사람 중심의 비영리 법인 법무부 1호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Law)와 (사)지토래비 MOU
한라일보 4월 12일자 오피니언에 기고한 내용임.
사람중심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와.hwp
4월 14일(화)자 한라일보
- 일시 : 2020. 4월 10일(금) 11:00~11:40
- 장소 : 제주로 사무실(구 상록회관 1층)
- 참석 : 10명
제주로에서는 법률, 세무, 노무, 경영 전문기관들과 유대강화로 언제든지 오픈되어 있어 상담가능 하며 제주로 사회적협동조합은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시작되어 제주대학교 리컬클리닉센터의 주도하에 2015년 11월 설립되어 2016년 2월 1일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대한민국 법무부의 설립인가를 받아 세워진 최초의 사회적협동조합이다. 현재 김부찬 이사장을 중심으로 조합원 140여 명으로 운영 중이다.
제주로의 정신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가 지향하는 정신은 동.서양 철학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 낸 함석현 선생이 주도한 씨올정신으로, 씨올은 민(民)의 순 우리말이며 씨올의 뜻은 내가 주인이 되고 우리가 하나되는 삶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주요활동 사업
제주도내에 있는 다양한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의 정신과 비전에 공감하며 함께 하는 활동기관들은 20개 기관이다. 약 70명 이상의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노무사, 교육가, 행정전문가 그룹에 의해 프로보노 상담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제주청소년 로스쿨, 재능기부 교육공동체 사업(지혜의 둥지), 마을기업 연구회, 한국도박문제연구소와 함께하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NH농협은행 무료법률상담, 취약계층 무료법률상담 등을 하고 있으며 신규조합원 확보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향후 대의원제 시스템 도입을 위해 정규 조합원 2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로 김부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양쪽이 만남은 어느 기관보다도 의미가 깊다라고 했다. 아주 취약했던 역사문화, 관광 쪽을 채워주셔서 너무 다행이고 앞으로 양 기관의 머리를 맞대고 어떤 일들을 할 것인지 고민하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셨으며, (사)질토래비 문영택 이사장도 같은 생각이라고 하시며
사회적협동조합이 갖고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한다면 우리 단체도 한 발 더 나가는데 기폭제가 될 것이 분명하고 다방면에 전문가 그룹이 포진 되었으니 어떤 어려운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보아 아주 뜻 있는 자리가 되어서 두 단체 발전에 희망이 보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