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백설 건강을 생각한 고소한 들기름 300㎖, 6천5백원. 2. 백설 건강을 생각한 고소한 참기름 350㎖, 7천9백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내 아이. 밥 먹고 뒤돌아서면 금세 배고파하는 쑥쑥 크는 내 아이에게는 항상 몸에 좋은 음식만 해주고 싶다. 소금이나 간장을 쓴 음식이 아이에게 자극적일까 걱정된다면, 참기름과 들기름으로 고소한 맛을 살린 음식을 만들어보자. 참기름과 들기름이 천연 조미료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우리 아이의 미각을 건강하게 깨워줄 것이다.
아이의 미각을 건강하게 깨워주는 참기름 & 들기름 레시피
참기름드레싱샐러드파스타 (2인분)
기본 재료 루콜라 한 줌(80g), 방울토마토 3개, 미니 파프리카 2개, 닭 가슴살 1쪽, 스파게티 면 60g, 파마산 치즈 가루 2~3큰술, 우유·소금·후춧가루·올리브유 약간씩
참기름드레싱 재료 간장 1½큰술, 백설 건강을 생각한 고소한 참기름·올리브유 1큰술씩, 식초·설탕 2큰술씩, 마늘 1쪽, 레몬즙 1작은술, 후춧가루 ¼작은술, 사과 ¼쪽, 양파 쪽
만드는 법
1 분량의 참기름드레싱 재료를 믹서에 곱게 간다.
2 닭 가슴살은 우유에 담가 잡냄새를 제거한 뒤 소금, 후춧가루로 밑간한다.
3 끓는 물에 스파게티 면을 삶아 건진다.
4 달군 팬에 백설 건강을 생각한 고소한 참기름을 두르고 닭 가슴살을 올려 노릇노릇하게 구운 뒤 먹기 좋게 저며 썬다.
5 루콜라는 먹기 좋게 뜯어 찬물에 담 갔다가 건지고 방울토마토와 미니 파프리카는 모양을 살려 썬다.
6 접시에 루콜라와 토마토, 파프리카를 고루 섞어 담고 닭 가슴살과 스파게티를 올린 다음 파마산 치즈 가루를 뿌리고 참기름드레싱을 곁들여 낸다.
Tip 루콜라 대신 기호에 맞는 채소를 사용해도 좋다. 또한 참기름과 올리브유를 섞지 않고 참기름만으로 드레싱을 만들어도 관계없다.
들기름달걀덮밥 (1인분)
기본 재료 달걀 2개, 찬밥 1그릇, 비엔나소시지 3~4알, 백설 건강을 생각한 고소한 들기름 1큰술, 간장 1작은술, 대파 대, 통깨·소금 약간씩
만드는 법
1 대파와 비엔나소시지는 송송 썬다.
2 달걀 1개는 볼에 잘 풀어놓는다.
3 달군 팬에 백설 건강을 생각한 고소한 들기름을 반 정도 두르고 ②의 달걀을 넣은 다음 스크램블을 만들어 덜어낸다.
4 ③의 팬에 대파와 비엔나소시지를 넣고 노릇노릇하게 볶는다.
5 ④에 찬밥과 덜어둔 스크램블 에그를 넣고 고슬고슬하게 볶은 뒤 간장과 소금으로 간한 다음 그릇에 담는다.
6 남은 백설 건강을 생각한 고소한 들기름을 팬에 두르고 달걀프라이를 하여 ⑤에 올린 다음 통깨를 뿌려 낸다.
Tip 비엔나소시지 대신 햄이나 고기를 볶아주어도 괜찮다. 달걀을 완숙으로 먹고자 할 때는 팬 뚜껑을 덮어주면 된다.
참기름과 들기름이 우리 아이에게 좋은 ‘건강 오일’인 이유
참기름은 참깨 고유의 항산화 성분 ‘리그난’을 함유하고 있으며, 건강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지방산이 80% 이상 함유된 ‘착한 기름’이다. 특유의 고소한 맛 때문에 남녀노소 사랑할 수밖에 없는 ‘국민오일’이기도 하다.
Tip 참기름은 압착 시 처음에 나오는 진한 부분을 사용해 고소한 맛을 살리고 ‘리그난’의 함량이 높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들기름은 오메가-3의 함유량(약 60% 함유)이 가장 많은 식용유 중 하나로, 체내에서 DHA와 EPA로 전환되기 때문에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의 두뇌 발달, 시각 발달 등 성장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 들기름이 천식과 아토피를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