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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교우 성명(세례명) |
주 소 |
전 화 번 호 |
전 본 당 |
김균환(가브리엘)이선혜(이사벨라)가정 |
남면 남서대로493 |
010-2058-0834 |
수원 의왕 성당 |
김선심(로마나)가정 |
미조면 미조로 652-3 |
010-4686-6636 |
서울 교구 |
▣ 축하합니다. 금주의 축일자
22일(수) 막달레나-황갑이, 김수미, 임채월
,
24일(금) 크리스티나- 정봉순, 권혁숙, 곽민재, 박진경 25일(토) 야고보(대)-김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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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 봉헌
교 무 금 |
봉 헌 금 |
미사 참례 |
2,012,000원 |
871,500원 |
200명 |
▣ 주일 차량 주차 및 미사 안내 봉사
7.19 이명길(요셉) 정상진(마티아) 박점악(세라피나) 조병득(스테파노)
7.26 김두일(요한) 김종명(루치아노) 김순임(마리아) 박종윤(로젤로) 박수문(다미아노)
▣ 성당 청소
7월 25일
신비로운 장미 Pr-성당 및 현관, 공경하올 어머니Pr -교육관 및 통로
정의의 거울 Pr-화장실(여), 죄인의 피난처 Pr- 화장실(남)
▣ 전례 봉사자
일 자 |
해 설 자 |
제1 독 서 |
제2 독 서 |
봉 헌 자 | |
연중 제16주일 |
이경희
(마리아) |
오계준
(미카엘) |
박점악
(세라피나) |
박종윤(로젤로)
여갑녀(베로니카) | |
연중 제16주간
(7월20∼24일) |
황금 궁전 Pr | ||||
연중 제17주일 |
오석연
(안젤라) |
김영식
(유스티노) |
현상온
(율리아나) |
정상진(마티아)
이영희(미리암) | |
연중 제17주간
(7월27∼31일) |
정의의 사도Pr , 바다의 별 Pr |
제1123호 연중 제16주 2015년 7월 19일
사무실 864-5773 864-0660(팩스) ook1413@hanmail.net 사제관 863-4627 |
천주교 마산교구 남해성당 사 랑 방 |
668-805 남해군 남해읍 망운로 10번길 35 http://cafe.daum.net/namhaecc |
주임신부 노중래 비 오 사목회장 김철곤 베드로 |
하느님 품으로 어머니를…….
정옥희(멜라니아, 대사)
먼저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지병으로 만 8년의 시간을 고통 속에 계시다 이제 하느님 품으로 가신 어머니!
언제까지나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이제 시간이 멈추어 버린 것 같습니다.
제가 어머니를 모시고 있으면서도 힘들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저를 힘들게 하지 않았습니다. 말씀을 하지 못하시니까 그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으니 어머니께서 많이 힘들었을 겁니다. 작년까지는 그래도 집에서 계시면서 식사도 하시고 양치질도 하시고 이것저것 함께하는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올해 들어 갑자기 몸 상태가 나빠지셨습니다. 막내 여동생이 간호사로 근무하는 마산에 있는 병원에 입원하였는데 계속 상태가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엎친데 겹친 격으로 아버지마저 건강이 갑자기 나빠지셔서 진주 경상대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하셨습니다. 한 달 이상을 진주에 계시다 마산 막내가 근무하는 병원으로 아버지를 옮겼습니다. 중환자실에 나란히 부모님이 눕게 되었습니다. 어머닌 하루하루 나빠지시고 그래도 아버진 조금씩 나아지셨습니다. 요즘은 병원에 오래 입원을 할 수가 없답니다. 그래서 부모님을 7월1일자로 칠원에 있는 재활요양병원에 입원을 하게 하였답니다. 어머니는 2층에 아버진 5층에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메르스 때문에 면회가 제대로 되지 않아 자주 찾아 뵐 수도 없는 상태라 좋아지기만을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7월4일 새벽 4시 25분경에 어머니께서 하느님 품으로 가셨다는 남동생의 연락을 받고 아침 일찍 마산으로 갔습니다. 어머니께서 마산 병원에 입원하시기전에 다행히도 3월 9일자로 아버지와 함께 안나, 요아킴이란 세례명으로 우리 비오 신부님 덕분으로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가족들이 다 신자가 아닌 관계로 어머니를 천주교식으로 장례식을 치르지는 못했지만 남해성당 식구들이 7월5일 저녁때 우리 성당 봉고차로 한차 가득 오셔서 연도를 해 주셨습니다. 소식을 알게 된 우리 신자들이 많이 기도해 주시고 염려해 주신 덕분으로 무사히 장례식을 잘 치렀습니다. 마산에서 화장하여 고향 남해 가족묘원에 모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아직 병원에 계신데 상태가 다시 나빠져서 막내 여동생이 있는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아버지까지 잃게 될까봐 가족들의 마음고생이 심합니다. 우리 성당 식구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성모님, 주님께 제 기도를 빌어주소서. 아멘.
미사곡 안내
자비송306 대영광송307 거룩하시도다 308 신앙의 신비 372, 주님의 기도 387, 하느님의 어린양 309
21 |
율리아 |
최순아 |
22 |
막달레나 |
황갑이,김수미,임채월, |
24 |
레비나 |
박정림 |
크리스티나 |
정봉순,권혁숙,곽민재,박진경 | |
25 |
크리스토폴 |
신한중 |
야고보(대) |
곽종환,김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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