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조심하라는 긴급 재난 문자도 무시한 채 39명의 봉사단이 길을 나섰습니다. 바람도 자는 날 숲의 습기도 땀을 내는데 한 몫을 했습니다. 양사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 열 명이 참가하였는데 시종 쉬지않고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산길 비탈길에서도 힘들다 소리 한마디 않고 즐거워하였습니다. 이 나라의 기둥이며 보배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청하동 약수터에서 쉴 때는 오늘의 나들길지기인 임흥모선생이 철종과 세도정치에 대하여 상세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 해산을 하였는데 몇 분들은 완주한다며 길을 떠났습니다. 씩씩하고 믿음직스러웠습니다.
첫댓글날씨도 무더운데 이끌어 주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함께한 양사 초교 저학년 학생들의 참여가 어른들을 일깨워 주는듯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눈에 선합니다...바른 생활을 익히는 아이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인솔나오신 선생님에게도 수고의 말씀 전합니다...마지막 종합 전시관에서 쉬어올수 있도록 배려해 주심에 감사의 말씀도 드립니다...
첫댓글 날씨도 무더운데 이끌어 주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함께한 양사 초교 저학년 학생들의 참여가 어른들을 일깨워
주는듯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눈에 선합니다...바른 생활을
익히는 아이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인솔나오신 선생님에게도
수고의 말씀 전합니다...마지막 종합 전시관에서 쉬어올수 있도록
배려해 주심에 감사의 말씀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