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신자의 처세 방침> 하나님의 뜻이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뜻은 인류 역사를 일관하는 깊은 의지이다. 어느 성실한 농부가 그의 체험을 말하기를,그는 수십 년 동안 단 한 번도 농사에 실패를 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 이유를 물었더니 그는 농지를 경작하되 해마다 변동하는 세상의 수요에 응하여 씨를 뿌린 적은 없고, 항상 그 지역에 필요한 농작물을 자연의 법칙에 따라서 토양의 산출력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노력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시세에 편승해서 일확천금하는 폭리를 취한 적은 없지만,그러나 그의 토지는 서서히 비옥해져서 몇 해가 지나도 단 한 번도 흉작의 슬픔을 맛보지 않았으며 또 장래에 대해서도 아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우리도 바로 이 농부를 닮아야 한다. 우리도 우리의 본성을 잘 살피고 우리의 역량을 측정하고 하나님의 뜻에 준하여,시끄러운 세상의 소리에는 귀를 기울이지 말고 우리들 각자의 전답을 지혜있게 경작해야 한다. 그저 주위의 변화에만 눈길을 보내고 신문의 호외를 보고는 놀라고, 시세의 변천에 신경을 쓰고 투기와 같은 생애를 보내어 교묘하게 승리를 거두려는 따위의 행위는 결코 우리 기독교신자가 취할 짓이 아니다.(내촌감삼)
첫댓글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싪패는 오지 않은 것이지요. 사업에 실패는 지나친 욕심에서 그 결과로 오는 것이지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시끄러운 세상의 소리에는 귀를 기울이지 말고 우리들 각자의 전답을 지혜있게 경작해야 한다."
"우리의 본성을 잘 살피고 우리의 역량을 측정하고 하나님의 뜻에 준하여, 시끄러운 세상의 소리에는 귀를 기울이지 말고 우리들 각자의 전답을 지혜있게 경작해야 한다."
"시끄러운 세상의 소리에는 귀를 기울이지 말고 우리들 각자의 전답을 지혜있게 경작해야 한다."--(2)
하나님을 바라보고 내 갈 길을 묵묵히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