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야스미를 겨냥 오픈한 수퍼코스모…
본인이 사는곳에서는 차로 고속을
이용해도 40분이상이 소요되는 거리
카페회원들이 궁금해 하는것도 있고해서
마음먹고 길을 나섭니다.
왕복 톨비 3천엔 ㅜㅜ
이바라키톨게이트를 빠져나오면서 간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비도 부슬부슬
같이 따라나선 친구와 새로나온 골드스톰얘기를 하면서 주차장 진입
의외로 붐비지 않는다는 생각은 업장을 들어서면서 알게 됩니다.
한산한 여느 업장과 다를게 없네요.
가로라인도 풀이 아닌것보면 다른기종들은 라인전체가 비어있는곳도 보입니다 ㅜㅜ
친구는 가로라인으로 뛰어가고
저는 업장구경에 나섭니다.
오픈업장의 특징!!
쾌적한 환경. 넓직한 통로. 세련된화장실. 가증스런 직원들의미소. 훗…
슬롯에 힘을 주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오키에 빈정상한이후로 슬롯쪽은 쳐다도 안보는데 이곳은 그나마 오키도 없고 자그라가 주종인거 같습니다.
카지노에 온것같은 착각
오지게 해놨네 ~~
이제 구슬을 쏴 보기로 합니다.
가로라인 드문드문 공석이 보이지만 맘에 안듭니다.
우미 사쿠라버젼 199/1 로 가봅니다.
워밍업에 좋은 기종으로 가끔
운좋으면 만발정도도 가뿐히 주는기종이지요.
구슬은 1k에 20회전 정도네요
나쁘진 않습니다.
2k 씩 옆자리로 게다리 점프하며
돌립니다.
교군한번도 못보고 10k 순삭
슬슬 짜증이 올라오고
비싼 톨비 지불하며 여기까지 왜왔는가 생각하며 약삭빠른 호구의 전투력 모드로 멘탈을 재 정비 합니다.
그래, 답은 가로야 ~~^^
가로라인 어슬렁
친구는 얼마되지않아 5연장을 뽑고있고 사이사이 비는자리마다 앉아보는데
썩을것 ㅜㅜ 앉아서 몇바퀴채 돌리지도 않았는데 조용하던 양옆이 터집니다.
그것도 확변으로 ㅜㅜ
타이밍을 못잡고 멘탈이 흔들립니다.
시간은 6시가 다되가고 …
가로라인 철수
매의눈으로 먹잇감을 살피고 또 살피고 도대체 몇바퀴째?
영악한 손님들과 사악한 직원들의 눈을 따돌리고 겨우 하나가 눈에 들어오네요.
"교자노오쇼" 당첨되면 5000발을 한번에 주는…
총2대에 현재아타리 둘다 0
여기서 또 50/50 의 확률로 두대를 번갈아 봅니다
오픈업장이니 구슬은 잘 들어갈테고 … 94회전 돌아가있는 극혐 하마리다이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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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후
오 아타리 ㅋ 교자에 불들어오면서 오더 소화
5000발 뽑는데 아이코스 스틱도 못꼽겠고 아흠 지겹네요😰
혹시 오가와리가 있나 싶었는데 단발로 끝 그래도 감사하며 ^^
다시 본전선 까지 맞추고 또 가로라인 ㅜㅜ
전과 똑같은 상황
귀신에 홀린듯 옆다이들이 터지고 ㅜㅜ
2000발만 남기고 철수합니다.
교환률을 보기위해서였고
참고로 3.57 교환입니다.
그렇게 이바라키 1일 원정을 끝내고 친구는 만발정도 승
저는 비싼캔커피 하나에 4천엔짜리 3개들고 폭우가 쏟아지는 고속을 광속으로 질주해 귀가 했습니다.
다녀온 소감?
음~ 구슬만 잘 들어간다는것
그거 하나네요.
나머지는 복불복!
복닥거리면서 오픈매장특유의 핫한 분위기는 없다는게 많이 아쉬웠습니다.
첫댓글 잘봤습니다^^
그런데 한국과 비교해서 톨비는 꾀 비싼편이군요
울나라 같은면 톨비1000원정도 거리같은데요
회원들 위해 빗길을 고생하셨네요
감사합니다 ^^
좋은 정보 감사드리며 궂은날 고생하셨습니다!!!
요즘 파칭코시장이 많이 죽어서 그런지 오픈빨도 예전같지가않네요..
고생많으셨고 소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정말 소중한정보내요....마키님 같은분들덕분에 카페가 훨씬 활성화되고 빛을 발하는거같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그러나 가기는 너무 번거롭내요...어흣 이놈에 귀차니즘 ㅎㅎㅎ
사카이 마루한 옆 슈퍼코스모에서 첫 방문때 일격 4만옥 뽑고
그후로 잠깐씩 들러서 계속 약승였던지라, 같은 체인의 그랜드오픈에 들썩들썩 했는데
마키님 후기를 보니 또 미묘하네요. ㅎㅎ
그랜드오픈이건 뭐건 결국은 케바케겠지만요. 아무튼 정보 감사합니다~
도쿄에서 신칸센타고 찾아갔는데 레바 고정했다고 두시간만에 쫒겨난곳이죠 ㅋ
헐... 빼라고 태클거는 것도 아니고 그냥 쫒아내요? -ㅁ- 이건 또 무슨... ㄷㄷㄷ
이글 누나가 쓴거구나 ㅋㅋ
게임스타일 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