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한가위 명절도 지나고, 기후변화로 무덥던 여름도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기운이 감도는 가을이 왔습니다.
한주 동안도 주님과 함께 우리의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건강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한 해를 되돌아 볼 때, 아쉬운 일도 많이 있고,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고 지나온 일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와 10여년 동안 어려운 일, 즐거운 일들을 열심히 함께 하면서 아담하고 좋은 공간을 마련하기까지 애 쓰셨던 한문덕 목사님을 보내드립니다.
이별은 아쉽지만 한문덕 목사에게 더 잘 맞는 새 사역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믿고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한문덕 목사님은 생명사랑교회에 오셔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교우들의 영적 성장에 애를 쓰셨으며 온라인 선교를 통하여 새로운 방식의 교회 성장을 이루셨고 후배 목사들을 양성하기 위하여 목회자후원금을 마련하여 후배 목사들을 양성 하는 일에도 노력 하셨습니다.
특별히 기독교 장로회 총회, 노회 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하여 한국기독교장로회의 발전에도 최선을 다해 활동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생명사랑교회 교우들은 한문덕 목사님을 한국기독교장로회의 발전과 목사님의 발전을 위하여 더 넓은 곳으로 보내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생명사랑교회 성도들은 새로운 마음으로 제2대 담임목사를 하루 속히 청빙하여 작으나 건강한 교회를 충실히 이루어 가면서 전 성도가 참여 하는 평신도 중심의 사역에 각자의 위치에서 해야 할 일을 찾아 성실히 해 나가면서 선교사명을 충실히 감당해 내는 생명사랑교회로 거듭나 한문덕 목사님의 마음의 짐을 덜어 드리기를 소망합니다.
이제는 새로운 담임목사 청빙을 위하여 온 성도가 한마음이 되어 기도로 준비 하는 생명사랑교회 교우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생명사랑교회 제2대 담임목사를 우리교회에 합당한 분이 결정되도록 청빙위원들과 전교인들에게 성령께서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새로 청빙할 목회자는 복음의 진수를 알려주고 인격적으로 성숙하며 성도들과 민주적 소통을 중시하는 목회자가 하루속히 결정될 수 있도륵 도와 주옵소서.
이 시간에는 한문덕 목사님의 생명사랑교회에서의 마지막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저희들의 생명의 양식을 전해 주신 것 같이 새로운 임지에서도 주님의 명령에 따라 한국 교회를 다시 일으키고 한국기독교장로회를 새롭게 세우는 일에 헌신 하시고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소망합니다
목사님과 사모님 선규 동규 온가족들의 들리는 소식이 좋은 소식만 전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기윈하면서 살아계셔서 역사 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