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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와 패자
1982.03.01 (월), 미국
어저께 모이고 오늘 또 모이니까 싫증나지요? 「아닙니다」 여러분들의 일상생활은 투쟁의 생활이다 하는 것을 언제나 생각해야 되겠다구요. 투쟁 가운데에는, 싸움 가운데에는 여러가지 싸움이 있다구요. 싸움의 그 내용이 어떤 것이냐 하는 것에 따라 그 모든 분야가 달라진다 이거예요.
존재하는 모든 것은 보다 좋은 것을 원해
여러분 중에서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 있으면 그는 직장에 다녀 가지고 월급을 받게 돼요. 돈을 위해서 직장에 나간다구요. 그 월급이란 걸 중심삼고 보게 되면 누가 참다운 월급을 받는 사람으로서 자격이 있는 사람이냐 하는 자격이 없는 사람이냐 하는 비판이 벌어진다구요. 두 종류가 생긴다구요.
또, 일을 두고 보면 일 자체를 하는 데 있어서, 여러분들이 월급받지 않고 자기 일을 하는 데 있어서도 일 자체를 중심삼고 좋은 일을 하고 있는지 나쁜 일을 하고 있는지, 그 일이 보게 될 때에 누구는 잘하고 누구는 못한다 하는 종류가 있을 것입니다.
자, 미국 자체를 두고 보면 미국에 국민이 있는데 그 가운데에도 두 종류가 있다구요. 미국이 좋아하는 국민과 미국이 싫어하는 국민이 있다구요.
자, 이렇게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볼 때에, 통일교회 자체가 보게 될 때에 아 저 사람은 좋은 사람, 좋은 통일교회 교인이고 저 사람들은 나쁜 통일교회 교인이다 하는 사람이 있다구요.
그러면 내 자신을 두고 보면, 여러분 아무개 하면 뭐 스미스, 마크, 마이클 등 여러가지 성이 있지만 내 자신을 두고 볼 때에, 내 자신 자체가 어떠한 성품은 좋고, 어떤 건 나쁘다 이런 게 있다구요. 그럼 나를 따라 전세계, 지구를 두고 보면 어떤 나라는 좋고 어떤 나라는 나쁘다 이런 두 종류가 있다구요.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이 그렇게 있으면 하나님이 우주를 보게 볼 때 어떤 우주는 좋고 어떤 우주는 나쁘다 이거예요. 큰 일에 대해서도 그러지만 작은 일에 대해서도, 예를 들어 내 눈을 두고 보더라도, 눈이 보는데 있어서도 이 녀석은 좋은 것을 본다, 또는 나쁜 것을 본다 하게 된다는 거예요. 그런 걸 안다는 거예요. 듣는 것도 그래요. 전부가 그러한 두 종류가 있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다구요. 그래요? 「예」 내가 말한 것에 대하여 ‘후─ 저런 말 하고 있어?’하면서 어떤 사람은 이러고 있는데 어떤 사람은 좋아하고 있다구요.
자, 이렇게 볼 때에…. 거 여러분들한테 한 번 물어 보자구요. 여러 분들은 어떤 거예요 좋은 것, 좋은 편을 갖고 싶어요, 나쁜 것 나쁜 편을 갖고 싶어요 「좋은 것을 갖고 싶습니다」 전부가 ‘굿 퀄리티(good quality;좋은 것)’하는 거예요.
자, 우리 인간만이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만약에 신이 있다면 신은 어떨까? 신이 있다면 신도 그렇겠지요? 「예」 신 가운데에는 악한 신이 있고 선한 신이 있을 텐데, 선한 신은 그렇게 생각하는 건 괜찮지만 악한 신은 어때요? 악한 신이 ‘난 나쁜 것을 갖겠다’그렇게 생각할까? 「아니요」 그 배드 갓(bad god;악한 신)도 좋은 것을 갖고 싶다 하는 것입니다. 그 배드 갓이 배드 씽(bad thing;나쁜 것)을 가지면 좋겠는데 배드 갓이 굿 씽(good thing;좋은 것)을 갖겠다니까 문제가 생긴다 이거예요.
그 배드 갓이면 말이예요, 만약에 마음대로 안 되면 굿 씽을 강제로라도 가진다구요, 강제로라도. (웃음) 미국 갱단의 그 무시무시한 남자들은 미국에서 제일 미인을 갖고 싶어한다구요. 두 종류가 있다는 이런 결론에 대해서 문제가 어디에 있느냐?
그러면 선한 신은 어떤 분이냐? 선한 신은 ‘나는 악한 것을 갖겠다’ 이런 생각을 안 한다 이거예요. 절대 그런 생각은 안 한다구요. 선한 하나님이 반대로 나는 악한 것을 갖겠다고는 꿈에도 생각지 않는다 이거예요. 원치도 않는다 이거예요. 그 굿 씽을 영원히 보장하고 영원히 사랑하려고 한다 이거예요. 그리고 배드 가드도 좋은 것을 가지려고 하니까 이게 문제다 이거예요.
잘못된 자기를 중심삼고 거짓 사랑을 하여 타락한 인간
모든 생활에서는 투쟁과정을 거쳐야 된다고 아까 말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좋은 사람이예요, 나쁜 사람이예요? (웃음) 아─ 그것 결정 해야지. (웃음) 왜 웃어요? 여러분 자신이 내가 굿 가이(good guy;좋은 녀석)인지 배드 가이(bad guv,나쁜 녀석)인지 그거 생각해야 된다구요. 「굿 가이」 (웃음) 왜 웃어요? 자신이 없구만. (웃음)
그러면 투쟁이라는 것이 있는데 본래부터 선했으면, 본래부터 선만 있었으면 투쟁이 없을 것 아니냐 이것입니다. 아, 내가 좋은 것을 갖고 있는데 무슨 투쟁을 하겠나요? 좋은 것이 있다면 그것을 나쁜 사람도 원하고 좋은 사람도 원하니까 그게 문제라구요.
자,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것이 무엇이냐? 「트루 러브(Ture Love;참사랑」그 트루 러브가 무슨 러브냐. 세상에서 그렇게 귀하다는 것이 무엇이냐? 트루 러브보다도 사람이 있어야 러브가 있지요. 그러면 사람이 좋은 사람이 되었더라면 그 러브를 취하는 데에 투쟁이라는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인간의 역사가 선의 역사로 출발했느냐, 악의 역사로 출발했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나면서부터 선했느냐, 선한 것이 나 가지고 악해졌느냐, 나면서부터 악했느냐 이겁니다. 악에서부터 나게 되었다면 그건 소망도 없는 거라구요. 그런데 여러분들 자신에게 배드 퍼슨(bad person;나쁜 사람)이냐, 굿 퍼슨(good person;좋은 사람)이냐고 물었을 때 굿 퍼슨이라고 한다면 ‘흐흐흐’그런다구요. 그래 여러분들은 뭐예요? (웃음)
그러면 여러분들이 선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가망성이 있어요?「예」 그러면 태어나기를 악한 데서 태어났어요? 본래부터 악한 데서 태어나지 않았어요. 아까 날 때 나빴으면 희망이 없다 그랬는데 그래도 여러분들은 희망이 있다구요. 선한 바탕을 갖고, 선할 수 있다는 바탕을 갖고 태어났기 때문에 악한 입장에 있지만 선으로 가려고 한다, 이건 이론에 맞는다구요.
자, 이렇게 볼 때에 사람은 본래 선했는데 과정에서 나빠졌다 이거예요. 그걸 통일교회 원리에서는 ‘인간은 타락했다. 타락했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구요. 그 말이 맞다 이거예요.
그러면 무엇이 나를 이렇게 나쁘게 만들기 시작했느냐? 이게 문제예요. 무엇이 그랬느냐? 무엇이? 그게 문제가 된다구요. 무엇이 이렇게 만들었느냐? 그게 뭐야?「셀프 센터(Self center;자기 중심)」그 셀프 센터가 뭐야? 셀프 센터를 중심삼아 가지고 뭘한 거예요? 응? 거짓된 사랑을 했다는 거예요.
자, 여기에서 셀프 센터하고, 그다음에 뭐냐 하면 폴스 러브(false love;거짓 사랑)라는 두 가지가 있다구요. 그 두 가지가 오늘날 우리 인류의 비참상을 가져왔다 이거예요. 그렇게 주사를 맞았다구요. 무슨 말이냐 하면 주사를 맞았다구요, 주사를 무슨 주사예요? 「참사랑의 주사」 (식구 머리를 치심. 웃음) 셀프 센터와 그다음엔 폴스 러브 인젝션(false love injection;거짓 사랑의 주사)이예요. (웃음)
자 여러분, 그 주사 기운이 자기 몸뚱이에서, 인류 역사에서 다 사라졌느냐, 아직까지 있느냐 할 때 아직까지 남아 있다구요. 여러분들이 식중독에 걸리게 되면 해독제를 써야 될 텐데 거기에 대한 약이 무엇이냐 이거예요. 「참사랑」 참사랑이 어디 있어요? (웃음)
자, 그다음엔 여러분들이 나한테 타락한 주사 기운이 있느냐 없느냐 생각해 보라구요. 주사 기운이 있어요? 「없습니다」 그거 언제 빼는 거예요? 가만히 있으면 빼져요? 가만히 있으면 빼지지요?「안 빼집니다」 그래 내가 선한 줄 알았는데 나쁘다면 나쁜 것을 제거하기 위해 또 투쟁을 해야 된다구요. 두 가지 문제라구요.
자, 도대체 사랑은 누구의 것이냐? 폴스 러브(거짓 사랑)가 무엇이냐? 그건 공동소유다, 공동물이다 이거예요. 그 러브의 주인이 있을 것입니다, 오너(owner;주인)가 있을 것인데 그 오너가 누구냐? 「갓(하나님)」 갓인지 뭣인지 있다 이거예요. (웃음) 그 오너하고 그다음엔 사랑을 좋아하는 남자하고 여자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게 있을 거라구요. 그것을 가만히 보니까, 사랑의 오너하고 사람을 중심삼고 볼 때 그 옆에 어떤 좋은 물건이 있으면 ‘아, 나도 그것 한번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수 있을 거라구요. 그건 뭐 자연적인 환경일 거라구요.
순서와 질서를 어긴 것이 죄
그러면 문제가 뭣이냐? 선악의 질서, 도대체 선이 뭣이고 악이 뭣이냐 이거예요. 선이 도대체 무엇이고 악이 무엇이냐? 주인의 것이 되고, 남자 여자의 것이 된 후에 천사장의 것이 되는 것이 순서일 것입니다. 그것을 질서와 순서를 따라 가지고 취할 수 있었으면 선이 되었을 것인데, 질서와 순서를 잘못 취하는 데서 악이 벌어졌다 하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된다구요. 질서와 순서를 바꿔친 것이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자, 예를 들어 말하면 형제가 있는데 형님이나 동생이나 일 년 차이예요. 그러나 그걸 질서적으로 보면 형님은 동생을 지배할 수 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순서가. 그것이 질서예요, 그런 질서가 있어야 된다구요.그래서 형님이‘야! 동생아 이것 해!’그러면 싫더라도‘예’하고 대답해 놓고 ‘그건 그렇지만 이렇게 하겠다’하면, 그건 변명은 되지만 ‘해’했는데‘싫소!’하면 누가 나쁘냐 하면‘싫소!’한녀석이 나쁜 사람이 된다 이거예요.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질서를 어긴 것이 죄가 된다 하는 말이 맞다 이거예요. 순서를 어긴 것이, 바꿔친 것이 죄가 된다구요. 그거 맞는 것 같아? (웃음) 「그렇대요. 형제는 완전히 똑같다고 생각한답니다 (통역자)」 글쎄 그렇지만 질서와 순서가 있다구.
자, 형제가 다섯이 있으면, 다섯 형제를 순서대로 셀 때 형님 세고 동생 세고 또 동생 세고 하여 다섯을 세지 동생을 먼저 세고 또 세고, 이렇게 까꾸로는 안 한다 이거예요. (웃음) 그게 질서라구요. 그러니 그것이 이치에 맞는다 이거예요.
자, 이렇게 볼 때,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하고 자식 관계를 질서적으로 볼 때 누가 위인가요? 「부모님」 그럼 부모가‘야! 이거 해라’할 때‘예스’하는 것이 아니라 ‘노’하면 나쁜 사람이라구요. 노하면 나쁜 사람이 된다 이거예요. 질서적으로 볼 때 벌써 나쁜 사람이 된다 이거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뭘 하라고 할 때 그게 틀렸더라도 ‘예스’하고 나서 ‘어머니 생각이 그렇지만 이걸 볼 때 전체가 이렇게 해야 좋습니다’해야 합니다. 그러면 어머니가 ‘어 그래, 그건 네 말이 맞다’하고 시정할 수 있는 거예요. 그건 죄가 안 되는 거예요.
그래도 그 어머니가 그래 ‘네가 좋긴 좋지만 해라!’할 때는 안 된다구요. 내가 선인데요.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건 죄가 아니예요. 누가 옳으냐 하면 아들이 옳다 이거예요. 그건 왜 그러냐 하면 명령한 것은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와야 된다 하는 것이 여기서 이론적인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자, 이런 간단한 내용이 역사 전반, 국가 전반에 걸쳐 가지고 움직여 나온다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지금 세계를 보면 공산당이 나빠요, 미국이 나빠요? 「공산당」 공산당한테 물어 보면 ‘미국이 나쁘고 공산당이 옳다’고 한다구요, 공산당한테 물어 보면 그렇게 말한다는 거예요. 자, 이래 가지고 싸움을 한다 이거예요. 세계가 전부 다 이러고 있는데….
자, 그러면 그걸 어떻게 할 거예요? 이걸 무엇으로 판단할 것이냐? 옳고 그른 걸 무엇으로 판단할 거예요? 우주의 질서를 중심삼고, 원칙과 질서와 순서를 두고 역사과정에서 선을 추구해 나왔는데 이 선을 파탄시키느냐 않느냐, 침범하느냐 안 하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우린 여기서 판단해야 된다구요. 어디가 옳아요? 「미국」 어째서? 어째서? 질서적인 기준에 비추어 볼 때 어째서? 질서적으로 볼 때 사람은 본래 영적 육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영적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육이 여기에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런 원칙을 중심삼고 볼 때 정신이 먼저고 물질이 나중이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공산주의는 물질이 먼저고 정신이 나중이라고 뒤집어 놓았다 이거예요.
자, 이런 생각은 공산주의자들이 역사 이래 처음이라구요. 뒤집어 놓았어요. 이게 뭐냐? 정신과 몸뚱이를 영원히 갈라 놓자 하는 주의니 사탄이 원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 공산주의는 사탄편이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러면 미국의 건국정신이 뭐냐? 신을 중심삼고 출발했다, 이상적인 신을 중심삼고 출발했다 하는 것입니다. 그거 자랑해야 된다구요. 그런 건국정신인데 그 정신은 백인만을 중심삼은 건국정신이지 흑인은 인정 안 한다, 그거예요? 「아닙니다」 백인 정신을 말하는 것이지 흑인 정신은 여기에 개재 안 된다, 그래요? 「아닙니다」 오직 백인 정신이다, 오직? 「아니요」
그러면 나쁜 미국인이 뭐냐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오직 백인 정신만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나쁜 미국인이예요. (웃으심) 이 나쁜 미국인을 추방해야 된다구요. (박수) 이건 내 말이 아니예요. 진리는, 이 원칙은 그렇게 말한다 이거예요. 그것은 진실이다….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 여러분들은 이제 그걸 알았다구요. 여러분, 배드 가이, 굿 가이가 누구냐 할 때 ‘아이구 네가 배드 가이지 나는….’이러며 싸운다구요. 그렇지만 백인들이 ‘그 흑인들도 같은 정신은 정신인데 그게 나쁜 것이 뭐냐 하면 전체를 파괴하고 전체를 그릇되게 하니 거 나쁘다’라고할 때 흑인들이 ‘어! 그건 그렇구나’하면 배드 가이, 배드 아메리칸이 아니다 이거예요.
진짜 그런데도 흑인이 ‘어, 그런 것은 필요없다. 같다. 그런 것은 필요 없다. 우리하고 같다’하면 그건 안 돼요. 그건 나쁜 흑인이다 이거예요. 그래 흑인이 틀린 말이예요, 옳은 말이예요? 「맞는 말입니다」 (웃으심) 그럴 때 ‘전체에 피해를 가져올 때는 안 된다’하면 그 모든 말을 시정할 수 있다 이거예요.
자, 여러분들이 통일교회 교인들이 됐으니 굿 가이(good guy)예요, 배드 가이(bad guy)예요? (웃음) 질서적으로 볼 때 말이예요. 순서적으로 보면 간단하다는 거예요. 그런 원칙으로 볼 때, 순서로 볼 때 교회에 있어서 나는 내 책임을 하고 명령하면 순응하고, 절대 복종하고 그래야 된다구요. 그렇지만 그 명령하는 책임자의 아내가 다른 의견을 가지고 나올 때 ‘그렇지만 이래서는 안 되겠소’ 하고 명령하면 배드 가이가 되지 않는다구요. 그런 내용이 없이 그냥 명령하면 나쁜 사람이다 이거예요. 세상만사가 이렇게 되어 있다구요. 간단한 거예요. 이 공식은 어디나 적용되는 거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
법과 질서를 잘 지켜야 선한 사람이 돼
자, 그 셀프 센터(자기 중심)가 뭣이 나쁜 거예요? 자기를 중심삼는 그런 관념이 없으면 질서 자체의 위치를 확보 못 한다 이거예요. 그런데 그게 왜 나쁘냐 하면 질서를 어긴 입장에서 행동을 하도록 주장하기 때문에 나쁜 거예요. 알겠어요? 「예」 질서를 어기는 것이 나쁘다는 거예요. 사랑이 나쁜 것이 뭐냐? 사랑이 다 나쁜 것이 아니라 사랑은 때를 따라서 전부 다 갖게 되어 있는데 질서를 어겨 가지고, 때를 어겨 가지고 한 것이 나쁘다구요.
자, 이렇게 볼 때 사탄하고 하나님하고 얼마나 차이가 있느냐 하면 이웃집이다 이거예요. (웃음) 싸이드 바이 싸이드(side by side;나란히)란 말이 실감이 나요? 「예」 뭣이 다르냐? 질서, 순서가 다를 뿐이라구요.
오늘날 사탄은 이러한 작용을 세계로 확대시킨 것입니다. 청소년들이 부모를 반대하고 가정을 파탄시키는 것은, 이 법도에 있어서 이것은 질서를 파탄시키기 때문에 악이라구요. 그것으로 말미암아 가정이 파괴되고, 그것으로 말미암아 사회가 파괴되고, 그것으로 말미암아 국가가 파괴되고, 그것으로 말미암아 인간이 파괴되니 이것은 악이 아닐 수 없다구요.
자, 미국 청년들에게 사랑의 질서가 있어요? 「없습니다」 사랑에 대한 질서가 있고 양심이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 응? 「없습니다」 악마의 소굴이라구요, 악마예요. 자, 젊은 사람들이 술 먹는 것이 나쁘냐 하면 술 먹는 것 나쁘지 않다 이거예요. 그런데 술을 왜 못 먹어요. 그런데 왜 나쁘냐 이거예요. 젊은 사람들은 술에 취하면 의식의 체험이 없기 때문에 방종이 벌어진다구요. 마구…. 이건 뭐 사방을 휘젓기 마련이라구요. 질서를 모른다 이거예요.
자, 그때는 힘을 내 가지고 영화에서 나오는 그 스릴 있는 장면을 실천해 보고 싶기도 하다 이거예요. 사람들은 그게 무엇이 나쁘냐고 하는 거예요. (웃음) 그것은 이래요. 그러한 방종이 벌어져 가지고 환경을 파탄시켜 버리는 놀음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제재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의 지성이 다 밝아져 가지고 사회의 체험과 환경적인 모든 것을 콘트롤 할 수 있는 그때는 되어도 지금은 안 된다 이거예요.
자, 아이들 앞에 왜 칼을 주지 말라고 그래요. 막 휘두른다 이거예요. 벨 줄은 안다구요. 자르는 것은 아니까 막 자른다 이거예요. (웃음) 그래서 어머니 손도 잘라 버리게 된다구요. 막 자르는 거예요. (웃음) 그럴 수 있다 이거예요. 그렇게 질서를 파괴하니 주지 말라 이거예요. (웃음)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저, 젊은 사람들 말이예요, 연애하지 말고, 남녀 관계 하지 말라 하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그것을 그렇게 해 놓으면 학교에서나 집에서 질서고 무엇이고 전부 다 파탄시키니까 그것을 하지 말라, 연애하지 말라 이거예요.
자, 그 사랑하는 사람을 보면 어머니 아버지 돈도 도둑질 해다가 뭘 사주려고 하고, 그다음에 남의 돈도 쓰리(すり;소매치기)해 가지고 뭘 사주려고 한다구요. 이렇게 된다구요. 남의 지갑을 쓰리까지 해서, 그렇게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걸 법적으로 정하는 거예요. 질서를 파괴하면 법이 형무소로 가자 하는 거예요. 우린 법이 필요없다 이런 녀석이 있는데, 이러한 원칙을 두고 볼 때 법은 절대 필요하다 이런 개념을 우리가 알 수 있다구요.
자, 그거 알았지요?「예」 여러분들도 이건 알고 가야 돼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왜 하지 말라고 하느냐? 아이구 통일교회는 그저 뭐 하지 말라는 것이 더 많지, 하라는 건 없구만…. 푸─. (웃음)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다리도 못 펴게 한다구요. 다리를 펴면 벌써 ‘에이’하고 야단이라구요. (웃음)
자, 자리가 있는데, 요만한 자리에 딱 들어갈 수 있는 그런 자리인데, 자리를 이만큼 해 가지고 들어가겠다면 그 사람은 나쁜 사람이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웃으심) 그 질서를 파괴했으니 그는 나쁜 사람이예요. 알겠어요? 왜 나쁘냐 이거예요. 질서를 지키지 않았다 이거예요. 그러한 원칙에 위배되니 나쁘다는 거예요.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자. 여러분들은 전부 다 여기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 ‘아! 의자 아니면 안 되겠다’이러고 앉아 있으면 이게 뭐예요? ‘의자가 없으니까 나 이렇게 앉는다’이게 뭐예요? ‘의자가 없더라도 나는 이렇게 앉겠다’그게 되나요? (웃으심) 그게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그 자체는 나쁜 게 아니예요. 그렇지만 질서로 볼 때 나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몸짓을 하면서 말씀하심)
이것이 여러분들의 인생관이라든가 사회관을 간단하게 정리하기에 얼마나 멋진 내용인가 하는 걸 알아야 돼요. 간단하지만 그렇다구요.
내가 처음 미국에 와서 넥타이고 뭣이고 전부 다 없이 해 가지고, 즉 노타이 차림으로 무슨 고급 식당을 가려고 했다구요. 그랬더니 ‘못 간다’ 이러더라구요. ‘왜 그러느냐’그랬더니 넥타이를 안 매고 왔다고 그러더라구요. 아, 그게 기분이 나쁘다 이거예요. 그러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이러한 질서라든가 사회의 질서를 두고 볼 때 의당히 그래야 된다, 그걸 이해할 수 있었다 이거예요. 만일에 그런 걸 생각 안 했으면 ‘왜? 뭐야?’하면서 오히려 야단했을 거라구요. (웃음)
그때 ‘사람이 넥타이만도 못해. 넥타이만도’이런 생각이 들었다구요. 기분 나빴다구요. (웃음) 또 내가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들의 주목과 관심을 받는다구요. ‘저 녀석 저것 저것’이런다구요. 그것이 얼마나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냐 이거예요. 그럴 때는 ‘그렇다면 나는 안 들어가면 된다’그것으로 된다 이거예요. 그렇다면 안 들어가면 된다구요. 구태여 들어가 가지고 왜 그렇게 만드느냐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나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어떠한 영향을 주고, 질서에 어떠한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오느냐 안 가져오느냐 하는 문제에 따라서 선악이 좌우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우주의 질서를 지키는 것이 인간의 공동의 의무
자, 그러면 오늘 제목이 뭐냐? ‘승자와 패자’입니다. 그럼 누가 승리자고, 누가 패자냐? 이 질서와 원칙을 따라서 위치를 지켜 나가는 사람이 승리자라는 거예요, 질서를 파괴하고 어기는 사람은 아무리 승리해도 패자가 된다 하는 것을 알았다구요.
자, 만약에 그릇된 일을 해서, 질서를 파괴시켜서 일시에 지배하고 승자가 되었다면 그건 승자가 아니예요. 그것은 또다시 뒤집어지는 것입니다. 또다시 뒤집어져 빼앗기는 거예요. 또다시 패자가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복서들이 링에 올라가 가지고 반칙을 해 가지고 승리했다 할 때, 그것이 알려지게 되면 뒤집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거 왜? 질서, 질서를 어기면, 법을 어기게 될 때는 아무리 이겼더라도 그것은 패자의 서러움을 당한다구요.
자, 그렇기 때문에 한 번 질서를 어긴 사람은 그 질서를 다시 거치지 않고는 통과 못 한다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승리자의 자리에 못 나간다 하는 개념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다구요.
자, 우리가 시간을 정해서 ‘8시에 와라’이렇게 해서 8시에 오기로 딱 약속을 했는데 8시 10분에 왔다 할 때, ‘8시 10분인데 왜 그래?’하는 것은 안 된다구요. 8시 1초에 왔으면 그거 잘됐어요, 잘못됐어요? 「잘못됐습니다」 그거 얼마나…. 10분쯤에도 오는데 1초야 용서해 줘야지…. (웃음) 거 안 돼요. 이 세계에서 안 통한다 이거예요., 8시가 가장 질서 있게 딱 되어 있기 때문에 안 된다 이거예요.
자, 만약에 8시인데 6시에 온 사람, 7시에 온 사람, 7시 59분 59초에 온 사람과 어떠한 차이가 있느냐 이거예요. 질서로 볼 때 이건 마찬가지예요. 이 사람이 참 시간을 절약한 것이고, 참 시간을 잘 지키는 사람이라구요.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웃음) 여기는 2시간 전에 왔으니 2시간짜리 파트 타임을 뛰면 얼마예요? 5불씩 해도 10불을 벌 수 있다구요. (웃음) 그 주장을 할 아무런 무엇이 없다 이거예요.
자, 여기 이 사람이‘나는 시간을 지키는 데 제일이다’그럴 때는 둘 다 좋다는 거예요. 이거 불평할 수 없다구요. 나쁘다고 할 수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질서와 순서라는 법이 중요하다는 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러한 관점에서 역사와 오늘날 인간 세계의 모든 것이 진전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자, 그럼 통일교회의 승자가 누구냐? 그래 통일교회 관장이 누구인가요? 마셜 아트(martial art;무술)로 말하면 말이예요. 「아버님」 그럼 여러분들이 전부 다 관장 밑에 왔으니 들이 팬다구요. (행동을 하시면서 말씀하심. 웃음) 학교로 보게 되면 치는 것은 법에 걸리는데 내가 친다고 법에다 고소하겠나요? (웃음) 그게 그렇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런 질서로 되어 있다 그거예요. 질서가 그렇게 되어 있다 이거예요. 그걸 싫다고 반대하는 녀석은 나쁜 녀석이예요. (웃으심) 그게 이상하지요?‘이게 뭐 세상에 이게 뭐야’이럴 거라구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질서라는 것이 필요한 거예요. 우주는 그렇게 유지해요. 질서와 법에 따라서 운행되어 나온다구요. 우주도 그렇다구요. 보라구요. 달이 말하기를 ‘아이구, 나 지구를 이만큼 돌았으니 싫증나는데 태양을 한 번 돌아 보겠소!’(웃음) 그러면 달 자체는 옥살박살 되어 없어져요. 자체의 가치가 없어진다구요.
또 지구가 말하기를 ‘아이구 나 태양계, 태양을 중심삼고 도는 것이 싫증나니 태양아 네가 나를 중심삼고 한 번 돌아 봐라’그러면 어떻게 되겠나요? (웃음) 어떻게 되나요? 이 우주가 파괴된다구요. 그외의 위성 들이 다 혼란이 벌어지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우주가 파탄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러면 레버런 문이 남이 술장사하는 술집에 가 가지고 이게 뭐야 하며 술병을 다 깨뜨리면 그건 나쁜 거지요? (웃음) 어떤 거예요? 「나쁜 겁니다」 그때는 어떻게 해요? 나라가 인정하고 전체가 인정하니, 술 먹는 사람들이 좋아하니, 그렇기 때문에 내가 안 가면 되는 거예요. 가지 말라는 거예요. (웃음) 무슨 디스코 댄스니 무슨 뭐 하는 데 가지 말라는 거예요. 그럼 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그러한 것을 여러분이 알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그런 원칙을 중심삼고 지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도 이와 같은 원칙에 의해 전개된다 하는 것을 우리는 생각할 수 있다구요. 하나님의 섭리도 그렇다구요. 선악의 분별도 이와 같은 원칙에 의해서 움직여 나간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여러분이 앎으로 말미암아 사회생활이 얼마나 간편해요. 각계 각층의 등분(等分)을 중심삼아 가지고 비판적 기준에서 정의의 행로를 찾아갈 수 있는 간편한 길이 생긴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어디 가더라도 말이예요, 남의 집에 가더라도 그 집에서 절대 만용 안 하는 거예요. 그 집에 어울리게 행동하는 거예요. 거기에 가서 ‘너희들 통일해! 이놈의 자식아 이렇게 해!’ 그러지 않는다구요. 암만 그래도 점잖게 얘기한다구요. 여기서 여러분 들에게 주먹질 하던 식으로 안 해요. (웃음) 여기에 온 사람들은 한 대씩 맞기 위해서 왔기 때문에 때려 주는 거예요. (웃음) 그렇다구요.
그러니 이런 걸 모르면, ‘세상이 뭐냐? 선이 뭣이고 악이 뭐냐? 다 마찬가지지. 너나 나나 마찬가지지’그래요. 그러니 우리가 얼마나….
친구가 셋이, 넷이 어디 간다 할 때 어떤 사람이 옷을 잘 입었으면 나도 거기에 어울려 줘야 된다구요. 그거 봐 가지고 내가 옷을 갈아 입어야 되겠다,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질서를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게 맞춰 주는 거예요.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담배 안 피우는데 가 가지고 담배 피우면 그거 얼마나 어색하냐? 암만 피우고 싶더라도 그때는 안 피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런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은 법도를 따라가는 사람이 승자가 돼
이런 원칙에서 질서를 유지하는 데 있어서 우리가 협조해야 되는 것이 공동의무로 되어 있다구요. 공동의무다 이거예요. 이걸 볼 때 얼마나 아름다우냐 이거예요.
자, 한 시간 반 됐군요. 그럼 이제 결론을 짓자구요. 승자의 클럽에 영원히 서기 위해선, 패자에 길에 영원히 서지 않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되느냐? 여기에서 이긴 사람이, 어떤 데서 지금 이겼다 할 때에 나는 그 이긴 사람이 있는 데에 무조건 동참하지 않는 거예요. 이겼는데 어떻게 이겼느냐 이거예요. 이런 질서에 의해 가지고 이겼느냐, 질서를 어기고 이겼느냐? 질서를 어겼을 때는 난 복종하지 않는다구요. 그럴 때에 나는 패자의 편에, 원칙에 따라 패자의 편에 선다구요. 왜 그래요? 질서를 어기고 이긴 사람은 어차피 한 번은 반드시 부정당하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부정당하고 파괴되기 마련이라구요. 이 우주가 킥! 우주가 쳐버려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면 우리의 역사관, 혹은 국가관….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면에서 우리는 승자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내용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자, 그러면 ‘레버런 문, 당신은 지금 어떤 사람이요? 미국에 와서 모든 가정을 파괴하고, 국가를 반대하고, 카터 정부를 반대하고, 누구를 반대하고, 동성연애를 반대하고, 프리 섹스 반대하고, 디스코 댄스 반대하고, 전부 다 반대하니 당신은 어떤 사람이요?’라고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할 거예요? 선생님이 말한 것을 중심삼고 볼 때 어떻게 대답할 수 있어요? 질서와 원칙에 따라 미국 국민이 전부 다 반대하고 미국 국무성이 반대하는데 어떻게 변명할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이것은 인간 세계를 중심삼은 운동이 아니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은 무브먼트(movement;운동) 라는 걸 알아야 돼요. 그런 종교운동이다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면 나는 뭐냐? 그러한 하나님을 대표한 종교 지도자로서 말하는 거예요. 그러니 내가 미국 안에 서 가지고 하는 게 아니라 내가 미국 위에 서 가지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참된 종교의 이상을 중심삼고 미국 국민이 가야 된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이 나라의 건국정신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들이 까는 거예요. ‘젊은 사람이 저래선 안 되는 것이요, 프리 섹스가 안 되는 것이요, 드러그(drug;마약) 먹는 거 안 되는 것이요, 디스코가 안 되는 것이다! 그 열심을 전부 다 하나님을 위해 해라’하고 들이 까는 거예요.
또 젊은 사람들을 잡아다가 일을 시키는 거예요. 일 해라 이거예요. 펀드레이징 해라 이거예요. ‘해라! 해라! 이놈의 자식아 해라’하는 거예요. 내가 살기 위해서 돈을 버는 거예요? 내가 살기 위해서 버는 게 아니라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 번다구요.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 번다구요. 내용이 다르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법도와 선을 세운 질서로 볼 때 레버런 문은 당당하게 질서의 골수에 서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명령에 순응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 선한 자로 등장할 수 있는 것이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질서를 세우기 위해서 이 일을 하는 거예요.
자, 현재 미국이 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질서에 대해 반대의 길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부모들이 통일교회에 가지 말라 하는 것이 나쁜 거예요. 납치해 가는 것이 나쁜 것이다 이거예요.
자, 아까 말한 대로 나는 이 법도를 따라가는 것이다 이거예요. (판서 하신 것을 가리키시면서 말씀하심) 이 원칙에 맞는 거라구요. 암만 틀렸다 해도 나는…. 지금 내가 패자 같지만 일어선다구요. 레버런 문이 옳은 길 가고 있나, 나쁜 길 가고 있나 하는 것을 여러분들이 판단해 보라구요. 「좋은 길을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부모들은 승자 같지만 나중에 패자가 되는 거예요. 나는 패자 같지만 승자가 되고요. 우리는 죄인같이 이러고 살지만 두고 보라는 거예요. 죄인 같고 못난이 같고 전부 다, 지금은 아니지만 미래에는 승리해요. (박수)
사회에 악이 이렇게 범람하는 이때에, 우리가 처신을 할 수 없는, 방향을 잡을 수 없는 이런 시대에 이런 것을 확실히 하지 않고는 여러분이 어느 때에 어떻게 파괴될지 모른다구요. 영원히 파탄자가 되고 패자가 될지 모른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전체를 보호하기 위해 질서와 원칙을 따라가야
이제 나도 디스코 댄스하는 데 한 번 가 볼 거라구요. 쓰윽 가 볼 거예요. 내 한 번 가 볼 거라구요. (웃음) 한 개인으로 가 보는 거예요. (웃음) 그런 사람들 전도하려면 그것도 알아야지요. 그 세계를 알아야 된다구요. 모르는 것이 나쁘지 아는 게 나쁜 것이 아니예요. 나쁜 것을 잘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디스코 댄스를 모르겠나요? 다 알면서도 하지 않지요? 「예」 아는 것이 나쁜 게 아니예요. 알아보는 것, 가보는 것이 나쁜 게 아니예요. 선생님은 어디든지 들어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디든지 갈 줄 아는 거예요. 내가 사창굴에도 가 보고 말이예요…. 옛날 학생시절에는 사창굴에도 다 가 봤다구요.
앞으로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 가운데 그런 사람이 안 나온다고 말할 수 없고 통일교회 축복받은 가정의 자녀들 가운데 그런 자녀가 안 나온 다고 말할 수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걸 다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아는 게 나쁜 게 아니예요.
자, 여기에 비루(ビル;맥주)를 말이예요, 술을 한 트럭쯤 가져오라 해 가지고 ‘자, 한번 실컷 취해 보자. 술 맛을 못 본 것이 여러분들의 한이니 한번 취해 보자’해 가지고 취하면 그건 죄가 아니예요. (웃음) 그것을 알기 위해서 먹는 것은 괜찮다 이거예요. 그렇다고 사창굴에 가서 행동하라는 것은 아니라구요.
자, 그것이 도수를 넘게 되면 만행을 저지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금지하는 것입니다, 무슨 뭐 단지 담배를 먹지 말고, 술을 먹지 말라 그게 아니라구요. 여러분들이 히피 이피가 되지 말라, 또 머리를 크린 컷(clean-cut ;단정하게 자르다)하라고 내가 주장하는 것도 그래서 그런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을 히피 취급하면 난 기분 나쁘다 이거예요.
그 배후를 공산당들이 조작한다는 것을 내가 안다구요. 공산당들이 전부 다 움직이는 거예요. 그다음엔 악한 갱들이, 마피아들이 배후에 있어 가지고 전부 다 미국을 혼란시켜서, 앞으로 나라를 망치더라도 자기들의 한 일파적인 단체가 흥하게 하기 위해서 그런 짓을 한다구요. 그거 알겠어요?「예」(웃음) 그 환경을 무서워하는 선생님이 아니라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자, 그럼 여기 통일교회하고 기성교회하고 보면 기성교회는 통일교회를 무턱대고 나쁘다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웃음) 선생님이 어디가면 말이예요, 나는 어디 가게 되면 하나님에게‘나 오늘은 통일교회의 단상에 서는 하나님의 대변자가 아니요 사람인 레버런 문, 개인으로 가는 거예요’한다구요. 개인으로 나타나는데 얼마나 편해요?
농촌에 가게 되면 씨름도 할 수 있고 농(弄)도 할 수 있고 말이예요, 다 할 줄 안다구요. 거기다 싸움도 할 줄 알고 말이예요. (웃음) 그건 사람 레버런 문으로 가는 거예요. 통일교회 책임자다 그런 것 아니예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내가 가 가지고 농민들을 데리고 잘 논다구요. 노래도 하고, 신이 절로 난다구요. 꾼이라 그래요.(웃음)
바닷가에 나가면 배를 잘 운행하고, 싸움판에 가서 싸움도…. (흉내내심) 싸움판에서 싸움을 잘 말린다구요. 나는 싸움을 구경하는 목사 같은 사람은 싫어한다구요. 나는 싸움 말리는 목사다 이거예요. 일반 목사들은 이렇게 구경하고 ‘푸─ 나쁜 것’하며 지나가는데 누가 싸움한다 하면, ‘이 자식아!’한다구요. (식구를 치시면서 말씀하심. 웃음) 일반 목사와 다르다 이거예요. (웃음) 선생님은 다르다구요.
‘이놈의 자식 네가 옳고 너는 그르다’하는 것입니다. 그게 다르다구요, 이런 건 목사가 해야지 누가 하나요? 그러려니, 주먹을 가지고 나서면 주먹으로 막아 치우려니 이렇게 가라데(がらで;공수)를 전부 신학생에게 가르쳐 준 거예요. 도장이 있고, 마샬 아트(martial art;무술)를 가르치는 신학교가 세상에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선포하고‘너 진짜 할 거냐? 너 할 거야?’하고 물어서 ‘예스’하면, ‘그래 하자 ! 여러분도 거 하는 걸 원해요?’해서‘예스’할 때는 벗고 하는 거예요. 그게 멋진 거라구요. 보호를 위해서, 전체 보호를 위해서 우리는 하는 것이지 개인을 잃고 파괴하고 전체를 격파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관이 다르다구요. 전체를 보호하기 위해서….
이런 가운데서 내가 공산당하고…. 이놈의 공산당과 내가 세계를 대표해서 싸운다, 미국이 못 싸우고 이 자유세계가 못 싸우고 있지만 앞에 서서 싸운다, 나라가 싸워야 되는데 싸우는 나라가 없으니까 안되겠다 이거예요. 미국이 싸워야 하는 거예요. 그걸 하나님이 볼 때 레버런 문 나쁘다고 그래요? 옹호한다는 거예요. 절대 죽지 않으니 싸우라는 것입니다.
자, 기성 종교는 그런 것을 모르고 있다구요. 사회를 어떻게 처리해 나가야 되는 것인지 모르고 있다 이거예요. 그럴 때 하나님이 레버런 문같은 아들을 가진 것에 대해 창피하다고 생각하겠나요, 사탄세계가 장하다 생각하겠나요? 「레버런 문을 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가 미국 법정과 싸운 거예요. 자진해서 찾아나온 거예요. 안 가도 되지만 간 거예요. (박수)
지극히 간단한 내용이지만 여러분들의 일생생활에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언제나 승자의 길을 갈 수 있는 내용이 여기에 있는 것을 알고 여러분이 일상생활에서 무엇을 하더라도…. 무엇이건 이와 같은 관에서….
자, 이 질서를 따라가면 자기를 센터로 하는 그런 생각도 할 수 있다 이거예요. 이 원칙을 따라가는 우리의 질서적 사랑은 참사랑에 속한다 이거예요. 가짜 사랑은 질서를 어긴 것이니 우리는 그런 사랑 안 한다, 이러면 되는 거예요.
하나님을 중심으로 3대상사랑을 이루는 내가 돼야
자, 사랑을 중심삼고 주인을 사랑하고, 그다음엔 주인을 통해서 나온 부모를 사랑하고, 부모를 통해서 낳은 자녀들이 사랑을 갖지 못했으니 자녀를 사랑하고, 이러면 되는 거예요. 이게 사위기대 사랑이예요. 통일 교회에서 말하는 사위기대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부모는 누구냐? 아담 해와의 주인이예요. 이래 가지고 여기의 자녀는 뭐냐? 부모와 같은 사랑권에 있는 거예요. 그래서 3대상으로 하나님·부모·자녀를 사랑하면, 3대상사랑을 이렇게 해 나가면 되는 거예요. 이제 여기 이 권에만 들어가면 되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하나님이 인정하고 부모가 인정하고 형제가 인정하느냐? 이 셋이 인정하느냐? 좋아하느냐? 인정하면 되는 거예요. 그게 질서라구요. 결혼하는데 ‘형제고 뭣이고 필요 없소. 부모고 뭣이고 하나님 필요없소. 내 마음대로요’그것은 배드 러브, 폴스 러브라구요. 그때는 암만 좋은 여자하고 결혼을 하더라도 그건 나쁜 결혼이예요. 그렇게 보는 거예요. 내가 좋아할 때 하나님이 좋아하고 부모가 좋아하고 형제가 좋아해야 이상이라구요. ‘나만 좋아. 나 쫓겨나더라도 나만 좋아. 너하고 나하고 좋을 게 뭐야’이런다구요.
미국식은 내가 택한 다음에 하나님도 좋아하고 부모도 좋아하고 형제도 좋아해라 이거예요. 누가 주체예요? 사랑이 자기 사랑인가요? 사랑의 질서가 틀렸다구요. 하나님으로부터, 부모로부터 자기가 왔지 하나님은 관두고, 부모 없이 자기가 왔나요? 그거 안 된다구요.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 맞아요?「예」
내가 얘기하지요. 통일교회 약혼한 남자 피앙세가 말하기를 ‘당신 나를 사랑한다면 선생님 말 듣지 말고 나한테 오소! 다 버리고, 통일교회고 하나님이고 다 버리고 오소!’그럴 때 선생님이 가라고 해야 돼요, 못 가게 해야 돼요?‘안 돼, 못 가!’해야 돼요? 어떻게 해야 돼요? 질서라구요. 못 간다고 딱 막았다구요.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한 거예요? 「잘하셨습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게 내가 가는 길의 질서, 내가 아는 질서라구요. 내가 죽더라도 이 법은 남기고 가야 되고, 지금 이것을 하겠다는 사람도 죽더라도 이 법을 남겨 놓고 가야 된다구요.
닥터 더스트가 미국의 책임자인데 그에게 와서 식구들이‘닥터 더스트, 내가 이것 이렇게 이렇게 했는데 어떻게 하죠? 내 개인 사정이 이런데 어떻게 해야 되겠소?’할 때 어떻게 대답해야 돼요? 모든 것을 이런 질서를 두고 전부 다 지시하고 질서를 세우기 위해서 교육하고 인도해야지 질서를 어기는 날에는 닥터 더스트도 패자가 된다구요, 패자, 이것 알겠어요?
원리원칙의 길을 걸어 영원한 승자가 되라
부부생활 가운데에서도 기분 나쁜 것이 있으면 자기들이 안다구요. 누가 질서를 어기는지 안다구요. 부부생활도 그렇고 모든 사회구조에 있어서도 벌써 삼자간에서 누가 질서를 어기는지 이 원칙을 두고 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리고 여러분들은 미국 사람이예요, 어디 사람이예요? 여러분들은 가짜 미국 사람이지요? 「아니요」 여러분은 스페샬 미국 사람이라구요. 그게 뭐냐? 스페샬(special;특별한)이 뭐냐? 하나님이 내 뒤에 있다 이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너희들과 다르다 이렇게 생각한다는 거예요. 무니들이 이렇게 스페샬 아메리칸인데 평범한 아메리칸이라고 생각한다구요. 평범한 사람은 ‘아이구 크리스마스가 가까워 오고 뭐 바캉스 씨즌(휴가철)이 가까워 오는구나!’한다구요.
여러분들은 결혼 문제를 중심삼고 ‘언제 결혼식 해 줄 거야?’이런다구요. (웃음) 그래서 스페샬보다 모어 스페샬(more special;더 특별한), 스페샬보다 모어 스페샬이 낫다구요. 1년보다도 2년 기다리면 더 멋지고, 2년보다도 3년 기다리면 더 멋지고, 3년보다도 5년 기다리면 더 멋지고, 5년보다도 10년 기다리면 더 멋진 거예요. 이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웃음)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거 얼마냐 멋지냐 말이예요.
자, 그러면 여러분들은 이제 ‘나는 패자가 되지 않고 승자가 되는 길을 알았으니 승자의 길을 영원히 갈지어다, 아멘’그러겠어요? 「예」 빅터(victor;승리자)가 될래요, 빅터? 「예」 빅토리어스 맨(victorious man;승리자)이 될래요, 빅터가 될래요? 「빅터(승리자)」 왜? 빅토리어스 맨도 빅터인데 뭣이 달라요? 거기에는 형용사가 필요 없다 이거예요, 직격탄이다 이거예요, 직격탄. 직선적이다 이거예요. 장거리포, 여러 사람이 필요 없다 이거예요. 직각적인 장거리포다 이거예요. 빅토리어스는 단거리로 연발로 쏘는 거예요. 그 빅토리어스 맨은 가까이 있어 가지고 연락해 가지고 되는 것이라구요. 어떤 것이 좋아요? 그래 빅터가 좋아요? 「예」
그럼 선생님은 필요도 없이 난 천국 가고도 남는다 그래요?‘선생님이 말씀할 때마다 다 했던 것인데 이젠 말씀 그만두소. 선생님 필요 없소. 내가 다 하고 나서 돌아올 거예요. 그때 가서 하소!’그래요? 이런 사람은 하나도 없다구요.
자, 그렇게 알고…. 여러분들의 사회생활에 어려움이 많이 있는 것을 알고 있어요. 여러분은 승리자가 되기 위해서…. 선생님이 일생 동안 싸웠어도 망하지 않은 것은 이 길을 취해 나왔기 때문이예요. 무수한 어려운 길을 가더라도 이 길을 취해 왔다 이거예요.
그래서 살아 남은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그러한 길을 갈 수 있게끔 하나님이 축복해 주기를 바라겠다구요.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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