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다르네 아무것도 보이지 않네 극렬한 소요와 혼동속에 떨어진 것이네 지금당장의 현실과 주어진 사실속에서는 도무지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다네 그럼에도불구하고 그 생각으로 어둠을 뚫고 그 즉시 생각지 못한 그 문을 연다네 당연히 생각하는대로 아니되네 마음으로는 간절히 바라고 원하며 절실하다네 그러나 주어진 현실은 안된다요 할수없다는 거절과 냉대요 문전박대뿐이네 그럼에도불구하고 생각하는 그것을 그 즉시 또다시 밀어부치고 반드시 되어질 것을 믿고 되어지게 하고야 만다네 전혀 생각지 못한 하찮아 보인 일이었네 설마 지금당장 무슨 소용이 있으며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고 생각지도 못했다네 지금당장과 주어진 현실에서는 당연히 안된다요 액면 그대로는 불가능이네 주어진 사실에서는 문자그대로 해당사항이 없다며 그 자리에서 거절한다네 안된다는 그 사실과 거절과 무시에도 포기하지 않고 한차원 다른 말을 한다네 볼것도 없는 아무것도 모른것처럼 보이는 나이먹은 노인들이라고 무시했다네 그러나 안된다는 무시와 멸시에도 오히려 말한마디로 반전을 이룬다네 생각이 다르기에 다른 말을 한다네 안된다 어쩔수없다는 거절과 냉대에도 그 곳 그 자리에 멈추어서서 포기하지 않는다네 보기에는 초라해 보이고 아무것도 없는것으로 무시하더라도 생각이 다르다네 안된다는 거절과 무시를 뚫고 일어나네 당연히 순조롭게 바라는대로 풀릴수는 없다네 가다보면 또다시 난관이요 하다보면 또다시 절벽과 안된다 뿐이네 아마츄어와 초보에게는 불가능이라네 보통의 일반적인 수순에서는 당연히 이해불가요 납득할수없는 한계요 절벽이라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속이네 주어진 사실과 현실은 더이상 안된다와 할수없다는 절벽과 낭떨어지이네 수천수만번의 절벽과 안된다는 한계를 기적같이 뚫고 나온 것은 이미 생각으로 이겼기 때문이네 육신의 현실과 지금당장과 상관없이 생각으로 주어진 그 거친 풍랑과 파도를 다스린다네 매번 매순간 안된다를 뚫고가네 마지막 이라는 아슬아슬한 고갯길을 끝까지 참고 견디며 생각으로 이기고 선다네 안되는 것은 없다네 스스로 포기하고 안된다라고 하기에 그 곳 그 자리 그 한계점에 멈추어 선다네 수천수만번의 한계와 절벽앞에서도 또다시 넘고 또 일어난 것은 그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네 에디슨은 사천사백번을 실패했다네 모두가 미첬다고 포기하라고 비웃고 조롱한다네 그러나 한번 한번의 실패는 반드시 의미가 있었고 그 수없는 실패를 통해 반드시 결과가 있다는 것을 절대 믿게되고 또다시 어려운 도전을 한다네 한두번의 실패로 안된다로 포기했다면 인류문명사에 그와같은 위대한 발명과 발견은 존재하지 않았다네 주어진 사실과 현실의 범주안에서만 옳고그름을 다투고 쉽고 편한 그대로의 삶에 안주했다면 그런 역경과 고통을 받을 필요도 없으며 한발자국도 그 고정된 삶의 관을 벗어날수가 없다네 병마는 주어진 증세와 증상만으로는 치유할수있는 방식이 없는 것이네 드러난 지금당장의 증세와 증상보다는 근본된 전인치유가 시급하다네 외과적인 진단과 처방이 지금당장은 문제의 답으로 인식하나 그 독한 약물은 오히려 몸의 가장 큰 독성이 된다네 계속된 염증으로 고통받는다네 지금당장은 불편하고 고통스럽기에 빠르게 수술을 택한다네 수술만하면 금새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 것인대 수술이 끝난후에도 통증과 고통은 더욱 심해지네 수술부위에 염증이 가득차서 어쩔수없다며 독한 항생제를 투여하네 3년이지나고 5년이 지났는대도 수술이 다섯번이요 또다시 염증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독한 약물만을 먹는다네 염증수치가 안떨어지니 어쩔수없다라고만 한다네 아무리 독한 약물만 바꾸어가면 처방해도 방법이 없다네 이제는 더이상 숨을 쉴수없는 고통과 답답함과 억울함이 밀려 온다네 더이상 살수없다는 그 생각에 서럽게 울면서 그 고통과 아픔을 하소연하네 주어진 사실과 그 현실그대로 고분고분 어쩔수없다로 갇혀 있었다면 그 곳을 벗어날수가 없었다네 주어진 병원과 의사의 방식대로는 더이상 숨을 쉴수가 없이 답답하기에 내면의 자아가 살길을 찾은 것이네 독한 약봉지를 버리라하네 느릅나무껍질을 수시로 물로 마시고 효소와 국과 밥을 할때에도 느릅나무 물로만 먹게 한다네 지금당장의 항생제와 독한 약물은 버리고 이미 치유된 것을 믿고 그대로만 행하게 하네 당연히 병원에서는 약을 안먹는다고 큰일이 나는 것처럼 지적하며 겁을 준다네 그럼에도불구하고 약봉지를 버리고 느릅나무 물만 먹었는대 그때부터는 숨이 쉬어지고 살것만 같다네 3개월도 아니되었는대 염증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게 되니 병원에서도 깜짝놀래며 마지막 수술을 하고서 드디어 문제없이 걷게 된다네 그 생각과 그 사고와 그 방식으로는 불가능이네 주어진 사실과 문제와 환경을 바라보지 않는다네 안된다 어렵다 힘들다 지치다 할수없다는 사실과 현실을 보지 않는다네 이미 되어진 것과 이루어진 것만을 바라보고 이미 치유된것 만을 바라 본다네 2023.06.16.지담생각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