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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여덟 번째, 여름연수 특별호
▲단체사진의 법칙. 누군가는 꼭 삑사리가 난다. 아시죠? ^^; 어째서 이런 표정이 나왔을까? ㅋㅋ 고용량의 같은 장면의 사진들을 맨 뒤에 첨부할게요. 맘에 드시는 것으로 골라받으셔요.^^
2014년 교육공동체 벗 조합원 여름연수 '하여 함께'
<교육의 생태적 전환, 삶의 자리에서 한 걸음씩>이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경남 창녕 우포늪에서 열렸습니다.
귀한 장소를 선정한 부산 벗들, 수고하셨습니다.
연수 내내 함께해 주신 우포늪지기 이인식 샘 고마웠습니다.
우포늪의 '진경'과 우포늪지기로서 이인식 샘의 삶을 접한 뜻깊은 날들이었습니다.
아마도 이런 기회가 아니었다면, 우포늪을 그냥 산책한 것에 머물고 말았을 것입니다.
아름다운 자연풍광은 많으나 그것에 의미를 두고 진경을 경험하는 일이 흔치는 않을 것입니다.
▲김성원 님의 <생각하는 손을 가진 장인을 키우는 교육>은 산업사회에 찌든 우리의 몸과 의식을 '구체적으로' 흔들어 놓는 말씀이었습니다. 우리의 몸과 의식이 어디로 향해야 할지 제안하고 응원하는 이야기였습니다. 또한 조합원들이 손기술, 공예와 같은 '진로'에 성큼 다가설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계삼 님의 <밀양 시즌 2>는 오랜 싸움을 씨앗으로, 삶의 자리를 어떻게 다시 꽃 피워 올릴지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싸움은 시작도 과정도 결과도 자신들이 딛고 서 있는 자리에서 비롯되고 맺어집니다. 우리는 그 이야기를 들으며 연대와 그것이 가진 힘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달중이 김영주 벗의 <적정기술> 시연은 하지 못했습니다. 1일날 태풍이 올라오며 영월 자택과 밭을 망가뜨려서 급히 손을 봐야 했거든요. 로켓스토브, 나무가스스토브, 태양열오븐기 체험은 다음 기회로^^; 로켓스토브로 내린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기회였는뎅. 쩝...
<후쿠시마의 미래> 영상은 핵 사고의 공포에 초점이 있지 않습니다. '살아가고 있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영어제목이 Fukushima: Is There a Way Out? 입니다. 우포늪은 부산 기장의 고리핵발전소로부터 불과 80여km 떨어져 있습니다. 후쿠시마핵발전소 사고와 우포늪을 지킨다는 것의 의미가 중첩돼 더 마음이...
분과 모임은 미처 예상치 못하게 '찐하게' 이루어졌습니다. ㅜㅜ 첫날 분과에서 이튿날 전체 모임으로 몰입해 들어가는 것으로 설계했는데... 오산이었습니다. 네 개 분과(교육농, 세월호, 잘 싸우자, 통합학급)가 제안됐던 거 아시죠? 이튿날 새벽 4시반에 우포늪에 가기로 했거든요. 하여 분과 모임을 적정하게 마칠 수 있길 '다짐들'했다고 여겼건만...ㅜㅜ 교육공동체 벗의 연수문화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아야겠습니다. 물론 분과 모임의 장점이 충분했지만서도요.^^ 앞으로 첫날 분과모임 설계는 XXXXX
▲교육농분과. 벗은 3년 전부터 홍성의 교육농연구소와 농사학림을 시작한 이래, 올해 교육농협동조합이 만들어지고, 지난해 이어 여주, 남태령에서 농사학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연수 교육농분과는 남태령과 여주에서 농사학림 벗들이 대거(?) 참석해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분과제안배경은요~
▲세월호분과. 눈물이 마를 날이야... 있겠습니까. 불쑥불쑥 터져나오는 것을. 잘 다독이며 교육계에서 세월호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마다 탑승하고 있는 세월호 말입니다. 분과제안배경은요~
▲잘싸우자분과. 처음엔 '마음에 안 드는 인간들과 조금 덜 싸우며 공존하는 법' 분과였습니다. 그런데 7.30보궐선거 직후 순천에서 새누리당 당선 뒤 낭만샘이 '슬프고 치욕적인 밤'이라는 글을 쓰시면서 분과 제안을 바꾸었습니다. 구절을 옮기면 이렇습니다."나는 이번 벗 연수에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과 덜 싸우고 공존하는 법’을 함께 얘기해볼 것을 제안했다. 솔직히 취소하고 싶다. 아니면, 저들과 공존하는 법을 논하기에 앞서 잘 싸워서 이기는 법을 먼저 고민하고 싶다. 지금 감정으로는 그들과 전혀 공존하고 싶지 않고, 이런 내 감정적 태도를 존중하고 싶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유족들은 지금 얼마나 허탈할까? 잘 싸워서 그 분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싶다" 이 분과에 함께했던 벗들, 이제 임전태세는 어쩐가요?^^ 초기 분과제안배경은요~
▲통합학급분과. <템플 그램딘>이란 영화를 함께 보면서 속닥속닥. 벽지가 무늬가 있음을 미처 생각 못했어요. 그래서 내동 무늬가 들어간 얼굴들을 보셨다는.... 답사 다녀왔음에도 놓친 게 이렇게 있다는.... 꼼꼼체크 ㅜㅜ 저도 내년엔 이런 영활 보는 분과로... 분과제안배경은요~
▲자녀를 동반하는 조합원들을 위해 '돌봄'을 병행해 왔습니다. 이번에는 어린이자연학교를 병행한다 말씀드려서인지 제법 많은 자녀들이 함께했습니다. 단감공원에 특히 풀장 시설이 갖춰져 있어 자녀들은 무척 즐거워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자연학교 운영이 '자연스러워' 조합원들이 프로그램 참가하는 데 자유롭지가 않았던 듯합니다. 다음엔 또 좋은 방법을 제안해 주셔요.
이제 연수에 참가한 조합원들의 모습을 전하며 <벗 마을 이야기> 여름연수 특별호를 마감합니다. 교종께서는 세월호 유가족들의 손을 잡아주셨고,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10인의 가족들에게도 편지를 보내셨습니다. 아프고 힘든 사람들에게 손길을 내미는 게 삶의 도리임을 다시 환기시켜주셨습니다. 교육의 생태적 전환, 벗이 고민하고 걷는 길이 그와 다르지 않기를 바랍니다.
▲첫날 4시가 되어서야 시작을 할 수 있었어요. 이상해요. 이번에는 다들 여유롭게 오시더라구요. 진행하는 처지에서는 이게 문제는 아니라구 생각하구 또 생각하구 그랬는데요, 그럼 이후 프로그램들은 어떻게 할까... 그래서 뭔가는 생략해서 진행하게 되더라구요. 저 흔들 요람은 백일이 갓 지난 배한지음 요람이에요.^^
▲ 이상대 이사장의 포스. 뵌 지 20여 년이 되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초지일관 변함없는 외모? ㅎㅎ
▲ 백일이 갓 지난 배한지음. 백설기를 한보따리 가져오셨어요. 덕분에 모두가 입안이 풍성풍성, 축복을 듬뿍듬뿍 보냈어요.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거라~~^^ 아, 지난여름 지음이와 비슷했던아 아인이가 엄마품에 안겨 있네요. 내년엔 지음이가 아인이처럼 안겨 있겠군요!^^
자, 이제는 함께했던 벗들의 출석부입니다. 저마다 한마디씩 소감을. 참고로 사진은 첫날 전체 소개 때 모습이에요.^^
연수에 처음 오셨는데... 한말씀하셨다. "첫날 술이 과해 참여를 못해 아쉽다." 음... 다음엔 과음 없기?^^;
김성원 님의 "생각하는 손으로 만나는 인간회복의 기술" 좋았다. 괴산에 산이 많으니 오늘 배운 걸 아이디어로 해서 많이 활용할 수 있을 듯하다.
"첫날 <후쿠시마의 미래> 상영은 좋은 자리였고, 분과 좋았다. 후배들 같이 왔으면 좋았겠다. 카페에서만 보면 누굴까? 답답한 느낌이었는데 직접 대면하고 깊은 얘기 자리, 서로 소통시간 많은 연수 된 것 같다. 또 밀양에 다 남의 손에 맡겨 집 짓고 있는데, 이제 내 손으로 해 볼 수 있겠다. <밀양 시즌 2>에 좌절하지 않으며 뒤를 이어갈 고민 함께하겠다."
▲얼음공주 정현주
▲"사무국에 감사한다", 응? 말씀이 고맙기도 하고, 밉기도(?) 하고... 그러면 술 좀 그만 드시고...ㅜㅜ
"낮잠자기 프로그램 좋았다. 최근에 술이 술술 잘 들어가(이번 연수에서 입증하셨습니다!). 처음 보는 분과 얘기 못해 아쉽다. 부끄러움이 많아 그렇다. 담엔 용기 내 보겠다." 그랬던가요? 술 땜시 아니고?ㅋ
다들 첫날 과다 음주했는데, 전 둘째 날 과음했다. 장소마다 매력을 느낀다. 우포 걷기는 신비감을 준다. 우포 산책이 아니라 (정글의 법칙처럼 생존을 다투는) 우포의 법칙이었다. 생존해야 했다. (^^) 하지만 몸에 주었던 우포 잊지 못할 것이다. 지난밤 꼴딱셌다. 과음은 했지만, 인식샘 자체가 주는 스토리 좋았다. 다만 이번 연수에선 사람들이 주는 장점, 소개가 미진했다. 저 사람이랑 얘기해야지 할 때 적정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이런 느낌 주는 연수로 보완하자. 밀양 시즌 2도 좋았다. 사람 깊이 아는 연수면 좋겠다.
▲귀비 양영희. 쉬고 싶었다. 맘이 힘들 때 편히 쉴 수 있는 존재가 벗이었다. 올 때보다 몸 좋아졌다.
지난 한 학기 동안 왕따였다. 이런 자리에 오면 나와 같은 이들을 볼 수 있길 기대했다. (탈핵이니, 생태니, 평화교육이니) 하면 학교에서는 모두가 이상한 사람으로 본다. 걱정이기도하다. 그러나 여기 오니 통하는 사람 있어 좋다.
"<생각하는 손으로 만나는 인간회복의 기술> 좋았다. 공예는 젊었을 때 하면 좋겠다. 나도 퀼트를 했는데, 끝을 보고 싶다 " 네, 샘은 그러실 수 있을 거예요. 응원합니다!!^_____^
"울진에는 핵발전소가 있다. 울진은 한수원지원지역이다. 건물, 프로그램 등 한수원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이런 곳에서 살다보면 무디어진다. 벗이 탈핵으로 핵심 가져가 고민을 같이 나눌 수 있었다. 울진은 한반에 너댓 명이 한수원 자녀이다. 그래서 무척 조심스러웠지만 용기를 내서 독일다큐 <후쿠시마의 비밀>도 보고 그랬다. 그런데 다 쓰러져(자더라). 그렇지만 밀양 다큐는 잘, 열심히 보더라. 수업 3시간을 잡아 진행했다. 이번에도 영화를 본 얘길 아이들한테 들려줄 수 있겠다. 세월호 분과는 다양했다. 조폭선생(?)도 멋졌다. 나도 내 세계 만들어야겠다." ㅎㅎ 조폭선생은 톨씨 이용석 샘이에요. 오늘의 교육 21호에 <고정된 관계를 넘어서는 상상>이란 글을 썼습니다.
▲여린 이지영. "겁이 나서 망설였다. 이제 건강한 욕심 생긴다. 제자리에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와! 참 잘 오셨어요! 내년엔 건강한 욕심이 어떤 일들을 만들어냈는지 들려주세요!^^
"새벽 우포늪 좋았다. 힘들었지만 못 잊을 것 같다. 강의에서 엄두를 내라고 했다. 그렇게 해 보겠다. <후쿠시마의 미래> 영화도 좋았다" 네. 힘들어서 못 잊는 게 아니라서 다행이에요. ㅋㅋ. 엄두 내 보기. 어, 이거 해 볼만 한데, 이러지 싶어요.^^
▲ROSEMARY 서금자. 조카와 꼭 붙어다닌 이모. 이모란 이런 것이라는 입증을 해 준!^^
"4개 분과에 + 일탈분과를 만들었다. 비와 벗들을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 술이라는 게 사람 만나는 유용한 도구이다." 네... 그러셨다니까요.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만. ㅜㅜ
"고교 가서 파싹 늙었다. 고교에서 진로 지도는 구체적이다. 학생들에게 진로의 본질을 고민하면 좋겠다 싶어 얘기했는데, 학생들은 결국 직업을 고민한다... 그렇지만 여기서는 내 진로가 결정돼 좋았다. 기술로" <생각하는 손으로 만나는 인간 회복의 기술>은 또 이렇게 한 사람의 인생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성함만 보던 분 만나 좋았다. 열심히 살다가 다음 연수에서 보자" 네. 윤아가 잘 놀아서 좋았지 뭐예요. 엄마 치마꼬리만 잡고 있는 새침떼긴 줄 알았더니, 아주아주 잘 놀더라는.^^
▲이재홍과 아인, 맘밭 이승아와 언호^^ 맘밭의 한말씀 "벗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가 여름연수이다. 요즘 다퉜는데, 이인식 샘 말씀대로 가치의 방향이 같으니 오면 화해가 된다. 가정에서 실천하겠다" ㅎㅎㅎ 벗 연수가 부부 화해 場?
▲톨씨 이용석과 장우
"페이스북 서식자이기도 하다 연수가 누구의 수고로 이뤄지고 있나. 사무국에 감사하고 미안하다. 강의는 하나로 해서 서로 얘기 시간 확보하는 것도 좋겠다. 자기소개 페이퍼도 처음부터 게시해서 서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네. 감사해요. 말씀하신 개선안은 다음 연수 때 적극 반영해 보겠습니다.^^
기획자가 가진 문제가 정작 자기 자신의 삶은 못 느낀다는 것이더라. 내 삶은 미지근했는데... 대화 못 나눠 아쉬웠다.
자립자활에 대한 관심이 부흥했다.
장소 매력적이었다. 이인식 샘에게 받은 좋은 기운으로 잘 살 수 있길 바래본다.
"<생각하는 손으로 만나는 인간회복의 기술> 강의 들으며 연수 오기 직전에 전문공방에서 여는 목공공방 신청하길 참 잘했구나 싶었다. 난 시골에서 자랐지만 시골살이 잊고 살아왔구나 싶었고. 내가 도시에 사는 게 맞나 싶다. 삶의 전환점을 주는 연수였다" 조만간 원민의 목공나눔공방을 열 수 있는 겨?^^
위 사진들은 최승훈 기자가 거의 다 찍었습니다. (없는 분들은... 재빨리 소개를 하시고 앉는 바람에 미처 렌즈에 담지를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정작 최기자의 모습이 없군요. 최기자는 소감 때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그 자리에 있는 분들은 모두 다 배꼽을 잡았는데, 최기자를 본 적이 없는 분들에게는 잘 전달 될까나 모르겠어요.^^ "몸 자체가 생태적이지 않은데, 전기 없이 옴짝달싹 못한다. 생태적으로 살려 살도 빼려고 하는데, 열심히 노력하겠다" 저도 잘 못하는 부분이라... 최 기자의 얘기를 들으면서 웃기기도 하고 공감도 되고 뭐 그랬다는...
그 밖에 모습은 없지만(유령이야?^^) 제가 이런 걸 받아 적었군요.
- 기술 익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이동철
- 우포늪 원없이 봤다. 당분간 생각 안 날 것 같다. - 김이은
- 컵라면, 영화 보며 먹던 맥주 생각난다. 인터넷 안 돼 색다른 경험이었다. 한동안 '교육' 자 들어간 거, 생태자 들어간 거 멀리했었는데, 댄디 못하고... 즐기려면 혼자 좋은데, 바꾸려면 (사람들 무리 속으로) 뛰어들어가야 하는 거다. - 김경숙
- 나 아직도 콩깎지 씌어 이사람을 좋아한다(심수환 님과 부부랍니다^^). 우포늪 좋았다. 다른 벗들 보고 싶어도 왔고. 오고 싶었던 장소였다. 내년엔 산청에 자리잡을 예정이다, 놀러들 오시라 - 김미숙
- 벗들에게 공약을 남발했더니, 집사람에게까지 침투했다.^^ 얼굴 봐서 반갑다. 편하고 익숙한 모습으로 만나자 - 심수환
- 잘 쉬었다 간다 - 배주영
- 잘 참여하시는지 살펴야 돼 부담스러웠는데, 얘기 못해 보고 헤어져 아쉽다. 장소 마련 부산 모임에 박수를 보내주시길. (임덕연 샘의 찌릿찌릿한 눈길을 의식하고는 짧막하게) 그리고 곧 총회 때 말씀드렸던 조합원 문고가 시작될 것이다. 조합원 문고는 우리 삶의, 경험의 한 마디를 정리하고 기록하고 나누는 운동이다. 조합원 문고로 특별한 사람만 책 내는 틀 깨뜨리자 - 이상대
사진 아래 따로 말씀들이 없는 건... 제가 미처 기록 혹은 기억을 못하거나, 땡땡치 치신 분들로 짐작하시길요.^^; 그럼, 이상으로 2014년 교육공동체 벗 조합원 여름연수 '하여 함께' <교육의 생태적 전환, 삶의 자리에서 한걸음씩> 소개를 마칩니다. 이상 풀씨기언이었습니다.
이사장 이상대
감사 조성실, 박형진
이사 하승우, 홍순성, 진웅용, 조진희, 임덕연, 이계삼, 윤지형, 안준철, 배이상헌, 김석규, 김기언
오늘의 교육 편집위원 한만중, 한낱, 조영선, 정용주, 이형빈, 이병곤, 이계삼, 엄기호, 박민영, 박복선(편집위원장), 김수현, 공현
편집자문위원 하승우, 이혁규, 이윤미, 김희옥 객원편집위원 후쿠시마 미노리, 김종구
출판자문위원 이상대, 박진환
자문변호사 하승수
제호 이상훈
표지사진 최승훈
사무국 최은정, 최승훈, 이진주, 설원민, 김도연, 김기언
펴낸곳 교육공동체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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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금자쌤.. 이렇게라도 보니 좋네요~!!
앗!!! 윤선생. 내년에 꼭 봐요. 의도한건 아니지만 조카바보가 돼버렸어요. ㅠㅠ....
@ROSEMARY 오~ 그럼 내년엔 드뎌 상봉!^^
저 도내년 여름연수는 꼭 함께 하고 싶어요.
미리 예약하시는 센스! ^__________^
아웅, 이렇게 화르르 연수 이야기 풀어주셔서 감사해요. 다시 곰씹어 보는 여름연수... 쓸 시간적 여유가 잘 없지만...마음담아~
네~ 그런데 뭐가 빠진 것 같아요. 그게 뭘까...쩝...ㅎㅎ
풀씨 쌤이 벗마을이야기 읽고 계신가요? 가 생각나서 이제서야 들어와서 봅니다. 아~ 아이때문에 못간다고 생각을 접고 있었는데 백일아가도 간 것을 보니.... 반성이 되고 너무 일찌감치 포기했나하는 후회가 되네요... 다음엔 용기를 내볼까요? ^ ^ 누굴까? 라고 상상만 하던 벗들을 이렇게 사진으로라도 접해서 함께 연수에 있는 것 같아서 좋으네요... 말로만 듣던 우포늪도 올려주시지~ ^ ^
여성 조합원들이 뜻한 대로 활동할 수 있는 시간들을 고대합니다.^^
흐뭇하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년엔 고2 올라가는 큰 아들도 함께 올 수 있기를...
넵. 좋은 연수로 만들어갈 수 있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