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이 박통의 찍어내기에 걸려 8 일간 칩거할 때 대구에서는 여러 소문이 돌았다. 그 중 하나는 불교계의 불만이 폭주햇다는 얘기다. 이한구는 대구 수성을을 여성 우선추천지역으로 정했다. 이 지역은 불교계의 신망이 두터운 주호영 의원의 지역구였다. 주 의원은 불교계 특사로 불교계가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정치인인데 이 공천위원장이 단칼에 그를 잘랐다며, 여기에는 인접 지역구에서 의정활동을 하며 쌓인 이한구 개인의 감정이 녹아 있을 것이라는 말이 돌았다.
유승민의 모친 강 옥성 씨(86)는 법명 法名이 '정각심 正覺心'으로 깊은 佛心을 가지고 있다. 이 지역의 불교 신자라면 '강 할매'를 모르는 이가 없다 한다. 지난 해 원내대표 사퇴 파동에서는 강할매가 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청수사를 찾아가 자신이 직접 키운 쑥으로 만든 떡과 물김치를 법당에 올리면서 "물김치는 그저께 밤에 박근혜 대통령이 만드셨고, 쑥떡은 어젯밤 승민이가 만들었다"고 했다는 一話가 있다.
지역에서 불교계 신망이 두터운 두 유력 정치인이 공천 파동 속에서 애를 먹으니 불교계가 뿔났다는 말이 크게 돌았다.
정종섭,유승민, 주 호영 모두 당선 됩니다. 안 되면 제 손가락으로 장을 지지겠습니다.
대구가 유승민을 선택한다면 그는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되어 대권도 꿈 꿀 수 있다.
첫댓글 손에다가 장을 지진다? 우째 지지는지? 또는 왜 그 말이 생겼는지 아는 사람은 댓글 좀 다소~~ 솔직하게 말해서 나는 잘 모리요 ㅋㅋ 물론 인터넷 세상인디~~~검색만 하면 나오겠지랄? ㅋㅋㅋㅋㅋ
검색하여 보니까 과연 이러한 답변이 올라왔다. 즉, {“손에 장을 지진다”는 이 표현에서 말하는 장은 간장이다. 그리고 손을 냄비나 솥에 비유하는 것이다. 손바닥을 냄비 삼아 간장을 담아서 끓여 지진다고 생각해보라. 그 고통에 견딜 수가 있겠는가? 그래서 이 표현은 손에 불을 갖다 댈 정도로 어떤 상황에 대해 믿음이 있거나 강한 불신을 표현하는 것이다.}
상세한 해설에 감사를 드립니다. 종섭이를 복사기에 넣고 돌리면 박통이 나온다고 하니 꼭 종서비가 당선되어야할텐디요 ~~~
갸의 시을 모르니 연월일은 공개된 비밀이니 알고 있고, 가령 염상격으로 추측할진대, 기~라면 박통 아니라 할배가 와도 어려울 것이고, 혹시 재용신이라면 당선이 가능할 것으로 추측되는데, 정확한 연월일시만 알면, 거의 당선 내지 낙선을 추측할 수가 있지라~~~믿거나 말거나 으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