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은 '하나님의 뜻' 소명은 '부르신' 사명은 '맡겨진' 임무
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소명과 사명을 명확히 구별하여 쓰지 못하고 이를 마구 혼돈하여 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하루 속히 바로 잡아야 할 일이다. 우리 기독교인들에게는 이 소명과 사명이 아주 친숙한 말임에 틀림없는데 그 의미는 서로 다르다.
우리는 이 두말의 의미를 분명히 알고 이를 바로 쓸 필요가 있다.
소명의 사전적 풀이는
1) 임금이 신하를 부르는 명령
2) 사람이 하나님의 일을 하도록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일.'부름'으로 순화
하나님은 나를 불러 구원의 반열에 세우시고 한걸음 더 나아가 나를 자녀로 삼아 주셨다.
이것은 하나님이 나에게 베푸신 크신 은총이다.
구원받은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와 기쁨의 찬송을 드리지 않울 수 없다. 우리는 나같은 죄인을 부르시사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할 때 나는 하나님께 무엇으로든지 보답하려는 생각을 하며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을 순종하며 이를 행하려는 결단을 하게 된다. 결국 나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할 수밖에 없으며 그 일이 어떤 일이 되든지 이것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사명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디,.
즉 하나님이 이일을 감당하라고 나를 부른신 것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하나님이 나를 부르신 것은 다른 말로 하나님이 나를 소명하신 것인데 이것은 하나님이 강권적으로 이 귀한 사명을 나에게 맡기시려 나를 소명하신 것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곧 하나님이 나에게 그의 일을 하도록 특별한 사명을 부여하시려고 나를 소명하신 것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곧 하나님이 나에게 그 일을 하도록 특별한 사명을 부여하시려고 나를 소명하신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우리의 신앙의 자세인 것이다. 이처럼 소명은 특별한 그의 일을 맡기시려 우리를 부르심을 의미한다.
사명의 사전적 풀이는
1) 맡겨진 임무
2) 사신이나 사절이 받은 명령.
즉 이말은 우리에게 맡겨진, 마땅히 해야할 어떤 일(임무)를 의미한다.
이 사명에는 소명에서와 같이 부른다는 의미가 들어 있지 않고 단순히 임무만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점이 소명과 다른 점이다. 다시 말하면 어떤 임무는 사명이고, 소명은 그 임무를 맡기기 위하여 부름을의미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소명하셔서 우리에게 특별한 임무를 맡기시는데 이 특별한 이무가 곧 우리의 사명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소명에 응답하여 맡은바 사명에 충성을 다하는 자녀가 되어야 한다.
소명과 사명의 차이점은 우선 용법에서 나타난다. 소명은' 소명하다'로도 쓰이지만 사명은'사명하다'로는 쓸 수 없다. 또한 사절단이 '사명을 띠고 간다'라고는 하지만 '소명을 디고 간다'라는 하지 않는다.
'소명에 응답한다'는 되지만'사명에 응답한다'는 안된다. '사명을 맡긴다'는 가하나' 소명을 맡긴다'는 불가하다. 그러나 '소명을 받다'와 '사명을 받다', 소명의식과 사명의식은 뜻을 달리하면서 함께 쓰일수 있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소명과 사명의 이와같은 차이를 잘 이해하고 이들을 바로 쓰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