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한국 서버의 3월이 곧 찾아온다. 다음 주 막을 내리는 ‘늦가을, 장단이 울려 퍼지다’의 뒤를 이어 신규 우마무스메 토센 조던과 모든 트레이너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SSR 서포트 카드 ‘키타산 블랙’의 복각이 포문을 연다. 더불어 3월의 챔피언스 미팅 스콜피오배 일정도 공개해 본격적인 준비 기간에 들어갔다. 이에 우마무스메 국민트리가 3월에 주목할 일정 가운데 중요한 3가지를 정리했다.
중거리 챔미 ‘스콜피오배’를 대비
먼저 챔피언스 미팅 스콜피오배다. 타우러스, 레오배의 뒤를 이은 3번째 중거리 경기장이다. 도쿄, 잔디, 2,000m, 반시계 방향, 가을, 비, 포화 환경에서 펼쳐진다. 지금까지 진행한 챔피언스 미팅 중 처음으로 맑음, 양호가 아닌 비, 포화 조건이다.
이번 챔피언스 미팅은 선행마들이 활약한다. 그중에서도 핵심 주자는 타이키 셔틀이다. 경기장이 포화 상태라 선입, 추입마들의 추월이 어렵다. 해외 서버에선 오리지널 마루젠스키를 선행으로 개조해 사용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타이키 셔틀보다 나은 성능을 발휘하진 못했다. 그리고 중거리인 만큼 역병마로 유명한 나이스 네이처가 반드시 등장했기 때문에 선입, 추입마들은 이번 챔피언스 미팅에선 되도록 채용하지 않는 게 좋다.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키타산 블랙’ 복각
아마 이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린 유저가 많았을 것이다. 0티어 서포트 카드 키타산 블랙의 복각 소식이다. 해외 서버에선 복각을 단 1번만 진행했기에 국내 서버 역시 이번이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다. 복각 기간을 놓친 후에는 주년 이벤트 교환권이나 무지개 파편을 이용해야 한다.
키타산 블랙뿐만 아니라 SSR 서포트 ‘[패션 챔피오나!] 엘 콘도르 파사(이하 엘콘)’도 함께 복각한다. 키타산 블랙에 비하면 범용성이 낮지만, 엘콘도 이후 쓰임새가 늘어난다. 해외 서버 기준 1주년 업데이트 때 레어 스킬 ‘킬러 튠’이 상향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파워 카드 중에서 성능이 괜찮은 편이라 복각 기간 키타산 블랙 대신 나왔다 해도 버리는 카드는 아니니 참고하자.
봄에 찾아오는 산타 ‘클구리’를 잊지 말자
마지막으로 봄에 찾아오는 산타 ‘클구리’다. 해외 서버 일정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대략 3월 중순쯤 등장이 예상된다. 지난 꿀팁에서 소개한 바 있듯이 굉장한 성능의 우마무스메이며, 클구리 이후 등장하는 챔피언스 미팅부턴 빠지는 곳이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 지난 기사: 3월 등장이 예상되는 ‘챔미의 제왕’ (바로가기)
앞서 소개한 키타산 블랙 복각 이후 등장하는 메지로 도베르도 있지만, 클구리보다 우선도는 낮다. 만일 우마무스메 복귀 타이밍을 재고 있는 유저가 있다면 바로 지금 복귀하는 게 베스트다. 운이 좋다면 키타산 블랙 명함과 이후 남은 쥬얼을 이용해 클구리까지 노려볼만하다. 유저 사이에서 ‘없으면 굉장히 아쉬운’이란 수식어가 붙을 정도의 캐릭터니 신규, 복귀 유저들이라면 획득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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