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육성 콘텐츠 중 주간 반복 퀘스트가 있다. 오픈 조건은 해당 지역에 있는 서브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하는 것이다. 그러면 자신이 연 지역을 모두 통틀어 총 10개의 주간 반복 퀘스트를 골라 수행할 수 있다. 기존 퀘스트와 내용은 같지만, 경험치와 골드 보상을 대량으로 얻어 캐릭터 육성에서 놓치면 안 될 콘텐츠다.
주간 반복 퀘스트는 경험치가 많은 순서대로 10개를 고르는 경우가 많다. 다만 넓은 지역의 퀘스트를 동시다발로 수행하니 동선이 꼬이거나 퀘스트 장소를 반복해서 이동하는 등 효율적이지 못한 부분이 많다. 더불어 주간 퀘스트를 깜빡한 경우 초기화 직전 급하게 돌고 싶을 때도 많다. 이럴 때 참고할 수 있도록 주간 반복 퀘스트 자료를 정리했다. 보상 효율이 급상승하는 '자리스 유적지대' 지역부터 정리했으며, 수행 난이도와 경험치 보상에 따른 추천도를 매겼으니 각자 상황에 맞게 활용해 보자.
자리스 유적지대 - 레벨 41 이상
자리스 유적 지대는 효율 좋은 퀘스트가 '전진 캠프 입구'에 몰려있다. 추천도 상 등급을 매긴 퀘스트 6개를 모두 여기서 받을 수 있기에 나머지 4개를 적당히 골라 수행하면 된다. 같은 곳에서 받을 수 있는 '기계혐오' 퀘스트는 경험치가 많지만, 특정 몬스터만 카운팅 되는 점이 번거로워 중 등급을 매겼다. 여유가 있다면 함께 받아서 총 7개를 바로 수행하면 좋으니 참고하자.
이제 나머지 3개의 퀘스트가 고민이 될 것이다. 상, 중 등급에서 수행 장소가 겹치는 곳이 없어 아쉽지만, 경험치 효율을 살짝 포기한다면 '파일럿 묘지'에서 수행할 수 있는 것을 추가하자. 추천도 중 등급의 '아카로스의 부름'을 수락하고 파일럿 묘지로 향하기 전에 '자나 깨나 개조심', '액션 에모시온'을 받으면 된다.
참고로 주간 반복 퀘스트 초기화 시간은 월요일 오전 5시다. 콘텐츠를 깜빡하고 있다가 월요일 새벽에 깨달았다면 '단순 수행'과 사진 촬영으로 구성된 4종의 퀘스트를 주목하자. 해당 퀘스트는 몬스터를 잡아야 하는 방식이 아니므로 개당 30초에서 1분 안에 끝낼 수 있는 점이 매력이다.
오쿨루스 제도 - 레벨 50 이상
오쿨루스 제도는 넓은 맵만큼 퀘스트 수락 위치가 흩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런데 장소가 겹친 곳이 많아 비교적 수행이 편하다. 상 등급을 매긴 것 중 '교화의 장'에서 진행할 수 있는 4개의 퀘스트는 보스 처치 하나를 제외하면 장소가 모두 겹쳐 효율적이다. 다만, '해방 쥐와 노예 쥐', '계곡산장'은 1차로 굴종의 계곡에서 몬스터를 잡고 넘어와야 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자. 굴종의 계곡에서 해당 퀘스트를 수행한 뒤 나머지 2개를 받아 교화의 장으로 이동해야 한다.
'나만의 전쟁'과 '나홀로 경계'도 한 번에 끝내는 방법이 있다. 전자의 1차 퀘스트를 '탐사대 집결지'에서 끝낸 뒤 '집행자의 절벽'으로 이동하면 된다. 이렇게 총 6종을 마무리 지으면 나머지는 시간 여유에 따라 진행하자. 특히 퀘스트 수락 위치와 장소가 같은 '별 보러 갈래?'와 '천상의 맛'이 매력적이며, 여기에 퀘스트 내용이 간략한 '위성 낙하'와 '로곤 탐구생활'을 받으면 수행 시간 대비 경험치 효율은 가장 좋다.
시간이 여유롭다면 단순 수행 퀘스트 대신 '해방의 날'과 '길 잃은 로곤'을 받자. 경험치 보상이 크지만 동선이 길어서 비교적 시간이 더 걸린다. 더불어 '렌치를 든 비켄'처럼 특정 몬스터를 잡아야 하는 경우 사람이 몰리면 퀘스트 수행 속도가 매우 떨어진다. 이를 참고해서 유동적으로 조정하자.
※ 추가 기사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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