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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달걀버섯]
[정명:달걀버섯][제왕버섯][닭알버섯][자바달걀버섯]
● 사 용 : 식용
● 학 명 :
Amanita caesarea (Scop.) Pers.
● 종 류 :
담자균문, 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 광대버섯속.
● 분 포 : 한국.
● 숙주목 :
여름~가을까지 활엽수림, 혼합림내의 땅위에 홀로나거나 무리를 이루어 난다.
● 형 태 :
갓은 지름 6~12㎝정도로 달걀모양에서 반원모양을 거쳐 가운데가 높은 둥근산모양에서 편평하게 된다. 갓 표면은 오렌지 적색이다가 황색이 되고 가운데는 진한색이고 매끈하다. 다소 점성이 있고 가장자리에는 가는 방사상모양의 선이 있다.
살은 백색이고 갓의 껍질밑은 황색이다.
주름살은 자루에서 떨어져붙은 주름살이며, 때로는 홈파져붙은 주름살이다. 주름살간격은 촘촘하고 황색이고 자루의 길이는 5~15㎝정도로 황색바탕에 좀더 진한 섬유상 인편이 덮여있고 아래쪽으로 약간 굵어진다.
기부는 큰 백색 주머니모양의 외피막에 싸여있고 턱받이는 황색의 막질이다. 포자는 타원형으로 비전분반응이며, 크기는 8~11×6~8㎛로 포자무늬는 백색이다.
● 특징 :
갓 상부에 홈선이 있어야 하며, 홈선이 없다면 무조건 "맹독버섯"으로 의심해 봐야 한다.
● 참조 :
총 5종으로 "달걀버섯", "민달걀버섯", "노란달걀버섯", "흰달걀버섯", "갈색달걀버섯"이 있으며, 맛이 좋은 식용버섯에 속하고 구워먹는 요리에 어울린다.
고대 로마시대에는 네로황제에게 "달걀버섯"을 진상하면 그 무게를 달아 같은양의 황금을 하사했다는 기록이 있다. "회색(흰)달걀버섯"의 학명은 Amanita hemibapha (Berk. et Br.) Sacc. subsp. alba이다.
씨이져(caesarea)라 함은 "황제의 버섯"이라는 뜻으로 로마의 씨이져황제가 즐겨먹었다는 속설이 있다. 이 버섯은 "달걀버섯"과 색상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정확히 "Amanita caesarea"인지는 다소 의심스럽다.
"Amanita jacksonii"과도 같은 버섯인지 증명할 필요가 있다. 이 버섯을 "달걀버섯"이라 하다가 "달걀버섯"은 학명이 "Amanita hemibapha"로 바뀌었다. 아름다운 버섯이다.
#출처 ; 오리지날산약초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