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목)
신뢰 Trust
네 길을
주님께 맡기고
그분을 신뢰하여라
그분께서
몸소 해주시리라
(시편 37.6)
하느님의
손길을 강요할
필요는 없습니다.
늘 깨어
그 이끄심에
자신을 내맡기고
여러가지
의무를
지성, 의지, 마음,
힘을 다해
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마음이
먼저 간 길을
몸이 뒤따라 갑니다.
♡ 신 뢰 ♡
안개속
든든한 다리
서로를 잇는 길
한 마듸
속삭임에도
스며드는 온기
마음을
지켜갈 때
바람도
어쩌지 못하네
정성스레
쌓아 올린
높은 믿음은
바래지 않고
진실한 눈빛 속에
피어나는 꽃
그 이름은
신뢰이며
믿음이로다~~
정세현(울바노)
첫댓글 언제나 저를 당신께 내어 드리나이다....
저를 통해 당신을 드러내시니 감사드리나이다....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