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밭을 분석하려면 내면을 들여다보고 마음의 심리 현상들이 어떻게 일어나며, 유지되고, 사라지는지를 알아야 한다. 마음은 그때그때 변하는 것을 조금도 쉼 없이 이어져 간다.
몸과 마음을 항상 나와 일치시키려고 하는 것이 큰 문제다. 몸과 마음은 나와 별개다. 이를 모두 한 덩어리로 보기 때문에 일어난 문제들이다. 몸과 마음을 해체(카타볼레)하지 못하고 무더기로 보게 되면 몸과 마음을 ‘나’로 오해하게 된다. 몸과 마음을 해체하여 개간하는 내용이 창 1:1부터 이어지는 내용이며, 성경 전체의 대주제다.
이 문제는 마음을 초월하는 내용으로서 마음은 항상 변하고 유지하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모두 조건에 의하여 일어나고 조건이 다하면 사라진다. 조건에 의하여 나타난 것은 모두 변하는 것이다.
변하는 것은 거짓으로서 변하는 것은 하나님의 살과 뼈가 아니다. 하나님의 살과 뼈는 변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시공간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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