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신체 평균 온도는
36.5도라지요~
그런데 말이죠~
이 평균적인 온도에는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1년은 365일~
뜨겁지도 않고 차갑지도 않은
따뜻함을 365일동안 36.5도로 유지하라는
아우~그런 뜻~
믿거나 말거나죠~?ㅋ^^
아뭏든 그런 이야기가 있답니다~^^
사람의 인연도 그러한거 같아요~
뜨겁게 달구어지거나 차가운 인연보다는
평균적인 온도를 유지하는 인연~
그 인연이 소중하다는것을~
저는 오늘
36.5도의 따뜻함을 지닌
인연을 바라보며
길을 나서요~
나의 신발이 달구어진 시멘트바닥에 놓여 있어도
찡그리지 않는 사람들의 온도도
36.5도~~^^
(사진속 주인공은 국장님이세요~ㅋㅋ)
핫한 오전 열시~~
사천 둑방길의 알림~~국장님께서 열어 주시죠~^^
바우길 사무국의 신시아님~^^
바우길4구간"사천둑방길"의 구간지기님이신 거북이님~^^
만만치 않은 더운 날씨에
두 구간지기님~너무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역시나 바우길4구간의 구간지기님이신 푸른하늘 옥연님~
사랑해~라고 말하면
부끄러워하는 36.5도의 주인공~^^
야생화사진 이벤트가 있다고 하네요~^^
선두 리딩을 하여 주신 푸른하늘 옥연님~^^
후미를 맡으신 거북이님~^^
숲해설가이시자 나무박사님이신 할락궁이님~^^
가슴을 열어 주는 멋진 장소에서 쉼을 하며~
큰까치수염~
4구간의 오전걸음은 숲사이 그늘진 길이라
아주 시원합니다~
탐스런 산딸기~사진 찍고 낼름~ㅋㅋ
새소리 가득한 숲길을 걸으니
콧노래가 흥얼흥얼~
엉겅퀴~
리딩을 하시던 구간지기님~~카메라를 보며~~손을 번쩍~^^
새치미님과 주디님~^^
청풍명월님~^^
해살이마당에서 여유있는 쉼을 하지요~
애지람식구들~~씩씩하게 잘 걸어 주었어요~
더위에 지치신 표정이 가득하지만
끝까지 완주하셨어요~^^
그대가 있어 즐거웠어요~
미네르바~^^
거북이님~고운 우산으로 햇빛을 가려요~
그래두 얼굴은 홍시가 되었다는~
해살이 마당을 지나
뜨거운 햇살을 온전히 받으며
식당으로 향하죠~
사진을 담고 계시던 국장님의 포즈를 놓쳐버렸어요~
간간히 불어 주는 바람은
아~~!!
정말 시원했죠~
시원한 막국수 한사발~
시골 할머니가 담그신 듯 한 젓가락 놓기 싫었던 열무김치에
기운 받고,,
장난끼 발동~~!
바우님들이 신발
띄엄 띄엄 내 놓기~~ㅋㅋ
사랑의 온도 36.5도를 품으신 바우님들
짜증내지 않으세요~^^
이제 그늘없는 둑방길을 힘차게 걸어보자구요~~^^
지난 바우길축제 참여후,,
바우길 정기걷기에 처음 참석하신 주디님~~
반가웠어요~
첫 걸음이 폭염으로 버거우셨을텐데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짱돌처럼 단단하신 진짜~~짱돌님~~^^
폭염의 끝판왕을 견뎌내며 걸으신 바우님들을 기다린건
설레임~!
지인의 결혼식으로 걷기엔 동참을 못하고
아이스크림을 갖고 달려 와 준
완주봉사회 총무님이신 쟈스민아우(사진 왼쪽)와 지연~
아~사진 오른쪽은 구간지기님~
사진 촛점이~ㅠ
지연과 미네르바~~
요즘 새로 나오신 바우님들이 많으셔서 닉을 잘 모릅니다~
죄송해요~^^
바니언니~^^
청풍명월님~^^
주니정~^^
쟈스민과 지연과 함께~
바쁜 일정 마치고 달려와준 아우님들
너무 고마웠어요~
아이스크림 두 개 먹은 테라언니
힘내서 걸을게요~^^♥
운양초교를 지나면
다시 시원한 숲길이 이어지죠~
바우길4구간의 도착지점인 사천진리해변~
많은 차량으로 버스정차가 힘들었대요~
스탬프를 찍어야 하시는 바우님들을 모시고
구간지기님과 국장님께서는 이동을 하시구요~
우리는 버스에서 님들을 기다립니다~
다행히 차량체증이 풀려
버스는 바우님들을 모시러 해변 방향으로 ~
.
.
.
생각만큼 땀을 흘리지 않았어요~
땀이 흐를 즈음
선풍기 바람과는 비교가 안 될
자연의 바람이 불어주었거든요~
바우님들의 환호성이 들려요~
바람과 함께 말이죠~
궁금했어요~
바람의 온도도~
사천둑방길에서 알게 되었어요~
바람의 온도도 36.5도이란것을요~
바람의 마음은
사람의 온도만큼 따뜻했어요~
*평소보다 사진이 작은 이유~
카메라가 아팠어요~ㅋ
이상,,,사천둑방길에서 테라였습니다~
아~다음주는 "바다호숫길"
축제때 걸으셨다고 안나오시면
테라~삐집니다~ㅋㅋㅋ
♥
첫댓글 날도 더운데 사진 찍으시느라 수고 하셨어요~^^
카메라가 더위를 먹었는지
순간 순간 작동이 안되서~
애좀 먹었지요~ㅋㅋ
구간지기님덕분에 즐거웠어요~^^
무더위 날씨에 사진찍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위에 쥐약인 언니~
양산에 민소매에 단단히 준비를 했더니
참을만 했다는~
완봉의 아이스크림은 꿀맛~^^
항상 멋진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담주가 테라님 나와바린데 참석못해 아쉽네요 ㅎ
미리 말씀해주셔서
삐지진 않을게요~ㅋ^^
혼자 걸으시는거 쉽지 않은데
혼자 바우길을 걷기도 하신다니
멋지세요~^^
청풍명월님~화이팅입니다~^^
바우님들을 향한 테라님의 사랑의 온도는 36.5도는 훨씬 넘는 거 같습니다. 저도 뒷모습 사진이 나왔네요. 감사합니다. ^^
식지 않는 온도를 유지하겠습니다~ㅋ^^
다음에 얼굴 뵈면
구름님 안녕하세요~라고
닉을 부르며 인사할 수 있겠네요~^^
매주 계속되는 해파랑길 행사에 참가 하다보니 제대로된 코스를 걷지 못해 아쉽고 걷고 싶었는데,,,
이번주도 아이들이 내려와 참석을 못했네요 ㅠ
무더위에 사진까지 남겨 주시느라 힘드셨죠
덕분에 사천둑방길 걸어 봅니다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테라님~화이팅!!
사랑합니다~~^^♡
아~
저는 허브언니 안보이셔서
해파랑 행사에 참여하셨나보다~했어요~
찌는 폭염소식에
저의 안전을 위해 민소매,양산
다 챙겼더니 나름 콧노래도 부르며
4구간을 즐겼어요~
허브언니~저도 사랑합니다~^^♡
거침없는 글쏨씨에,아는것도많고 재주도좋고 또 뭐있드라 미모는 해당되는지모르겠지만^^ 진정 바우길 보배로군요....♠
고맙습니다~샛돌님~
님께서 주시는 응원에
부끄러울때도 많지만 그래두
힘을 얻습니다...^^
저기서 점심 먹으면 신발이 도망감 ㅋㅋ
아~누가 그랬지~~?
국장님께서 그러셨나~~?
국장님;내가 안 그랬어~
ㅋㅋㅋ
거북이님~감사해요^^♡
산딸기 사진 찍고 낼름... ㅋㅋㅋ 더웠던 주말이었네요. 사진 몇 장만 옮겨 가겠습니다!
귀한 산딸기였어요~
시기적으로 맞지 않았는지
많지않더라구요~^^
더우에 고생 많으셨네요
해파랑길36코스도 죽음이었드래요
하여간 더위속에서도 흔적 남기느라 더더욱 고생하신 테라님 박수 처 드립니다
4구간의 바우님들~
해파랑코스의 바우님들 걱정~
찌는 더위
서로 걱정하는 우리 바우님들의 온도~
넘 따뜻하죠~^^
캡님~감사해요~^^
더워에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막국수집에서 신발 나란히 나란히 밖으로! 추억돋습니다~^^ 즐감합니다 ~
다음엔
실장님 신발을 어디다가 감추어놀까~?
ㅋ
감사해요~실장님^^
잘봤습니다. 더운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따끈따끈한 날씨~
즐겁게 걸은게 신기해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라면은
"함께라면"
혼자였으면 절때루 안걸었을거예요~^^
감사합니다~돌멩이님^^
안녕하세요. 테라님, 사진 4장 강릉바우길 공식 SNS로 옮겨도 괜찮을까요?
암만요~~^^
감사해요~~^^
@테라(강릉) 캄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