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순찰 4조: 식물 생태조사 및 오송 연제리 두꺼비 서식지 순찰
촬영 장소 : 오송 연제리 두꺼비 서식지
일시: 2022년 4월 17일
기온: 최저 영상 6도 ~ 영상 21도 ( 한낮은 기온이 올라 더웠습니다.)
오송 연제리 두꺼비 서식지 일대를 둘러보았는데요. 대체적으로 깨끗한 편이였고, 저수지 내에는 수생식물들이 자라고 있어서, 두꺼비 올챙이를 육안으로 관찰하기는 힘들었습니다. 물방울이 올라오는 모습을 감안하여, 많이 자라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하얀 제비꽃
미나리와 이끼가 서식하여 물 속이 보이질 않습니다.
일찍 개화한 민들레 꽃은 벌써 씨앗을 날릴 준비를 합니다.
제비꽃
전년도에 설치해 놓은 두꺼비 이동통로망, 4월 19일 이동통로 작업하기 위해서는 제거하는 작업이 필요하겠습니다.
산딸기 꽃이 개화하였습니다.
촬영 장소: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상정리 13 (소류지 일대 )
촬영 일시: 2022년 4월 11일
엄나무
말벌집
두릅
엄나무
산더덕
산양삼 싹이 제법 자랐네요.
산양산삼 싹이 났어요.
두꺼비 올챙이
도룡뇽 알
둥글레 싹이 올라왔습니다.
양지바른 곳에 할미꽃이 개화하고 있습니다.
할미꽃 넘 반갑습니다. 어릴적 흔하게 보아왔던 꽃이지만 이제는 귀한 꽃이 되었습니다.
갑자기 기온이 올라 이대로 여름일까 싶었는데,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쌀쌀하고 예년의 기온을 되찾았습니다. 사월의 날씨는 변덕이 심한 것이 특징이지요. 푸르름이 더욱 짙어가는 봄, 산과 들의 봄꽃들이 너도나도 경쟁하듯 피어나고 있습니다.
과실나무의 꽃들도 대부분 개화가 되어, 사월이 지나면 열매를 맺을 준비를 하겠지요?
매년 때가 되면 싹이 나고, 꽃을 피워 주고, 열매를 맺어 주어 인간에게도 야생동물들에게도 식량이 되어 주는 식물, 자연의 소중함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