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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232차 호계새재자전거길(진남휴게소~주평역)탐방
김기자 추천 1 조회 135 21.01.26 09:4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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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1.26 11:31

    첫댓글 내일은 비 소식이 있어 하루 당겨 탐방길에 나섰다. 차량 통행이 없어서 자세히 살피며 , 불정2리 마을의 참 모습(쓰레기 줍는 주민들과 인사)도 보고, 불정역이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고, 보를 만들어 용암보를 건설한 정욱재님의 송덕불망비, 용암보사업기념비를 살피며 후대에 가르침에 감사하고, 주평역의 흔적이 녹슨채 그대로 있어 지난날을 회상하는데 도움이되었다. 처음 대하는 새로운 현실에 즐거움이 넘쳐서 감사합니다.

  • 21.02.03 19:50

    트레킹의 出發點이 되곤 하던 鎭南休憩所에서 出發한다.鎭南,嶺南매운탕,추억있는 이름이다.金慶植 校長의 佳人江山 운영도 괜찮다고 했는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다.初心 변하지말고 鐵路自轉車 사업 그대로 잘 운영했으면 좋을텐데 왜 九郞里로 店鋪를 옮겨서 地域 住民들을 어렵게 하는지.三太極(山,江,길)을 크게 돌아간다.굽이굽이 물길따라 유장하게 흐르는 潁江이 좋다.新峴里와 佛井里의 경계인 굴모리를 돌아서니 옛 가시랑차 길 흔적이 있고 건너편 嶺南大路가 鮮明하게 보인다.토끼비리를 지나 嶺넘어로 내려와 강가에서 새로 조성된 징검다리를 건너지 말고 烏井山 자락을 따라 犬灘에서 안불정으로 건넜다.佛井驛은 廢墟가 된체 放置되고 있었다.80년대까지 이 지방의 最大인 大成鑛業所가 位置하였고,간주(俸給)날이면 店村의 遊興文化가 들썩이게 하였다.꿈같은 歲月이 바람같이 흘러갔다.登錄文化財의 흔적만 있을뿐 정리가 시급하다.驛頭에는 龍巖湺 建設의 주역이었던 정욱재님의 頌德不忘碑만 남은체 개똥밭으로 변하였다.견탄3리 胎封舍宅은 撤去됐으나 廢農地가 수두룩하다.尙武部隊를 지나 견탄1리에서 휘어진 潛水橋를 건너니 舟坪驛이다.한때 國家産業 中心地였던 舟坪驛의 녹슬은 廢鐵路를 보니 애잔하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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