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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이시습지’는 공자의 논어 첫머리에 나오는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說乎)”를 우리나라 최초로
대학교와 지역 트레일 단체가 합심하여 탐사한 이 길은
강릉원주대학교 옆 강릉여행자플랫폼 강릉수월래에서 출발하여
오죽헌과 선교장, 매월당 김시습기념관, 허난설헌 생가 마을을 지난다.
죽헌저수지의 물버들 숲길도 그림 처럼 아름답지만,
강릉의 자연과 역사와 미래를 함께하는 우리나라 선비문화의 종합 선물세트와 같다. / 바우길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說乎
子曰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
자왈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학이(學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친구가 먼 곳으로부터 찾아온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남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성내지 않는다면 또한 군자답지 아니한가?”
구간지기 수정님의 리딩으로 16구간 학이시습지길... 힘찬 발 걸음을 시작한다
강릉대 해람지
숲 길로 들어 서기 전....장비들을 점검 한다....
곳곳에 약간의 빙판이 도사리고 있어 조심스레 오른다
마명산 능선길.....
오늘 함께 걸었던 모 바우님 집을 지나 간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잠시 ....
산에 미쳐 있던 예전... 무슨 의무인 냥.....수 없이 걸었던
애환과 추억이 많이도 쌓여 있는 백두대간 마루금은 하얀 모자를 쓰고 있다.
헤어진 옛 연인이 그리워 지 듯....바라 보니 아련한 추억으로 가슴이 먹먹해 온다.
느릅내를 지나 죽헌 저수지 옆에서 잠시 휴식....
선화님을 얼음 위로 들어 오라고 ..유혹을 해 본다...
유혹에 넘어 가 들어 온 선화님...
이건 도대체 무슨 포즈임? ( 만화 원피스에 나오는 주인공이 생각났다)
빙판이 기다리고 있는 언덕길이 앞에 있으니....아이젠을 착용 하라고 말한다.
죽헌 저수지 물버들 숲길 옆을 지나 간다
이번 구간의 최대 난 코스....터질 것 같은 심장을 부둥켜 안고 오른다...
고지가 바로 저긴데 /이은상
고난의 운명을 지고 역사의 능선을 타고
이 밤도 허위적거리며 가야만 하는 겨레가 있다
고지가 바로 저긴데 예서 말 수는 없다
넘어지고 깨어지고라도 한 조각 심장만 남거들랑
부둥켜안고 가야만 하는 겨레가 있다
새는 날 피 속에 웃는 모습 다시 한 번 보고 싶다.
열심히 올라 오고 있는 바우님들...
자매님들도 힘차게 오른다.
지금 보니 드뎌 카메라를 어깨에 ...잘하고 있는 테라님...ㅎ
후미를 맡으신 선유심님...
심각한 표정의 자매들 (소영 , 은영님)...
실장님 왈.....'선화 언니...이거 마시고 싶어 죽겠지?'....완전 약 올리는 표정이다.
침 흘리면서 부러운 듯 바라 보는 선화님...(옆 사람들은 다른 곳에서 오신 분들 같았다)
점심 식사 후 오죽헌에서 모인다고 구간지기님이 알려 준다
각자 입맛에 맞는 식당을 찾아 잠시 흩어 진다...
강릉 오죽헌 한옥 마을 內 풍경....
강릉오죽한옥마을은 조선시대 대학자 율곡 이이의 사상을 전파하고
한옥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조성된 강릉의 대표 문화공간이다.
오죽헌이 바로 옆에 있고, 경포호와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가 열린 강릉올림픽파크가 인근에 있다.
독채, 별채, 복층형 등의 다양한 객실과, 유일하게 침실로 구성되고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춘 장애인 객실을 갖췄다.
강릉 오죽헌(江陵烏竹軒)
보물 제165호, 정식 보물 명칭은 '강릉 오죽헌(江陵烏竹軒)'이다.
강릉시 죽헌동에 있는 조선중기의 목조 건물로, 단일 주거 건축으로 역사가 가장 오래되었다.
'오죽헌'이라는 명칭은 뒤뜰에 검은 대나무가 자란 것을 계기로 붙었다.
검은 대나무를 까마귀 오(烏) 자를 써서 오죽(烏竹)이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신사임당의 친정집으로 이곳에서 율곡 이이가 태어났다.
1975년에 오죽헌 정화 사업으로 율곡의 영정을 모신 문성사를 비롯해
자경문, 율곡기념관 등을 신축하고 강릉시립박물관과 통합되어 1998년에 개관하였다.
오죽헌 입구에서는 ‘세계 최초 모자 화폐인물 탄생지’라는 소개 문구로 장소를 소개하였다.
오죽헌은 본래 신사임당 생전에 건축된 것이 아니라, 그보다 약 백년 전인
15세기 중엽에 건축된 것이 상속되어 신사임당에 이르게 된 것이다.
오죽헌을 건축한 인물은 최치운이라는 강릉의 명사이며,
최치운에게서 그의 아들 최응현에게 상속되었고, 최응현에게서 그의 사위인 용인 이씨 이사온에게로 상속되었으며,
이사온에게서 평산 신씨 신명화에게 상속되었다. 이 신명화가 바로 신사임당의 친부이자, 율곡 이이의 외조부이다.
신명화는 사위인 권처균에게 물려주었고, 오죽헌의 택호는 권처균의 호 오죽헌에서 유래된 것이다.
신사임당의 외고조부인 최치운에게서 신사임당에게까지 내려온 고택이 바로 오죽헌 인 것이다.
먼저 오신 바우님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오후반과 영웅이가 짠~하고 등장....
아무도 날 찍어 주는 이 없어 기다리면서 혼자 이러고 ....
이쁜척 하는 미수기님....
왕눈이님
메타세콰이어 길을 조성하던 그 해....2014년 (벌써 10년이 지나갔네...)
경포생태저류지 메타세콰이어길
한 컷 부탁하는데....카메라가 고물인지라....버벅 거려 제대로 담질 못했다 (너무 너무 죄송했다)
무리 지어 걸어오는 모습들이 무쟈게 씩씩해 보인다....
선교장 앞을 지나면서....
강릉 선교장 (江陵 船橋莊)
선교장은 조선시대 사대부의 살림집이다.
전주사람인 효령대군(세종대왕의 형)의 11대손인 가선대부(嘉善大夫) 무경(茂卿) 이내번(李乃蕃)이
이곳으로 이주하면서 지은 집으로, ‘선교장(船橋莊)’이라는 이름도 '집터가 뱃머리를 연상케 한다'고 하여 붙였다고 한다.
99칸의 전형적인 사대부가의 상류주택으로서 1965년 국가지정 중요 민속자료 제 5호로 지정되어
개인소유의 국가 문화재로서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300여년동안 그 원형이 잘 보존된 아름다운 전통가옥으로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미를 활달하게 포용하여 조화를 이루고
돈후한 인정미를 지닌 후손들이 지금까지 거주하는 살아 숨쉬는 공간이다.
따라서 한국의 유형 문화재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을뿐 아니라
강릉 문화를 대표하며 경포 호수권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에
전통 문화 시범도시인 강릉시의 문화 관광 자원으로서 부각되었다.
하늘이 족제비 무리를 통해 점지 했다는 명당터인 선교장은 300여년전 안채 주옥을 시작으로
동별당, 서별당, 연지당, 외별당, 사랑채, 중사랑, 행랑채, 사당들이 지어졌고
큰대문을 비롯한 12대문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서 대장원을 연상케 한다.
입구에는 인공 연못을 파고 정자를 지어 활래정(活來亭)이라 이름을 짓고
연못과 함께 경포호수의 경관을 바라보며 관동팔경 유람하는 조선의 선비와 풍류들의 안식처가 되었다.
만석꾼 곳간채에는 항상 곡식이 가득하여 흉년에는 창고를 열어 이웃에게 나누어주며 베푸는 집안의 표상이 되기도 하였다.
예전에는 경포호수를 가로질러 배로 다리를 만들어 건너 다녔다하여 선교장 이라고 지어진 이름이지만
그 호수는 논이 되었고 대장원의 뒤 야산에 노송의 숲과 활래정의 연꽃
그리고 멀리보이는 백두대간 사계절 변화의 모습을 바라보는 운치는 한국 제일이라고 하겠다.
2000년을 기해 한국 방송공사에서 20세기 한국 TOP 10을 선정할 때
한국 전통가옥 분야에서 한국최고의 전통가옥으로 선정되었다.
행랑채 앞 넓은 터에는 커다란 연못이 있고 정자인 활래정이 있다.
연못 가운데에는 삼신선산(三神仙山)을 모방한 산을 인공적으로 쌓아 만들었는데,
소나무가 한 그루 심어져 운치를 더하여 준다.
매월당김시습기념관을 지나면서...
세종도 감탄한 천재소년
‘매월당김시습기념관’은 강원도 강릉시 운정동에 있는 김시습 관련 유물·자료를 전시해 놓은 기념관이다.
이곳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 소설인 『금오신화』의 작가이자 생육신의 한 사람인
매월당 김시습의 절의 정신을 계승하고 시와 소설에 담긴 김시습의 고매한 얼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경포 도립공원 내에 전통 한옥의 형태로 만들어졌다. (출처 : 강원도청)
매월당(梅月堂) 김시습(金時習, 1435~1493)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떻게 행동했기에 그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을까?
사람들은 그를 방랑한 천재시인으로 꼽기도 하고, 절의를 지킨 생육신의 한 사람으로 꼽기도 하며,
선비 출신이면서 승려가 되어 기행을 벌인 기인이라고,
또 최초로 남녀간의 사랑을 주제로 한 소설 《금오신화(金鰲新話)》를 지은 작가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한편으로는 농민의 고통을 대변한 저항의 시인으로,
철저하게 기일원론(氣一元論)을 주창한 성리학자로 평가하기도 한다.
어느 것 하나 틀린 것은 없을 것이요 또 그는 이런 모든 모습을 고스란히 갖추었다.
기념관 안에는 김시습의 매월당 5언율시 유필이 새겨져 있다.
一鉢卽生涯(일발즉생애) 바랑 하나에 생애를 걸고
隨緣度歲華(수연도세화) 인연 따라 세상을 살아가오.
笠重吳天雪(입중오천설) 삿갓은 오국 하늘의 눈으로 무겁고
鞋香楚地花(혜향초지화) 신발은 초국 땅의 꽃으로 향기롭소.
是山皆有寺(시산개유사) 이 산 어디에나 절이 있을 터이니
何處不爲家(하처부위가) 어디인들 내 집이 아니겠느냐.
他年訪禪室(타년방선실) 다른 해에 선실(禪室)을 찾을 때에
寧禪路岐賖(영선로기사) 어찌 길이 멀고 험하다고 탓하겠느냐.
1963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해운정(海雲亭)은 1530년(중종 25)
당시 강원도 관찰사로 부임했던 심언광이 지은 조선 상류 주택의 별당건물로,
강원도특별자치도 강릉시 운정동 경포호가 바라다 보이는 곳에 위치한다.
1963년 1월 21일에 보물로 지정되었고, 심씨종중에서 관리해오고 있다.
현판 ‘해운정’은 송시열(宋時烈)의 글씨이며,
그 안에는 권진응, 율곡 이이 등 여러 유명한 사람들의 시문과 글이 걸려 있다.
해운정은 겉은 소박하고 안쪽은 세련된 조각으로 장식한 별당 건물로서,
강원도 강릉 지방에서 오죽헌(烏竹軒) 다음으로 오래된 건물이라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열심히 설명하는 구간지기 수정님...(오늘 리딩 참 잘했어요.....)
하고니 언니하고 실장님은 등지고 춤이라도 추는 건가?
허균,허난설헌 생가터 앞에서...
강릉시 초당동에 위치한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은
조선시대 만들어진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과
최고의 여류 문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허난설헌 이 두 남매를 기념하기 위한 문학 공원이다.
이 공원은 허난설헌 생가 터,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전통차 체험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허난설헌 생가터는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널찍한 사랑 마당이 있고, 그 안에 네모나게 지어진 본채가 있다.
본채는 두 개의 대문으로 안채와 사랑채로 갈리는데, 그 사이에 곳간이 있어 내외를 구분하고 있다.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은 목조 한식 기와로 이루어진 단층 건물이다.
내부는 네모나게 난 통로를 따라 들어가면 안내 데스크와 만나고 이어 주 전시실과 소전시실로 이어진다. (출처 : 강원도청)
강릉에 있는 허난설헌 생가터는 조선 시대 최고의 여류문인 허난설헌의 예술혼과 문학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곳이다.
허난설헌은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의 누이로 8세 때부터 천재적인 시재를 발휘하였으나 27세 때 요절했다.
섬세한 필치로 불행한 자신의 처지를 달래는 노래를 했는데 허난설헌이 죽은 후
동생 허균이 작품 일부를 모아 '난설헌집'을 간행했다.
2001년 복원된 허난설헌 생가터는 아름다운 솔숲을 지나면 나타나는 전형적인 사대부가 한옥의 형태이다.
솟을대문과 야트막한 담장 안에 대청과 사랑채, 안채 등이 있고
우물과 방앗간 옆으로 좁은 문을 두어 여성들이 출입할 수 있도록 하여 남녀의 구분을 두었다.
안에는 허균과 허난설헌의 영정이 모셔져 있고 매화나무가 아름답게 자란다.
강원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곳이다.
생가를 비롯해 허균·허난설헌 기념관과 기념 공원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부끄러워 하는 새치미님...
신호등 멈춤으로 .....몇번의 이별을....
초당에 있는 카페 '툇마루'......관광객들에게 엄청나게 인기가 많은 곳이라는데...
강릉대학교 홍보관에 도착해 16구간을 마무리 한다.....모두 수고들 하셨습니다
네가 없이 웃을 수 있을까 생각만 해도 눈물이나 힘든 시간 날 지켜준 사람 이제는 내가 그댈 지킬테니 너의 품은 항상 따뜻했어 고단했던 나의 하루에 유일한 휴식처 나는 너 하나로 충분해 긴 말 안해도 눈빛으로 다 아니깐 한 송이 꽃이 피고 지는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해 햇살처럼 빛 나고 있었지 나를 보는 네 눈빛은 꿈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그 모든 순간은 눈 부셨다 불안했던 나의 고된 삶에 한 줄기 빛처럼 다가와 날 웃게 해준 너 나는 너 하나로 충분해 긴 말 안해도 눈빛으로 다 아니깐 한 송이 꽃이 피고 지는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해 알 수 없는 미래지만 네 품 속에 있는 지금 순간 순간이 영원 했으면 해 갈께 바람이 좋은 날에 헷살 눈부신 어떤날에 너에게로 처음 왔던 그날처럼 모든 날, 모든 순간에 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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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 16구간 바우길을 걷던 정겨운모습이 음악과 함께 선명한 영상으로 더욱더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걷자님의 사진과 글 감사합니다
주위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과 좋은 사람들과
걷기 좋은 날에 함께 걸을 수 있어 즐겁고 행복했던 날, 순간 이였습니다.
즐거이 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진 감사드립니다
짠~하고 나타나는 오후 반 들....언제나 반가운 존재 들입니다.
좋은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봉사 유니폼 벗어 던지고 저도 배낭을 메고 싶었습니다 ㅋ
출발하시는 바우님들 모습이 부럽고 보기 좋았습니다 ^^
참 걷기 좋은 날씨였지요~
걷자님 덕분에 16구간
찬찬히 걸어봅니다
감사합니다~걷자님
다음길에서 뵐께요~^^
저는 걷는 것 보다
아름다운 봉사를 하고 계시는 두 분이 부럽고 보기 좋았습니다.
허난설헌 숲 길에서 홍보 자원 봉사를 하고 계시는 두 분과 너무도 닮은 부부를 보았습니다.
멀리서 보았을 땐 나그네님과 허브님 인 줄 알았습니다.
아름답고 보기 좋은 봉사를 많이 하시고
다음에 웃으면서 함께 걷기를 바래 봅니다.
@걷자(서울/강릉) 감사합니다~걷자님^^
안반데기 길에서 뵐께요~^^
오랜만에 뵌 소목동부부님(파란점퍼,빨간점퍼)의 모습(앞모습)을 담아 드리지 못해
아쉬웠는데,,
메타쉐콰이어 길에서 담아주셨네요~
이래서 사진 찍으시는 님들이 많이 계신게 저는 참 좋아요
주구장창 님들의 뒷 모습만 담아 내는 테라씨~
오늘도 기쁨 안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전에는 바우길에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제법 많아서
앞,뒤 가리지 않고 많은 바우님들 모습이 담기곤 했었는데...
더 많은 바우님들 모습을 담지 못 해 조금은 아쉽다는...
게다가 테라씨 체력이 떨어진 것 같아 더 아쉽다는....
메타쉐콰이어 길에서 고물 카메라가 갑자기 말을 듣지 않아...
여기 저기서 찍어 달라고 하는데...제대로 담아 드리지 못해
테라씨가 어디에 있나 찾았다는...
(선명하진 않지만 멀리 신호등 멈춤에서 미소 지으며 서 있는 모습이 참 좋다는...ㅎ)
이번 주 잡지의 표지모델에 당첨되신 분들 모두모두 추카드립니다~~~~^^
매주 구간 지기 님 들 은 무조건 표지 모델로 하려고 노력하는 중 입니다.
아빠님도 앵글에 제대로 잡히는 날..모델로 제대로 올려 보겠습니다...^^
그 옛날 사진을 좋은 구경했습니다
예전 기억이 나...찾아 보니...
그 옛날 마침 그 곳을 걸을 때 찍었던 사진이 있어서...
새로운 한 주....배에 힘주고.....화이팅 !
역시 글을 보니 학이시습지길 맞네요~^^ 잘 읽었습니다~~
서울 한양 도성 길 처럼....
이 길도 배우고 익혀야 할 역사가 제법 많은 길...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길을 걸으면서 다시 공부하고 있는 중 입니다.....^^
늘~~*
감동입니다~*
정성들여 올려주신
글과 사진
음악이 어우려져서..
감사드립니다 ~^^
닉을 다시 사라님으로?
좋게 만 봐 주시는 사라님으로 부터 고마움과 감동을 받습니다.
모든 날, 순간이...행복으로 가득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