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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미씨 행복하십니까? 한마디만 해주세요 "
또 저얘기..
" 그럼 행복하겠지 불행 하겟냐? "
리포터의 목소리도 듣기가 싫어 티비를 꺼버렸다
벌써 삼일째 티비에선 인기 여자 배우와 재미 교포 3세와의 결혼설을 떠들어 대고있다.
" 지겹지도않나.." 혼자 중얼 거리며 거실에 나가 물을 따랐다.
물을 마시다 괜히 울컥해 컵을 던저볼까? 생각 한다. 왜 티비에서보면 이별한 남자 주인공이 그러던데,,씨발 이라는대사와 함께..
됐어 치우기 귀찮아. 난이성적이니까. 어차피 내가 치워야 하는데 한번 멋부리자고 그럴순 없어.
베란다로 나가서 하늘을 봤다.
참 맑다.. 아 커피좀 끓여 올까? 아냐 역시 베란다에선 담배지. 아 나 담배 끊었는데.. 괜찮아 이별했잖아. 이정도는괜찮아..
이틀 내내 잠만 잔 내 꼴은 그지 여동생 쯤으로 보이겠지만, 됐어 무슨 상관이야,
만원 짜리한장을 손에 들고 거리를 뛰쳐나가는 나는 생각 한다. 참 이기적이다. 결국은 하고싶은것만 할꺼면서.. 난참이기적이다.
기어코 내 손에는 말보루맨솔이 들려 있다.
라이터가 어디있었는데... 왜 안보이지..
" 아 씨발 !! 어딨냐고 !!!"
소소한 엇갈림이 결국 날 폭발 하게만든다. 눈물이 날만큼 화가 난다.
"됐어 너 필요 없어 가스렌지있어 됐어 꺼져 "
난 누구에게 화를 내는 걸까..
어딘가에 있을 라이터에게?
오지 않는그녀에게..?
몸을 둥글게 말고앉아 담배를 한모금 해본다
"아.. 어지럽네..."
괜찮아. 아프고싶어. 이별햇으니까.. 콱 아파서 뒈져 버릴꺼야..
머리를 무릎에 묻고는 생각에 잠긴다.
"나쁜년..." 내뱉고 나니 조금 미안해진다. 그녀가 나보다 나이가 많아서 만은 아니다.
그녀는 왜 날 떠났을까?
내가 능력이 없어서?
그래도 꽤 잘버는 편인데.. 물론 그녀가 더 잘벌었지만..
내가 지겨워서?
저를 위해서 늘 개인기를 연습한 나였다.
그녀가 웃는게 예뻐서 , 그 웃음을 위해서.. 나쁜년...
됐어. 이별을 결심 한건 나야. 그럴수 밖에 없게 되버렷지만..
"에이씨"
밀려드는 그녀 생각에 신경질 적으로 담배를 비벼끄곤 거실로 나와 양치를 시작 한다.
됐어 내인생 내꺼야 내 머리속에서 꺼져 꺼져 내앞에나타나지도 마
수도없이 꺼져를 떠올리며 분노의 양치질을 마친 나는 또다시 티비 앞에앉는다.
리모컨을 만지작 거리다 침대에 던져버리곤, 핸드폰을 찾아와 전화번호부를 눌렀다.
" 에이씨 친구도 한명도 없네 "
어쩜 이런날엔, 전화 걸고싶은 사람이 단 한명도 없는걸까?
허무함에 2년이나 끊었떤 담배가 또다시 땡겨온다.
눈물이 날것만 같아 볼을 탁탁 쳐대다 문득, 서랍에서 손수건 한장을 빼왔다
그래 실컷 생각 하고 실컷 운다음에 그다음에 잊자 .
그녀를 어떻게 만났더라..
2년전이었다.. 술을 진탕 마시고 집에들어왔다가 쓰레기냄새가 진동을 하길래 버리려고나갔더니, 웬 여자가 집앞에 쓰러져있었다. 그 여자가 바로그녀다. 내가 들어올때까지만 해도없었는데.. 선녀 인가 하는 황당한 생각을 했었다.
그때 데려오는게 아니었어, 얼어 죽였어야하는데.. 나쁜년..
바보같은생각이 떠올라 쓴웃음을 지었다.
얼핏 봤어도 예뻤으니까 데려왔겠지 ... 나란놈은...
침대에 눕히자마자 거짓말처럼 일어나 당황한 기색도 없이 맥주 있냐고 물어보던 그녀 에게 맥주를 꺼내주었던기억이 난다.
확실히 얼굴을 보곤 흠칫 햇지만, 아무렇지도 않은척 굴었다. 생각해보면 참 웃기다.
홀린듯 맥주를 꺼내어 벌컥 벌컥 마셨다.
"가끔 와도 돼죠? "
"그럼요"
바보같이 웃으며 난 그러라고 했다.
그것이 자연스러웠다. 그녀의 스타일 이었다. 난 촌스럽게 굴기 싫었고 , 그녀는 그때부터 우리집에 오기 시작햇다.
하루 이틀 자고가기도하고, 하루이틀은 안들어오기도 했다.
언제였는지 기억 나지않는다. 섹슈얼한 관계가 된건.
그것 역시 자연스러웠다고나 할까?
나는그녀에게 핸드폰 번호를 묻지않았다.
오늘 안오면 내일 올거라는 자신감 때문이었을까?
나는 그녀에게 열쇠도주지않았다.
나는 늘 집에서 그녈 기다릴테니까..
이런 우리들의 관계에 대해 내친구들은 미친년이라고했다. 나에게.
하지만 그만큼 그녀는 예뻤다. 난 내 모든것을 그녀에게 맞출수 있었다.
일주일 정도 그녀가 오지 않았을때는 짐짓 불안했다.
하지만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 했다. 불안을 감췄다. 그녀가 하는일을 아니깐.
삼주가 넘어 갈때부터 병신짓을 시작했다.
슈퍼도 맘놓고다닐수가 없었다. 슈퍼에 갔다오면 그녀가 왔다 가버릴까봐
일을 나가다가 취소하고 돌아오기일쑤였다.
하지만 그런 내 모습이 난 좋았다.
적어도 난 그녀에게 충실 했으니까.
늘 실망했지만, 참 잘하고있다고 생각 햇었다. 바보처럼.
왜 진작 아무것도 물어보지않았을까? 후회 하기 시작했다.
아마도 두려웠을것이다 난.
내가 그녈 가둘것 같았다.
나를 잃어버릴것 같았다.
구속 할꺼면 다신 안올래... 그렇게말할것만 같았다..
그러길 두달. 나는 이별을결심한다. 그리고오늘이 삼일 째이다.
맥주 캔을 들고 나가 담배를 태운다.
쓸쓸하다.. 쓸쓸한 이별이다..
" 이별도 혼자 하게하냐..."
뺨을 때리고 욕설을 내 뱉는것 보다, 물을 뿌리고 내앞에 다신 나타나지말라고 하는것 보다
냄새나고 더러운 이별이다... 끈적이고 비린내가 난다.
질질 눈물이 흐르기 시작 한다..
베란다를 뛰쳐나가, 절반정도남은 맥주에소주를 다부어버렸다.
심호흡을 하고 원샷 한다. 아프고싶다.. 아프고싶다..
토기가올라오기 전에 침대에 뭄을 웅크리고 누워 끅끅대며울었다.
이대로 1년이고 2년이고 지나버렸으면 싶다.
아.. 머리아파..
일어나보니 벌써 새벽이다
미친새벽.
나는 이 미친새벽이 싫다.
적막감만이 나를반기는 이 미친새벽이 참 싫다.
이성이 컨트롤 하기도전에 담배 깍을 들고 베란다로 나가다..멈칫 거린다
" 새벽 공기는 좋으니까 밖에서 필까? "
누구에게 말하는 것인지는 나도모른다. 하지만 확실히 해두고싶다. 나는 혹시나 그녀가 왔을까 해서 나가보는게아니다.
이번이 마지막이야 라고 생각 하며 나가는게 절대아니다
신발을 신고 계단을 내려가는 내 심장이 빠르게 뛰어온다
그녀가 왔어 바람이 내게속삭이는것만 같다.
실망할 내모습이 보이지만, 미친듯이 뛰어 내려갔다.
하아..하아..
"하하하하.....하아..."
역시 아무도 없다..
허탈해져 머하러 내려왔는지도 잊어 버린채 멍하니 서있던 나는 손에느껴지는 이질적인 물체를 바라보았다.
"아..." 그래 담배를 피러 왔었잖아.. 그뿐이야..
아..라이터..
끝내 라이터를 찾지 못했었구나.. 숨어 있는 라이터놈이 끝까지 나를 조롱하는 기분이다.
"아 씨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알 "
충동적으로 소리를 질러 본다
길거리를활보하던 고양이들이 놀랐는지 재빠르게 사라져버린다.
"웬 담배? "
응?
응?
보기만 해도 토할것 같은 맥주를 손에들고 그녀가 서있었다.
"왔어? 오랜만이네.."
마음을 가라 앉히고 냉담하게 말했다.
"오늘은 키스 못하겠다 후후"
...............
"이제 우리 키스하고 그런 관계아니잖아"
그녀를 남겨둔채로 집으로 올라와 버렸다.
아까보다 몇배는 심하게뛰는 심장..
아 어떻하지? 안올라오면 어떻하지?
아냐 안올라오는게 나을지도몰라
이대로 사라져주는게 나을지도몰라
나는 그녀의향기에 본능적으로움직이니까
그래 그녀를 들어오게 하면안대....하면서 머리를 손질 하고 있던 나는 그녀가 들어오자 당황해 물을 마시는척 했다.
"맥주? "
하면서 그녀가 나에게 한캔을 던지자, 쿨하게받아서 바로한모금 했다.
주인 잘못 만난 장기들이 욕을하고 난리였지만 닥쳐 라고 소리질러준후 차가운 눈빛을 연출 했다.
그녀가신발을 벗고 다가와 뒤에서 꼭 안아준다.
"어떻게 얘기해야하나 ~"
달콤하다.. 그 목소리가 너무도 달콤해서, 그것이 설령 이별을 말한다고 해도 괜찮을것같은 착각마저 들었다.
달콤한 이별이다.
괜찮아. 직접 말해주려고이렇게 왔잖아. 나를찾아 와줬잖아.
"성미야"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내 목을 안고있던 두팔을 풀어 그녀를 바라보았다
"왜요 아가씨? " 눅눅한 내 목소리와는 다르게 그녀의 것은 상큼 발랄하다
나보다 4살 많은 나이가 무색할만큼 아름답다
대체연예인이란 종족들은 멀먹고사는거야? 애라도 삶아 먹나?
뻘생각이 계속 들어 머리를 흔들었다
"너 결혼한다며? 재미 교폰가 먼가 하는호랑말코랑 "
그녀를 바라보니 호기심 어린 눈으로 날 쳐다보고있다. 그래서? 라는 눈빛이다
"그럼 이러면안돼잖아 우리.."
"이러는게 먼데?"
"아니.. 그냥.."
"너 나랑 사겨? "
"아니 그건아니지만..."
난 주눅이들어버렸다. 내가 아주초라해지고 비참해지는 기분이었다
그런거였나.. 우리 관계는 ..
"그럼 엔조이야? "
"그건 아니야 !!" 당황한 내가 꽥 소리지르자 내 머리를 헝클어 버린다
이씨.. 내가 5센치만 컸어도 이렇게 고개가 밑에있진 않을텐데
고개를 들어 반항적인 눈빛을 보이니 그녀가 싱긋 웃는다..
아..너무 예쁘다..
너무 예..
"나 결혼 안해 동글아 "
예쁘..... 어?
머라고??
"왜? "
너무 당황한 나머지 이상한 말을 내뱉어버렸다
"왜 했으면 좋겟어?"
그녀가 나를 흘겨 본다 또 그것이 너무 예뻐 넋놓고 보다가 정신을 추스렸다
"아니 티비에선..."
"아 그거.. 노이즈 마케팅이야 , 연애 정도 까지만 얘기한다더니 착오가 있었나봐"
"사진속의 그 호랑.."
"아. 파트너야 , 이번에 두달간 영화 찍었던.."
"아..그..그럼..우린..."
그럼 우리는 끝난게 아닌가? 정신이 머리를 탈출해 하늘 위로 날아가고있었다
"아니 우리 관계는 이만 정리할때가 된것 같아"
"...................."
미친듯이 상승했던 기분이 지하로 뚫고 들어가고있었다.
"이런 미적지근한거 이제그만둘래 "
"....................."
"우리 이제 사귀자 "
..........어..
어?
"아.. 넌 어쩜 그렇게 먼저 사귀자는 얘기를 안하냐, 더럽고치사해서 딱 한번만 말한거니까 다시 기대하지마 "
어?
"우리 동글이 이제 이여신님이 책임져 주겠다고 !! "
어?
"왜 말이 없어? " 그녀가 투정 부리듯 내게 물어본다
" 알았어..그렇게하자"
"그게다야? "
"야 솔직히 사귀자는 건 내대사 여야 하는거 아냐? 그리고 두달이나 떠돌다가온여자가 어디가좋아서? 승낙 한것만으로 고맙게 여기도록해 "
도도하게얘기하며 방으로 들어가는 내 허리를 간지럽히며 "에이 ~ 좋으면서 " 하는 그녀
꺄아 소리를 지르며 침대 위로안착 햇다. 헉. 의도한건아니었는데.
"근데 왜 말도안하고간거야? "
그녀의 밑에서 물어본다
"어? 포스트잇 붙여놨는데"
"없던데-"
"헉. 몇번 썼던거라 떨어져버렸나봐"
"....................."
"근데너 티비도 잘 안보면서 이런건또 어떻게 봐가지고 "
"그건!"
"그건. 니 소식을 다른사람한테 듣고 싶지않아서야"
투정을 부리자 그녀가 손으로 내눈을 덮어 버린다
어둠이 내린다. 행복하고 향기로운 어둠이
"많이 울었구나? 우리 동글이 ..나 힘들게 햇으니까 벌받은거야. 만난지 2년이나 됐는데, 핸드폰 번호도안물어보고, 만나려면 늘 내가 찾아와야 하고, 너무 치사했어 너 "
그랬나.. 그녀에게 나를 맞춘거라고 생각 햇는데..
그녀를 잃지 않으면 이렇게 해야한다고,
쿨한척 했던건데.. 제일 힘든건 나라고 생각 햇었는데..
그랬엇나...
눈물이 또 치솟을뻔한걸 억제하고 그녀위에 올라탔다
"어? 나 안씻었는데"
" 아 쫌, 조용히 해봐 누가 한데? "
"................"
"김성미씨. 사..사랑합니다.. 당신을 처음본 순간부터..아니 그건아니지만.. 여튼 그 근처..그니까 초창기부터 사랑했던것 같습니다..저랑 사겨주세요 !!"
"반지는? "
헉... 주위를 둘러보자 아까 땄던 소주 뚜껑이 굴러 다니고 있었다.
대충 말아서 그녀 손에 끼워주자 그녀가 내 불을 쭉 잡아 당기며 귀엽게 말햇다
"바람 피면 죽을줄 알아 "
1년뒤
"이리 안와? 이 똥글이 녀석 길쭉이를 만들어 버리겠어 "
"아냐아냐 ! 진짜 후배야 밥만 먹은거야 !!"
젠장 천하의 김성미가 이런 사람인줄 알았다면 10번은 아니 100번은 생각해볼껄 !!
그녀가 던진 빗자루며 선풍기 등을 피해 다니다 되도않는 눈웃음을 치며 그녀에게 안겼다
"자기야아 ~ 나 자기밖에 없는거 알잖아 ~"
그제서야 조금은 풀어졌는지
내 머리를 만지며 귀엽게얘기한다
"우리 똥그리는 너무 귀여워서 안돼 앞으로 일주일간 외출금지 "
나 안귀....안귀..여운데...하하
"헉...자..자기야.. 그러고 보니 자기곧 영화 들어간다면서..."
"아 지방촬영 이틀 있다그래서 취소시켰어 , 불안해서 못가겟어"
"아...하하하..그랬구나..잘햇네..하하하하 "
아...내 휴가.....
달콤한 이별이후, 다음날로 바로 동거에들어간 우리.
보다시피 그녀는 전혀 쿨하지 않았다.
그리고 나또한 쿨하지 않은 그녀가 좋았다.
궁시렁대며 본인이 던진 물건들을 챙기는 그녀를 보다 싱긋웃었다
"왜? "
"그냥 좋아서 -"
언젠가 우리가 동거와도 이별을 하고 결혼을 할수 있는 날이 올까?
대한민국에서 그런날이 올까?
나는 두말 없이 그녀를 선택 할텐데..
누군가와 저울질 따위 하지 않을텐데..
그녀는 여전히 아름답다.
그녀는 여전히 나를 사랑해 준다.
너무 평범한 나를 사랑해 준다.
그녀는, 온전한 내사람이다.
우리의 생활은 권태롭지 않다.
여전히 달콤하다.
우리의 이별은 달콤함만이 있을 뿐이다.
- TO be continued -
뒷 편을 올리긴 올려야 할것 같은데.. 앞편이없으면 안될거 같아서요.. 하하;;
다올리면 새로운거 올릴게요 조금만..기다려주세요
첫댓글 어머^^ 야밤에 고생이시네요 ~
네..^-^ 누구 때문에요.. 하하
왜 누가그랬나요?
하하..개인사입니다.. 아아님 이거 안읽으셨죠?? 잘읽으시고 정성 스런 리플 부탁 드립니다..^-^ 전.. 졸려서 자러 가야 겠어요.. 하하... 좋은밤 되세요..
저 이거 내용아는데요^^ 애인이 자주 말해줬거든요~
감상편: 나도 이쁜애인있었으면,ㅋㅋ
이쁜 애인이 없는겁니까, 애인이 없다는겁니까 =_=; 다중적 의미네요. ㅋ
이쁜 애인이란건, 외모만 말하는게 아니에요 이뻣는데,,,,,,,,,,,,,,,,,,,,,,,,,,,,,,,,,,,,,,,,,,,,,이쁜짓만 했눈대,,
지금도 예쁩니다^-^
어라라... 읽었던거같은데 싶었더니.. 다시 올리신거네요~ 새벽에 올리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ㅎ
네..다 지워져버려가지고요.. ㅠㅠ 흑
헉~~~난 또 성미가 다시 돌아온줄 알았잖아요...긴장해서 읽었더니 ... "김성미"가 그 "김성미"였군요...^^;;;;여튼 다시 만나 반가워요..
있잖아요!!저두요~아프고싶어서 몰래맥주를 먹은적있었어요..근데아프긴..정신만말짱해져서 잠도 못자고 혼난기억이 새록새록..ㅋㅋ휴~글속에서 처럼 달콤한 이별은 썩~괜찬은듯한데요..ㅎ
하하.. 네 달콤한, 이별이니까요.. 이땐 단편으로 생각 하고 써서.. 왠지 이때성미에게정들어 버린 독자들이..너무 아쉬워 하더라구요..ㅠ
심하게 두근거려서 힘들었습니다. 아..진짜~ ㅠ_ㅠ 너무 좋아요
우와.. 너무 좋은 댓글이네요. 오랜만에 저도 다시 읽어봤어요.. 왠지 손이 오글오글 !! 지금쓰면 더 잘쓸거 같은데 ㅠ
러브스토리 다 읽어봤는데 생각보다 갈등요소가 꽤 있어서 재밌게 봤습니다.~주인공의 우유부단에도 불구하고 좋은결말 내주셔서 감사해요 ^^
원래 등업하려고 단편으로 달콤한 이별 썼다가 재미 들려서 쓰다보니 ;; 꽤 많아져버렸어요.. ㅎ 좋은 결말이라 생각해 주셔서 감사해요 ^-^ 앞으로도 자알자알 부탁드립니당 ㅎ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
정말 달콤하네요~ㅎㅎ
-ㅅ- 제목에 충실한 전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