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거버너 설정후 지금 테스트비행하고 와보니
좀 이상한 현상이 생겼습니다.
거버너설정이전에는 헌팅현상이 없었는데 거버너 설정후 아주 미세하게 헌팅현상이 생기네요
스로틀 커브는 0-85-85-85-85-85
자이로 감도는 82 이렇게 주고 날렸는데
감도를 높이면 헌팅이 아주 심해지고 감도를 낮추면 테일이 확확 돌아가서 잡기 힘들고
제 생각에는 저번에 견적후 변속기에 문제가 생겨서 rpm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주기 힘들어서
약간의 rpm변경으로 인해 꼬리가 아주 미세하게 흔들리는것 같은데..
고수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변속기는 얼라인35입니다.
모터는 450L 12T이구요
자이로는 딜레이 0 , 리미티드 120
참, 자이로 서보의 링키지가 조금 벅벅한데 그것도 영향이 있는건지요?
그리고 거버너 설정하느라 피니언기어를 뺐다 다시 끼면서 메인기어와 피니언기어와의
사이가 이전과 달라져서 그런건지.... 아뭏튼 비행하는데 지장은 없지만 괜히 찜찜하네요
첫댓글 저도 같은 증상인 적이 있었습니다.. 일단 테일로터를 손으로 잡은 상태에서 메인로터를 시계방향으로 돌려보세요.. 그래도 부드럽게 돌아간다면 테일벨트 기어가 헛도는 것이구요.. 저는 이것때문에 헌팅과 테일돌아가는 원이되었었습니다.. 링키지는 손으로 밀고 당겼을때 부드러워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러더서보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겠죠..기본기계적 러더 셋팅이 되어야 합니다. 먼저 자이로 감도를 낮추고 테일링키지를 조절해 최대한 테일이 돌아가지 않게 셋팅을 하신후 자이로 감도를 올려야 합니다..^^
테일샤프트에 이물질이 묻거나 하여 테일피치 슬라이딩 블럭(맞나 ?)이 잘 안 움직이면 테일서보 링키지가 뻑뻑해지는 것 같습니다. 헌팅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링키지를 빼고, 테일피치 슬라이딩 블럭을 손으로 한 번 움직여보십시요. 만약 손으로 움직여서 뻑뻑하다면 테일로터뭉치를 빼내고 샤프트에 베어링 오일을 조금 묻혀서 닦아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