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11] 저의 어쏘모드 이야기 - 피닉스 선즈입니다. 그냥 심심해서 올립니다.

[mc.penny]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쓰네요.

현재 2k11 어쏘모드 피닉스로 운영중이구요.

PC버전이고, 인터넷에서 7천원짜리 패드하나사서 잼있게 하고 있습니다. 

현재 2014-15시즌까지 왔습니다. 시작전에는 작년 피닉스썬즈로스터를 그대로 가져와서 시즌시작했구요. 

지난 5시즌동안 정말 재미있게 즐기고 있고 1번빼고 모두 우승했습니다. 

그동안 스티브내쉬의 MVP 3연패가 있었고 어시스트왕 4연패를 마치고 화려하게 은퇴했습니다.

스타디마이어는 3연속 득점왕을 차지했구요.

2,3시즌쯤 지나면 현 리그의 레이알렌, 빈스카터급이 모두 오버롤하락과 함께 자유계약으로 다 풀려나서

영입이 수월해집니다.

2012-13시즌인가, 우승을 놓치고 그해 드래프트에서 숀메리어+@ 대 드래프트3PICK을 얻어와서

DAXTER BARNES 라는 6"5 의 슈팅가드를 뽑았습니다.

이선수 대박이더군요. 외모도 굉장히 멋지고 신인 오버롤이 이미 83에서 시작하더니

현재 3시즌째에 오버롤 90입니다. 드라이브인과 미들을 즐기는 타입인데 슈팅타이밍이 빈스카터 스타일이라 그런지

펌프훼이크후 골밑으로 들어가면 수비가 있건없건 바로 인유어페이스 찍어버리는 괴물입니다.

저는 신인들을 그냥 자동생성해서 드래프트를 즐기는데 굉장히 좋은 선수들이 많습니다. 

특히 BARNES 이선수는 정말 마음에 들어서 일단 끝까지 대려갈 생각입니다.

저의 어쏘 팁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전 선수들 능력치는 안고치구요.

슬라이더에서 덩크/미들/3점 성공률만 살짝 건드렸습니다.

너무 안들어가니까 짜증이 나더라구요. ㅠㅠ

거기다가 연봉 대박급 선수들은 에딧들어가서 조금씩 낮춰주고요.

말도안되는 실력인데 연봉어중간한 4~8 MILL 정도 벤치선수들은 그냥 2,3밀로 낮춰서 다음해

프라엔전트들을 한명씩 영입했습니다.

현재 라인업은

C : 로페즈(74) / 타이슨 챈들러(63)

PF : 아마레(90) / 안드레 블라체 (76) / 안드레이 키릴렌코(65) 

SF : DEXTER BARNES (90) / 루디페르난데스 (71)

SG : MCMILLAN (84) / BLACK (66)

PG : 스테판 커리 (87) / BOB BEST (70) / 배런 데이비스 (71)

한떄 에반터너랑 드마커스 커즌즈까지 영입했었는데 너무 좋은선수들이 많으면

오버롤이막떨어지면서 트레이드 요구가 빛발쳐서 적당히 정리햇습니다.

영어이름은 프로그램자체 생성 선수들입니다.

레벨은 ALL STAR, 29게임, 5분으로 즐기는데

오클라호마나, 마이애미,보스턴등 현재 강팀들은 이기기가 정말 힘드네요.

현재 세크라멘토에 타이릭에반스+카멜로 앤써니 콤비가 생겨서 장난 아니네요.

지금 2015 1PICK 3장, 2016 1PICK 3장 모았는데 빨리 드래프트 하고싶네요.

2K11 정말 최고 게임인것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게임 되시길..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