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씩은 꿈꾸어 본 전원생활! 하지만 익숙한 도심에서의 삶을 벗어난 전원생활을 잘할 수 있을지 걱정되시죠.
늘 생각만 하고 망설이고 있다면 이 글을 주목하세요.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위한 전원주택 고르는 방법을 전해드립니다
전원주택 고르는 방법 (1)
입지 조건을 확인하라
전원주택의 입지 조건이라면 넓게는 일단 어느 지역에서 전원생활을 할 것인지, 좁게는 그 지역 내에 위치한 전원주택 입지로 나누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은 일과 휴식을 같이 할 수 있는 접근성 좋은 수도권 근거리 전원주택을 선호하는 추세인데요. 수도권 한 시간 이내로 접근성이 좋으면서 천혜의 자연환경까지 갖추고 있는 곳이면 가장 좋겠죠.
또한, 과거의 넓은 평수의 나 홀로 전원주택보다는 전원생활에 적응하기가 쉽고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덜한 단지형 전원주택을 많이 선호하십니다. 앞으로는 멋진 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뒤로는 숲을 끼고 있는 곳이라면 그야말로 최상의 입지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 아름다운 바다 조망에만 시선을 빼앗기지 말고, 서향이나 북향은 피하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빛은 자연 채광의 역할과 자연 난방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자연의 선물이므로 전원주택단지 구입 시 남향의 입지를 고르는 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전원주택 고르는 방법 (2)
전원주택 진입로와 주변 편의성을 확인하라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전원주택을 고려했다면 그 지역에 축사, 우사, 공장, 혐오시설이 있는지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전원주택단지까지의 진입로가 너무 외지지 않고 누구나 쉽게 운전해서 갈 수 있는 진입로가 확보되어 있는지도 살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여기에 주변으로 병원, 은행, 관공서, 마트 등의 편의시설까지 갖추고 있다면 금상첨화겠죠. 도시의 편리함과 전원주택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면 낯선 전원생활일지라도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전원주택 고르는 방법 (3)
전원주택 단지의 진행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라
원하는 전원주택 단지를 찾았다면 건축허가가 나와 있는 곳인지, 단지 내 도로포장, 토목공사가 이루어져 있는지, 잔금 납부 시 바로 소유권 이전이 가능한 곳인지를 따져 보아야 합니다. 허가가 완료되지 않은 단지는 중간에 진행상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원주택단지 내에 이미 입주하여 살고 있는 세대가 있다면 진행이 잘 되는 단지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살고 있는 입주민만큼 확실한 건 없죠. 입주민의 만족도가 어떤지 현장 답사를 갔을 때 눈여겨보면 전원주택단지 선택 시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습니다.
전원주택 고르는 방법 (4)
내가 구입할 전원주택단지의 미래가치도 확인하라
내가 구입한 전원주택이 투자를 목적으로 구입한 것이 아닌 행복한 전원생활을 위한 공간이라 하더라도 투자가치나 환금성에서도 뒤지지 않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수도권에서 뜨고 있는 전원주택단지 대부도는 탄소 제로 도시 조성, 방아머리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 대부도 체육문화센터 건립, 도시가스 공급, 해안도로 건설 등 개발 호재가 많아 미래가치 또한 높은 곳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입니다.
실제로 대부도는 몇 년 사이 땅값이 오르고 있는 추세이며, 도시가스 공급이 마무리되기 전인 지금이 대부도 투자의 적기인 셈이죠.
전원주택 고르는 방법 (5)
전원생활을 위한 즐길 거리가 있는지 확인하라
일과 삶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전원생활을 꿈꾸었다면 전원주택단지 주변에 내가 즐길 거리가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섬 중의 하나인 대부도는 뛰어난 해안길을 따라 만들어진 해솔길과 멋진 낙조로 전원생활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탄도항, 전곡항, 고래 뿌리 선착장, 메추리 섬, 쪽박 섬, 방아머리 해수욕장 등 다양한 해양 관광 자원과 골프장, 승마장, 낚시터, 캠핑장, 패러글라이딩, 전동바이크 등 레저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하며 즐길 거리도 풍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