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
봄에 대품을 사서 심은겁니다
전지가 되어온 상태였구요
심어놓고 순이 나면서 5월의 모습
6월
7월
8월의 모습입니다
오후에 햇살이 바로 들어오는 곳이라 꽃이 좀 찌질해요
지금의 모습입니다
추향님 질문에 저도 살펴보는 계기가 됩니다
전지한 가지에 두개 네개도 있지만 주로 세개씩 가지가 있네요
전 담장높이도 있고 뒤로 비비추님 청수국 앞으로 겹산수국 큰산수국 메구미 홋떡갈잎이 있어
미안하지만 라임라이트는 이 애들 그늘이 되도록 높게 키울생각입니다
전지를 안할것이라는 말입니다 ㅎㅎ
오월 불두화
나무목수국은 계절별로 시간차로 피어서 품종을 달리해서 키우면 모양의 멋과 즐거움도 오래 할수있습니다
육월 화란수국입니다
가지가 축축 늘어진다길레 심어서 항아리에 올려둔상태예요
7월 목수국입니다
첨 심은 상태로였으면 아주 자리를 잘 잡아줬을텐데
무지한 인간이 날 도와준다고
가지따먹고 남은 마른가지를 뽑으면서
목수국까지 죄다 뽑아 널부러진걸 며칠만에 제가 발견한겁니다 ㅠ
해서 좁아터진 이 마당에 옮겼어요 ㅋ
지금은 송산님처럼 목대를 꼬아놨습니다
그외 울집청수국 비비추님청수국 아나벨 겹떨갈잎 홋떡갈잎 제주겹산수국 지리산산수국 모두 모두 좋아합니다
별관에는 죙일 햇살이 들어오는 곳이라 야생화를 심고
이곳은 첨에 야생화와 초화류 구근을 심어도 봤는데
큰나무그늘아래 초화류들도 찌질하고 습해서 구근은 아예 꽃이 안핍니다
이유로 수국을 심게되지요 ㅎㅎ
하훼수국은 금방 싫증이 나는 반면 산수국은 생김생김 다른 매력도 있고
좁은 마당에 화분에 심어 꽃을 보는 멋이 또 있어 더 좋아 합니다
목수국종류중에 목수국과 불두화가 전 좋습니다
제 개인취향이지요 ~
사람이 다르듯이 꽃을 키우는 성향도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귀한 품종의 산수구과 수국을 보내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전지를 하면 가지가 두세개 난다는걸 이번에 알게되네요 ㅠㅠㅠ
덕분에 정리를 해보면서 좋은 공부를 했습니다 ~^^
출처: 한국 수국 동호회 원문보기 글쓴이: 와경천초
첫댓글 불두화는 인동과로 분류된다는 아기장수님 가르침 입니다어릴때 하얗게 탐스런꽃이 주렁주렁 하면 수국이라 불러서 의심치 않았습니다울집 불두화는 올해 꽃을 달아줄거 같습니다볼록볼록~
저도 공부 많이 해야 하겠습니다.꽃에 대한 이름도 모두 잊어버리고...
첫댓글 불두화는 인동과로 분류된다는 아기장수님 가르침 입니다
어릴때 하얗게 탐스런꽃이 주렁주렁 하면 수국이라 불러서 의심치 않았습니다
울집 불두화는 올해 꽃을 달아줄거 같습니다
볼록볼록~
저도 공부 많이 해야 하겠습니다.
꽃에 대한 이름도 모두 잊어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