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길현입니다
중고차를 첨으로 산거라 여러가지 배워가면서 조금씩 제차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운행하는데 큰 불편은 없지만 몇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제 차량은 2002년식 s6이구요
연료게이지의 변화폭이 너무나 큽니다
제가 고배기량 차는 첨이라 원래 이렇게 기름을 갑자기 많이 먹나 하고 그냥 넘어갔지만 오늘은 좀 이상해서요
집에서 나갈때 주행가능거리 330km...한시간 가량 막히지 않고 천천히 시내주행(실제 20km거리)후 주행가능거리가 280km였는데 잠시 집앞에서 후열을 하고 다시 타보니 180km로 줄어있더군요 연료게이지도 많이 내려가 있구요..그러다가 30m 떨어진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시동을 끄고 키온상태에서 지켜보니 연료게이지는 다시 조금 올라갔습니다.
달릴때보다 정차중에 게이지가 많이 떨어진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오늘은 그폭이 유난히 심해서요
(4200cc라 그런지 정차중에 정말 무섭게 떨어지더군요)
검색해보니 콰트로가 연료통이 양쪽으로 있어서 연료게이지 단차가 있었다는 이슈가 있는데 제 경우도 이런경우일까요?
또 집에 차를 세우고 키온만 하고 있으니 외부 온도도 계속 올라가더군요..오늘은 비가와서 선선했는데도 29.5도까지ㅡ.ㅡ;;
엔진온도도 올라갔다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구요
계기판의 오차가 있다면 조정이 가능할까요?
아니면 다른 센서류의 오작동으로 엔진온도와 수온이 조금씩 차이가 날수 있을까요?
두서없는 질문이었습니다..오래된 모델이라 검색에 어려움이 있네요..아시는분들께 답변 부탁드립니다 ^^
첫댓글 저도 C5 S6로 더 심한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귀찮아 그냥 타고 다닙니다. 만땅 200 간후에 연료 게이지 empty 불 들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은 그냥 기름 넣고 트립 0 세팅합니다. 연로펌프쪽에 플로팅 센서같은게 있을건데. 그냥 노후되서 잘 안되나 보다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저보다 더 심하신 경우도 있네요 역시나 연식이 오래된 차라 어느정도 감수하고 타야되겠죠 ㅡ.ㅡ;;
예전 C5/S6 탔었습니다. 저의 경우보다는 심한듯 하구요. 엔진 수온 온도는 아주 막히는 길에서는 중간에서 약간 더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주행 하면 다시 정상 온도로 돌아 오구요. 연료 게이지는 너무 폭이 심한듯 하지만, 걍 무시 하고 타세요^^ 풀 탱크애서 시내 400~500 정도 타면 정상 인듯 합니다. 가능 거리의 수치는 안믿는 게 좋구요. 년식이 있는 만큼 점검 한번 받아 보셔도 좋구요.
트립은 안믿을려구 하는데 자꾸 신경이 쓰이더라구요..시내에서 만땅을 넣어 본적은 없지만 고속도로 만땅 넣으니 650km정도 타더라구요..막히는길 포함해서요 시내에서 40리터 넣고 280정도 타니 정상이라고 봐야 겠네요..조만간 점검도 들어가봐야 겠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
연비 겁나게 좋으신데요. 전 시내에서 만땅에 400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