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카레니나라는 영화를 조사해보니 주인공이 소피 마르소란걸 알았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배우의 영화를 본다는것에 줄거리를 보지 않고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줄거리는 앞뒤 가리지 않는 불같은 사랑을 하더라도 책임이 따른다라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이 작품의 부제(副題)로 되어 있는 성경 말씀 "복수는 내가 하리라. 내 이를 보복하리"라는 신의 이름을 빌려서 작자 톨스토이가 이 불륜의 사랑에 대하여 가한 제재라고도 볼 수 있고, 레빈과 키티의 약혼에서 신혼에 이르는 생활은 그래도 작자와 소피아 부인과의 관계를 그린 것으로 야스나야폴리야나의 농촌에서의 두 사람의 생활은 작품 도처에서 잘 재현되어 있다고 합니다.
안나 카레니나의 법칙이라는 말도 있다는데 그뜻은 톨스토이의 동명소설이 "행복한 가정은 모두 엇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불행한 이유가 제각기 다르다'란 구절로 시작하는 데서 착안한 것. 잘 나가는 집안은 화목하고 넉넉하고 걱정없는 등 모두 비슷하지만 안되는 집구석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아 천차만별이라는 현상을 일컫는 법칙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