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선, 배움(우리말배움터), 24-11, 제주도의 추억
정병선 씨 최근 제주도 다녀오며 우리말배움터에서 나눠 먹을 기념품을 사 오셨다.
“누구 주시려고 이렇게 많이 사오셨어요?”
“학교 선생님이랑 누님들이랑 나눠 먹어야죠.”
“제주도 다녀오신 이야기도 나누실 거죠?”
“예.”
하교 시간이 20분이 지나서야 정병선 씨 학교를 나섰다.
“오늘은 늦게 끝나셨네요?”
“예 과자 나눠 먹었어요.”
“사 오신 기념품이요?”
“예.”
“누님들이 뭐라고 하셔요?”
“잘 먹었다고, 제주도 잘 다녀왔냐고 했어요.”
“제주도 여행 이야기도 하셨어요?”
“예 폭포본거랑 먹은 거 이야기했어요.”
정병선 씨 기념품 과자를 통해 우리말배움터 선생님, 누님들과 제주도의 추억을 나눴다.
2024년 10월 2일 수요일, 김현승
여행 잘 다녀오시고, 선물로 추억 남기니 고맙습니다.
분명 여행 전 조언해주신 배움터 누님들도 계실겁니다.
정병선 씨가 추억 나누고 감사보답도 하셨네요. - 구자민
제주도 여행이 좋은 구실이 되었네요.
여행 다녀온 이야기 나눌 사람이 있어 감사합니다. - 더숨
첫댓글 여행 다녀와서 기념품과 추억 함께 나누니 좋네요.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도 보여드리며 이야기 나눴겠죠?
그 풍경이 그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