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것은 본적이 없을 것이다.!” 이란의 스타 자바드 네쿠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한국인 스타 박지성에게 선전포고했다.
한국은 다음 주 수요일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이란 전을 10만 여명의 열광적인 이란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벌인다.
네쿠남은 한국에게 강력한 경고를 했다. – 이란은 1996년 아시안 컵에 있었던 한국 전 대승(6-2)을 다시 한 번 기대하고 있다.
이란은 현재 1승 2무를 기록하며 2승 1무로 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한국에 이은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오사수나의 수비형 미드필더인 네쿠남은 올 해 28세로 알리 다에이가 이끄는 이란 대표팀의 주축이기도 하다.
지옥으로 온 것을 환영합니다. -100,000명의 광적인 팬들
한국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가진 3번의 이란 전에서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이란에도 10만 이란 팬들의 괴성이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칠수 있을까?
“경험이 매우 많은 박지성이라도 아자디 스타디움의 분위기는 생소할 것이다. 한국 팀은 10만명의 상대 팬들 앞에서 경기 한 경험이 없다. 아마도 그들에게는 지옥이 될 것이다.”
“나는 스페인의 큰 경기장에서 뛰어 본 경험이 있다. 하지만 아자디 스타디움은 특별하다. 한국 팀은 대기실에서 나오자 말자 분위기에 압도 당할 것이다. 진정한 외로움이 무엇인지 맛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런 열광적인 지지속에 패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한국이라고 해서 예외가 될 수 없을 것이다.”
6-2 를 다시 한 번!
1996년 아시안 컵 8강 전에서 이란은 한국을 상대로 6-2 대 승을 거두었다. 최근 두 팀의 전력을 볼 때 그런 결과가 다시 나오기는 힘들겠지만 네쿠남의 의견을 달랐다.
“나는 예상 외의 결과라고 보지 않는다. 축구에서 예외적인 결과라는 것은 없다. 다시 한 번 그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2004년 아시안 컵(4-3)에서도 한국을 물리쳤다. 한국은 강 팀이며 좋은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그들은 우리가 최선을 다 할 충분한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아시안 컵 2007은 잊어라!!
이란은 2007년 아시안 컵 8강에서는 승부차기로 한국에 무릎을 꿇었다. 경기 전에는 이란의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였다. 이란은 당시 패배로 충격이 컸지만 네쿠남은 복수를 자신했다.
“그 경기는 잊어버려라. 나는 한국을 아시아 최강 팀의 하나로 존경하고 있지만 그 경기에서 한국은 무승부를 노리고 나왔고 결국 승부차기에서 우리가 졌다. 당시 한국은 매우 수비지향적인 팀이었고 한 번도 공격을 강화하지 않았다. 좋다. 그들이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지만 항상 모든 것이 그들 마음대로 되지는 않을 것이다.”
첫댓글 한국에는 지성이형만 있는게 아니거든?
이것들은 의외의 결과라면서 지들 지는 건 생각안하네.. 당연하다 이건가.. 5:0 정도로 지는 건 어때...?? 그것도 꽤 의외일 텐데 말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슬슬 다가오는구나 빅매치가~~~~
박지성 라이벌전보다 적으니깐 패스
니네 우리나라 선수 한명이라도 부상시켜봐라... 듸진다... 특히 시즌중인 해외파들 부상시켰다가는... 진짜..;;
지성이형 누캄프에서 뛴적 있는데;; 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여러분은 지금 또 깝치는 이란을 보고 계십니다
자기들이 진경기는 잊으라면서 이긴경기는 다시 한번이라네 -0-
개발라준다
쌍박 쌍용이 이란 골문을 흔드는게 보인다
이틀뒤에 보자고 맘껏 웃어주지
이경기가 진정 아시아 1인자대결~~ 요번에 발라준다
우리도 이란 5대0으로 이긴 기록이 있던데 축협 사이트 보니까 ......옛날거긴 하지만...
아...... 어디서 경험을 거론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월엔 너희를 지옥으로 초대하마~~~
누캄프 산시로에서도 날라다니던 박지성인데 그깟 아자디..
ㅋㅋ 근데 관중은 더 많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