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엘르아살 제사장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 지파의 족장들이 실로의 회막 문 곧 주님 앞에서 제비를 뽑아서 나눈 유산이다. 이와 같이 하여 땅 나누기를 모두 마쳤다. (수19:51, 새번역)
열두지파의 땅 분배가
모두 마쳤습니다.
한가지 주목하게 되는 것은
땅 분배를 하는 기준이
'제비뽑기'였다는 점입니다.
만약 세상의 방식대로
땅분배를 한다면...
가나안 정복에 많이 기여한 순으로
땅분배가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전쟁에 가장 많이 기여하고
전투력이 강한 지파가
가장 넓은 땅을 차지하는 것이
세상에서의 기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제비뽑기'라는 방법으로
땅분배를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없다면
심각한 분쟁으로 이어졌을 것입니다.
제비뽑기를 통해
더 많이 기여한 지파들은
약한 지파들의 부족함을 메꿔주는
사랑과 배려를 배웠을 것이고,
적게 기여한 지파들은
일한 것이 없이 받아누리는
은혜에 대한 감사를 느꼈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 이스라엘 각 지파들은
서로가 한 몸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더욱 깊은 결속력과 유대감을 가지고
사랑으로 하나됨을 이루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몸에 분열이 생기지 않게 하시고, 지체들이 서로 같이 걱정하게 하셨습니다. 한 지체가 고통을 당하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당합니다. 한 지체가 영광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기뻐합니다. (고전12:25-26, 새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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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행해지는 '제비뽑기'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고
모든 결정권을 주님께 맡기고
그대로 따르겠다는 믿음의 행위입니다.
내 삶의 모든 순간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게 된다면
모든 염려와 근심은 사라지고
어떤 장애물도 뚫고 나아갈 수 있는
참된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적용>
기도시간에 (롬8장)을 읽으며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묵상하는 가운데 주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제 삶 가운데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주님의 절대주권적 섭리 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아주 작은 순간들조차도 결코 우연이란 없으며, 오직 주님의 허락하심이 없이는 아무 것도 제 맘대로 행해지는 것이 없음을 믿습니다. 제 삶의 모든 순간들이 주님의 절대주권 하에 흘러가고 있음을 아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믿음인지 다시금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제게 허락하신 시간을 허투루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게 하소서. 내 마음과 육신의 원하는대로 흘러가지 않도록 시간의 청지기로서 깨어 살아가도록 오늘도 미라클 루틴을 따라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저는 죄인임을 시인합니다. 예수님께서 저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제가 주님을 원합니다. 지금껏 하나님을 떠나 제 자신이 제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왔던 모든 과거를 회개합니다. 이제 예수님을 제 삶의 주인으로 믿고 제 마음에 모셔 들입니다. 제 마음에 들어오셔서 제 삶을 다스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첫댓글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는 제가되겠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정말 그렇네요.
은혜로운 묵상 감사합니다
주님의 절대주권을 믿겠습니다!
아멘
아멘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늘 의뢰하며 살겠습니다
나눔 감사합니다
아멘!! 제비뽑기에 담긴 하나님을 신뢰하는것을 배울수있었습니다!
아멘 은혜로운 나눔 감사해요!
아멘!!
아멘~~!!
은혜로운 묵상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주님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