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는 사)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 대상자를 위한 치료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 김성국 회장, 사)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 조영정 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 내용은 경제적인 문제로 제때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대상자를 선정하여, 임플란트, 보철치료 등의 치과치료를 지원하게 된다.
사)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 조영정 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의 의료부분이 더욱 취약해진 상황에서 이번 치과치료지원은 더욱 뜻깊은 일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복지가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 김성국회장은 ‘특히,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대상자분들은 의료 진료 중 치과 치료 비용 문제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있고, 이로 인해 식사 등 여러 복합적인 질환을 겪고 있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참여 병원과 함께 치과 치료 의료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분들을 치료적인 도움을 주고, 이후 대상자분들의 자립과 건강, 대인 관계 회복 등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http://www.phwn.or.kr)는 이번 치과치료지원은 연간 3천5백만원 상당의 범위에서 분기별 3명씩 추천받아 치과치료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