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풋볼 클럽은 지난 3년간 첼시의 성공이 담긴 독특한 필름을 모은 '장편 영화' (출시)를 허가했다.
<블루 레볼루션>은 기록을 경신해 온 지난 3년 동안 첼시FC 중심부에서의 삶을 첼시 선수들, 감독 코치진들,
스탭들, 팬들의 눈을 통해 묘사한 소큐멘터리(soccumentary)이다.
조세 무링뇨 감독, 존 테리, 프랭크 램파드, 디디에 드로그바, 조 콜 선수의 심층 인터뷰는 물론 '비하인드 씬'
까지, 이번 영화는 세계 주요 클럽 중 하나인 첼시의 하이라이트 편집물이자 지난 3년간 겪었던 기복을
기록한 것이다.
영화는 피터 케년 단장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를 처음 만났을 때에 대한 얘기를
시작으로, 조세 무링뇨 감독의 스탬포드 브릿지 입성 당시 <죄송하지만, 저를 건방지다고 하지 말아주십시요.
저는 유럽 챔피언이고, 따라서 별 볼일 없는 사람 중 하나는 아닙니다. 제 생각엔 전 특별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라고 말해 유명해진 그의 첫 기자회견으로 그 내용이 옮겨진다.
비록, 첼시FC가 이 영화를 제작하진 않았지만, 첼시는 Bombo Sports and Entertainment라는 독립 영화 제작자에게
선례에 없었던 클럽에 대한 접근 권리를 주었었다.
영화는 또한, 세계 각지의 막강 블루스 팬들의 견해도 담고 있는데, 그 예로 아텐보로 경(Lord Attenborough)은
"내가 첼시를 진지하게 고려하냐고요? 그럼요. 내 삶과 피 속까지요..휴일, 외출, 극장, 영화볼 때도
스탬포드 브릿지가 모든 것 보다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라고 하면서 평생 첼시 써포터에 대해 얘기한다.
중역 회의실에서의 논의 모습, 드레싱 룸에서의 (선수들이 주고받는) 농담들 뿐만 아니라 경기 필름과 더불어,
이번 영화는 (우리가 드물게 볼 수 있는) 매일 첼시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을 꿰뚫어보는 유일한 기회이다.
<블루 레볼루션>은 EMI 카탈로그에서 9월 24일 출시되며, 추가적인 편집본이 선택되어 실린 DVD는
첼시 메가스토어에서 구매가능할 것이다.
<출처 : 첼시 공식 홈페이지, ACCESS ALL AREAS IN NEW SOCCUMENTA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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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DVD가 얼마나 할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바로 긴축재정 들어가야 겠습니다.. ^^;;
첫댓글 쿠디치니 조콜 드록바 무링요??
왼쪽에 람파드~ 그담에 발락인듯...테리이거나.. 드록바 무링요
저 위에 써져있군하 ㅋㅋ
램파드-테리-드록바- 무링요 죠... 반쪽이라 많이들 헷갈리시나봐요...^^;;
이제 영화계까지 ㄷㄷㄷㄷ
ㅎㄷㄷ
반장 - 테리 - 록신까지는 알겠는데 마지막은.. 조콜인가 무링요인가
무링요요~
저도 기대가 되네욤....감동적일듯..
한국의 비상 같은건가...
재밌겠다 ㅎㅎㅎ
고고고
람반장 테리 록신 무링요
영국판 비상? ㅋㅋㅋ
하긴 최근 3년간 최고의 나날을 보낸 클럽은 의심의 여지 없이 첼시와 바르샤 정도이니.
오 ~진짜 기대된다 ㅎㅎ
와 잼있겠다
오 개봉은 언제쯤 할까
죄송하지만, 저를 건방지다고 하지 말아주십시요. 저는 유럽 챔피언이고, 따라서 별 볼일 없는 사람 중 하나는 아닙니다. 제 생각엔 전 특별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쩐다 ㅎㄷㄷ
솔직히 저거 영국 첼시팬들 아니면 누가 볼까?
영국 첼시팬들 포함 세계 첼시팬들이 봅니다! 첼시 팬들을 위한 거니까 첼시 팬들이 보지요..;;;;
영국첼시팬들만 보나 다른 세계 첼시팬들도 보지..쩝..
내가 보는데 ㅋㅋㅋ
볼겁니다..
뭐야 이 리버풀매니저는 ~~?! 짜려요
아 왜 갑자기 레알이 생각날까..ㅡㅡ
와우!!!!!!!! 첼시팬으로 완전기대!!!!!!!!!ㅠㅠㅠ
리버풀 팬이지만 ...축구를 소재로한 영화가 나오는건 환영인데 ㅋㅋ축구팬으로써는 한번 볼만 하겠는데요 ㅋㅋㅋ
다큐멘터리 형식인가 ..? 설마 헐리웃을 바라보는 극영화 --;??
기대된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