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라 작가의 ‘저주토끼’가 세계적 권위의 문학상인 부커상 인터내셔널 최종 후보(숏리스트)에 올랐다. 해당 부문에 한국 작가의 작품이 최종 후보까지 오른 것은 2018년 한강 작가의 ‘흰’ 이후 4년 만이다. 한편 함께 1차 후보(롱리스트)에 올랐던 박상영 작가의 ‘대도시의 사랑법’은 최종 후보에는 선정되지 못했다.
부커재단은 7일 ‘저주토끼’를 포함한 최종 후보작 6편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부커 재단은 “환상적이고 초현실적인 요소를 활용해 현대의 가부장제와 자본주의의 참혹한 공포와 잔혹함을 이야기한다”라고 ‘저주토끼’에 대해 평가했다.
첫댓글 오.. 나 요즘 읽고있는데 재미있음……호불호 갈리긴하더라…ㅋㅋ…..난 기괴한거 좋아해서 잘읽는데 약간 불편한 점도 있음
읽고 싶은데 도서관 예약 꽉참... 인기 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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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딱 이거 ㅋㅋㅋㅋㅋ
와이거 최근에 읽고있었는ㄷ
어제 읽엇는데 그 으스스한 분위기.. 좋더라ㅇ
뭐지 제목은 끌리는데 좀 무서운 내용인가
나도 이거 삿어 ㅎㅎ
와 이거 글케 재밌어? 단편집이라고 들어서 크게 기대안했는데 사볼까 ㅋㅋ
난크게 감흥없엇는데...다시잃어볼깡
솔직히 놀라움 재작년인가 읽고 이게 뭐냐 진짜 했었는데.. 신기하네
저주에 쓰이는 물건일수록 예쁘게 만들어야 하는 법이다. >>이 문장 보고 끌려서 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