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신용정보에서 독촉 전화를 받고 있었어요. 우리 비씨카드에 관한 독촉전화..
어제 우리 은행으로 부채 증명서를 떼러 갔습니다.
어찌어찌하여 부채 증명서를 받았는데..채권자가 좀 애매합니다.
우리 은행과 우리 신용정보가 채권자 주소록에는 각각 주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은행 직원분께 정확히 말해달라고.. 내 채권을 누가 갖고 있느냐..
그랬더니 우리 은행의 자회사가 우리 신용정보니까 그냥 우리 은행으로 보내도 상관없다더군요.
그럼 우리 은행이 가지고 있고.. 추심만 이관이 된거냐..그랬더니 그건 아니래요..
그럼 우리 신용정보로 아예 매각이 된거냐..그랬더니 그것도 아니래요..T.T
그럼 나중에 법원에서 송달을 어디로 보내야 하냐니까..
다 우리 금융 지주회사에 포함되어 있는 거니까.. 우리 은행으로 보내면 된다는데......
맞나요................???
그럼 나중에 채권자 일람표에 그냥 우리 은행으로 쓰면 되는 걸까요??
자꾸..말을 이리 저리 돌리면서..(대출계 직원이었음)
자기가 해결해줄 수 있다면서.. 또 다른 대출을 권하는거 같은데...
나중에 제가 계속 똑같은 말을 다르게 물어보니까..
손사래를 치면서 자기가 이렇게 서류 떼줘도 다들 문제 없었다는데..
제 채권자는 그냥 우리 은행 본점으로 주소를 적는게 맞나요?
부채 증명서도 자기네 카드 시스템 화면을 그냥 프린트해서 주고..
우리은행..이상해..T.T
첫댓글 카드시스템 화면을 프린터 하여 줬다손 쳐도 원금, 이자부분의 구분이 가능하다면 부채증명으로 손색없습니다. 우리은행으로 채권자목록 작성하도록 하십시오. 왜냐면 우리은행에서 부채증명을 발급받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은행에서 님의 채권을 매각하였다면 해당은행에서 부채증명발급받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카드시스템 화면을 프린터 해 주는 것은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
청풍화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