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해보니 위험한 사고가 될 뻔한 ..
참고 사진
일산 동구 허유재 병원
위 사진에서 보이는 비상 계단이 보이는데 최근 몇년간 저런 병원에서 비상계단 공사를 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법적으로 설치가 의무화 되는듯 합니다.
하지만 저 계단이 정상적으로 사용되려면 건물 외부에 설치가 되어야지 저렇게 내부에 있으면 화재시에 유독가스에 휩싸여서 비상시 탈출이 어렵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바로옆에 일산 소방서가 있어서 초기 대응이 빨랐지 않았나 싶습니다.
(주변에는 작은 소방서인 소방차 한두대 규모의 소방서들도 많고)
보시다시피 1층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으로 봤을때 저것은 필로티 에서 발생하는 유독가스로 추정되며 매우 위함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방송에서 들으니 유독가스 흡입과 하혈을 한분도 계시다 하는데 빠른 회복 기원합니다.)
급박한 상황 속에서 옥상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장면과
소방차와 피난 기구를 이용한 대피모습.
사고가 발생한 주변에서 2~3키로 이내에 간이 소방서가 밀집해 있는바 초기 소방차들의 출동과 구조대의 대응이 빨랐고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서 다행으로 보여집니다.
참고기사: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1214500031
첫댓글 300명 넘는 산모와 아이들, 의사들이 있었다는데 큰 화재에 비해 인명피해가 없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옆에 소방서가 있단게 큰 행운이네요 근데 요즘엔 소방서가 옆에 있으면 시끄럽다고 내쫒는 아파트 단지도 많다는데 이런거 보면 정말 멍청한거죠
현실적으로 소방서는 가까울수록 좋은 것이죠.
또한 아시다시피
현재의 건축물들의 증축과 개보수과정에서의 수많은 비리와 문제점에 대해서는 설명을 안해도 많이 알고 계시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상당한 문제점을 까페에 공개하면 파장이 커서 .. ㅎㅎ
저 건물도 어느정도 개보수 증축이 있지 않았나 추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