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5 장
16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등산을 하다 보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바위에 새겨진 이름이다. 페인트로 쓴 것, 돌을 파서 새긴 것까지 각양각색이다.
어떻게 썼을까 싶을 정도로 가파른 절벽에 이름을 남긴 것이다.
최근 아파트 이름은 얼마나 어려운지 모른다.
따라 부르기도 힘들고, 뜻도 모를 외국어로 지었다. 미켈란쉐르빌,
아카데미스위트, 힐스테이트…. 도대
체 왜 이렇게 아파트 이름을 어렵게 지었는지.
혹자는 “시부모가 찾아오기 어렵게 하려고 그렇게 지었다고!” 그런데
요즈음은 달라져서 아파트 이름이 다시 쉽게 바뀌고 있다.
그 이유인즉 시어머니가 아파트를 못 찾는다고 시누이 손을 잡고 함께 오더라는 것이다.
우리는 쉽게 "사랑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자신이 사랑 없는 존재라고
생각지 않는다.
사랑이 뭔가?
"함께 기뻐할 수 있는 것"이다.
아무리 뛰어난 재능으로 공연을
해도, 마음에 사랑이 없으면 단점만
보이고, 전혀 기쁘지 않다.
반면 유치원 아이들의 허접한 공연을 봐도 흥분되고 기뻐할 수 있다.
바로 그 부모들이다.
사랑하기 때문이다.
수준 높은 공연은 시큰둥 해도
자기 자녀의 허접한 모습은 동영상과 사진에 담고, 감격스러워 한다.
그게 사랑이다.
남편 죽자 시 어머니 나오미는 룻에게 떠나라고 했지만, 떠나지 않고 이삭줍기를 해서 시 어머니를 공경했다.
룻은 자신을 희생했지만 엄청나게
주어지는 기회를 누리는 자가 되어
생명책에 영원히 이름을 남기며 풍성히 받아 흘러 넘치는 인생이 되었다.
룻기4 장
22 오벳은 이새를 낳았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
모압 출신 룻은 이스라엘 최고의
임금 다윗의 증조할머니가 되었다.
요한계시록 20장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당신도
생명책에 이름이 있다.
빌립보서 4장
3...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나의 동역자들...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샬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