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잔꾀로 살지 마라
글쓴이/봉민근
세상을 잔꾀로 살면 안 된다.
사람들이 속는 것 같아도 사귀다 보면 그의 실체는 드러난다.
숨긴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다.
사람은 속일지라도 하나님은 못 속인다.
사람 속에는 죄와 악독이 가득하다.
교회에 열심히 다닌다고 다 변화하여 거듭난 사람이 아니다.
교회 안에도 온갖 사람이 다 뒤섞여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교회 안에 모든 사람이 다 믿음의 사람이 아니다.
사람을 보고 신앙생활을 하게 되면 언젠가는 실망을 하게 된다.
죄 가운데 거하는 인간들의 공동체에서 무슨 일인들 일어나지 않겠는가?
하나님은 인간들의 중심을 다 아신다.
세상은 속고 속이며 자기 유익을 추구하지만 잠시 잠깐이다.
근심 걱정 미움이 한순간에 사라질 날은 오고 심판의 날도 곧 온다.
지금은 그토록 아프고 힘들고 괴롭지만 이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다.
진실로 하나님을 믿는 자는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내어 놓고 산다.
다 털어놓으면 답은 하나님이 주신다.
하나님께 진실로 다가가서 사랑을 속삭일 줄 모르는 사람은 결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다.
자녀가 만나면 매일 같이 달라고만 하고 다른 말은 하지 않는다면
어찌 정상적이라 할 수 있겠는가?
자녀와 모든 것을 나누듯 하나님과 모든 것을 나눌 수 있어야 한다.
세상을 잔꾀로 살지 말고 진실을 다하여 영원한 것을 추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 인생의 춘하추동은 잠시요 영원하지 않다.
울고 싶을 때 하나님 앞에서 울고 즐거울 때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하는 것이 성도다.
진실은 하나님과 통하게 한다.
세상을 내 힘으로 살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살기를 힘쓰는 자를 하나님은 도우신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지금 즉시 회개하라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하나님을 망각하고 살다가 끝내 어떻게 될지 분명히 보고 계시며, 당신이 마땅히 해야 할 일과 겪어야 할 일을 알지 못해 영원한 것들을 소홀히 여기는 것을 지켜보고 계신다.
당신이 입술로는 믿는다고 말하면서 죄 가운데 심히 뻔뻔스러워진 것과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할 줄 모르는 것 또한 아신다. 당신이 당신의 영혼에 도통 무관심한 것과 당신의 삶에 온갖 부정한 일을 끌어들이고 있는 것을 빠짐없이 보고 계신다.
실로 두려운 날이 임박했다.
그날이 이르면 당신의 슬픔이 시작되고 회개하지 않았음을 통탄하게 될 것이다. 고통과 절망 속에서 울부 짖어봐야 아무 소용없음을 알고 슬픔과 비탄에 더욱 깊이 잠길 것이다.
아직 회개하지 않은 자여,
지금 즉시 진실로 회개하여 이 사태를 예방하라.
그렇지 않으면 당신의 어리석음을 후회하며 가슴을 찢게 되는 날이 올 것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기도를 잃어버린 당신에게
우리는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깨어 있어야 할 수 있는 것이 기도입니다.
여기서 참 신앙이 시작됩니다.
부요한 신앙과 쇠락하는 신앙은
여기서 갈립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기도합니까?
제가 그들의 영혼이 어떤 상태인지
말해 보겠습니다.
기도는 영혼의 맥박입니다.
기도로 영혼의 건강을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기도는 영적 기상도입니다.
기도를 통해
그 사람의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를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깨어 개인 경건에 힘써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실천적 기독교 신앙의 진수로 나아가는 길입니다.
설교와 좋은 책들과 모임과 사람들과의 교제 역시
나름대로의 역할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개인기도를 대체하지는 못합니다.
하나님과의 교제를 소홀히 여기거나
기도하는 일을 버겁게 느끼도록 하는
모임이나 관계나 자리를 피하십시오.
그런 곳은 경계해야 합니다
기도 없는 사람은 하나님 없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 없이 사는 사람입니다.
은혜 없이 사는 사람입니다.
소망 없이 사는 사람입니다.
천국 없이 사는 사람입니다.
기도는 거듭난 생명의 첫 움직임이자
성령 역사의 참 증거입니다.
쉬지 말고, 간절히, 전심으로 기도하십시오.
기도하는 만큼 여러분의 영혼은 자라갈 것입니다.
기도하는 만큼 주님이 들으시고 응답하실 것입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잊고 지낸 하나님
사람이 갖는 가장 커다란 착각 중의 하나는
시간을 자기가 소유했다고 믿는 것입니다.
늘 내가 시간 속에 살고 시간을 사용하니까
그렇게 여기는 것도 무리가 아닙니다.
그러나 시간은 사람이 시계를 가지고 나누었을 뿐
시간은 나뉠 수도 없고 과거나 미래로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사람들의 생각처럼 시간은 빠르거나 느릴 수 없으며
흐르거나 멈추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은 장중하게
태고부터 거기에 불변의 모습으로 존재했습니다.
사람의 일생이란 겨우 시간의 미세한 간격을 채우며
산다는 의미에서 단지 ‘시간’ 안에 있습니다.
내가 느끼는 시간이란 다만 자신의 노쇠과정일 뿐입니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시간은 철저히 나와 별개이며
그 속에서 사람은 단지 한 점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시간은 시간으로 존재할 수 없고
영원의 일부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다름 아닌 하나님의 속성 그 자체입니다.
그러고 보면 사람은 가장 가까이에 하나님을 두고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무심코 흘려버리고 쾌락과 방종으로 소모한 시간은
다름 아닌 하나님이 사람과 함께 나눈 자신의 일부입니다.
이런 눈으로 볼 때 시간 속에는 하나님의 무한한
용서와 길이 참으심이 절절이 배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자신을 나누어 사람에게 주어진 시간은
결코 짧다고 불평할 수 없습니다. 사람이 돌이켜
영원하신 하나님을 알고 섬기기에는 충분한 시간입니다.
오늘 당신은 하나님의 시간을 살고 계심을 아십니까? ☆자료/ⓒ창골산 봉서방
믿음이 흔들리는 진짜 이유 7가지
사람들은 믿음이 흔들리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었기 때문이라고...
다른 사람에게 상처의 말을 들었기 때문이라고...
어려운 환경 때문이라고...
누구누구 때문이라고...
바라던 시험에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원하는 바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그러나 그것은 충분한 이유로 볼 수 없다.
진짜 이유는 여기에 있다.
첫째,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작아질 때
둘째,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시간이 없거나 줄어들 때
셋째, 주님과의 일대일 진지한 교제가 식어질 때
넷째, 말씀을 듣는 시간을 소홀히 다룰 때
다섯째, 진정한 믿음의 사람들과 교제하지 않을 때
여섯째, 죄를 짓고 회개하지 않을 때
일곱째, 사람만 바라보고 하느님을 바라보지 않을 때
비로소 믿음이 흔들리게 되는 것이다.- 홍일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