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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조선일보에 철도 관련 뉴스가 두 개나 떴더군요.
NanaseYuu 추천 0 조회 921 12.03.28 03:44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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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28 06:42

    첫댓글 도심까지 택시로 15분인가봐요 -_-;

  • 12.03.28 07:35

    도로만 개설되면 청주시내 (서부)로 충분히 빠르게 갈수 있습니다. 이제 경기남부/천안에서 청주시내 공장으로 전철타고 통근하는 사람도 생길수 있겠네요.

  • 12.03.28 08:44

    당신이 청주에 공장에 다니십니까 ??

  • 12.03.28 09:07

    저는 애초부터 정치인들의 철도공략은 정치쇼라고 봅니다 철도에 ㅊ자도 모르는 사람들이 모여서 내는 공략인데 뭘 바래야 할까요? 뭐 모두 괴상한 공략은 아니라지만 하도 많이 당해서 이제는 콩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못 믿겠습니다

  • 12.03.28 09:14

    맞아요 ㅎㅎ

  • 12.03.28 09:42

    싸악 입닫고 눈감고 "인도는 알겠는데 철도? 어디붙은나라임?" 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현실성에 대해서도 발전하고 있는 것이 조금은 보입니다.

  • 12.03.28 09:45

    문제는 논의만하고 실행을 옮길생각은 잘 안하고 정치적으로 이용만 하려하고 그리고 지금 당장 논의 및 투자 결정을 해야 할곳에는 거의 무관심이죠(신분당선,수인선 등등)

  • 12.03.28 14:28

    90년대 중반에 제기되었던 초창기 구상보다는 많이 발전했습니다.
    콘크리트 구조물 복개 공법으로 공사 중 열차 소통의 문제를 최소화 한다든가, 지하화 구역의 개발이익으로 건설비를 충당하겠다는 구상 등은 비교적 최근에 나온 이야기들이죠.(대략 최근 5년)
    전 구간이 아니라 민원이나 피해가 큰(또는 사업성이 그나마 나은)곳을 장기간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택적으로 시행하자는 것도 발전의 일부분이죠.

    동호인들은 특정 사안에 기대치가 지나치게 높고, '정치적인 부분' 을 무시하고 지나치게 이상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 발짝만 물러서서 일반 유권자의 눈에서 보면 콩으로 메주를 쑤는 것 정도는 믿을 수 있을 겁니다

  • 12.03.31 13:31

    재원 마련 방안 중 '부지 매각'같은 옵션이 끼어 있는 것을 봐서는 TX2000계님이 생각하시는 '발전'과는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일단 참고로 : http://story.inyoung.net/179
    (새누리당측 후보들도 대체로 유사 공약을 내걸고 있는데 이건 찾아보죠)

  • 12.03.28 09:46

    늘 그랬지만 선거철만 되면 공약(空約)들이 쏟아져 나왔죠. 그러다 당선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입 싹 닦죠. 이래서 공약(空約)이라는 거죠.

  • 12.03.29 08:02

    적절한 표현이네요. 空約이라...

  • 12.03.28 11:42

    오송역에서 택시타고 청주시내 복판인 상당공원 근처까지 15-20분 정도면 갈거 같은데 -- 그이상은 안걸립니다
    마찬가지로 시내버스타고 가도 중간 중간 정류장 에 내렸다 타더라도 공단입구까진 20분 안쪽이면 도착합니다

  • 12.03.28 11:43

    지금도 느끼는거지만 지금의 청주역에서 시내들어가는 도로를따라서 직선으로 와서 종합 운동장 뒤편에서 오근장 방향으로 틀어서 가는 노선을 만들어서 봉명동 근처에 청주역을 만들었더라면 (시내복판의 철도 이설공사를 한것이 1967--1968년경) 청주시민들이 수월하게 청주역을 이용 할수있으리란 아쉬움이 남아 있읍니다
    그랬으면 바로 옆의 청주공단의 물동량 수송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을것으로 예상 합니다
    그당시 철도청 충북도 청주시 도시계획 담당자들이 머리가 짧았던게 오늘의 결과를 가져 온것입니다

  • 12.03.28 11:41

    덧붙여서 이야기 한다면 천안 --조치원구간의 경부선도 곡선 반경이 많고 철로 옆으로 하천들이 많아서 (거의 준설을 하지 않은 범람 하천 ----여름비에 철로가 유실되는 경우도 있음) 철도 운행에 차질을 빚는 경우가 간혹있어 지금 위치에서 산이 있는 안쪽으로 직선으로 선형 개량을 할 필요가 있읍니다 ----열차및 철로 안전과 직선운행으로 시간을 조금이라도 단축하는 효과가 있읍니다 천안 ---조치원간을 거의 직선 형태로 개량 했으면 좋겠읍니다

  • 12.03.28 14:13

    저도 이구간을 자주이용하지만 GPS로 측정결과 시속 105km이하로는 떨어지지 않터군요

  • 12.03.28 13:25

    서울지하철1호선 지하매립 드립은 매번 선거때마다 나오네요 =_=;;;

  • 12.03.28 14:52

    충북선 청주구간은 답이 없는게 접근성도 안습이거니와 어떻게 노선을 안으로 넣는다 해도 우리나라 철도교통 수요구조상
    서울행이 주력이어야 하는데 충북선에서 서울행을 얼마나 운행가능하냐는 문제가 있으닊요;;;

  • 12.03.28 16:26

    지금 용량으로는 절대 안 되죠. 그래서 결국 오송역을......

  • 12.03.28 18:14

    13조 들여 서울시내 철도를 지하화하느니 광주 대전의 광역 순환선과 수도권전철 오송 연장 및 부산 차량기지 지하화를 지지할 겁니다. 예산도 예산이지만 공기 견적이 안나오는 심시티질을 무슨 재주로 하려는지 말입니다.

  • 12.03.29 19:24

    문제는 광주,대전,부산,충북보다 서울이 더 많은 의석을 얻을 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 12.03.29 23:36

    뭐 자신의 의석 하나는 도단위 의석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겠습니다만 :) 덧붙여 위 공약에 걸리는 서울시내 지역구는 13개입니다. 광주+대전+청주면 얼추 맞죠. 그리고, 솔직히 정치인들이 떠들기 전에는 이 지역에 지상전철 이슈는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가령 지상노선으로 인한 지역단절을 말하는데, 13조원의 1/3이면 연선지역 연계망 완비는 아무것도 아닐 겁니다)

  • 12.03.28 19:13

    한숨만 나오는거죠... 전에 경인선 지하화에 (추진측) 시산이 9조 나왔는데, 경부선까지라니...
    차라리 4대강은 전국적으로 자금이 투하되기라도 했지, 이건 지금도 과밀인 수도권에 세금으로 집값 올려주기 밖에 더 하겠습니까? 전에는 뉴타운으로 배지 따 먹더니 이제는 지하화로 낚시를 하는군요.
    게다가 이 사업을 일단 시작하게 되면 경부, 경인선으로 끝날리가 없지요. 2, 3, 4, 7호선, 경춘, 경원, 경의, 중앙선 지상구간 연선 주민들은 입이 없는 것도 아니고, 철도가 도시를 가로지르는 지방도시 주민들은 사람도 아니랍니까?
    결국 도심에 길쭉한 공원 만드느라 수십조를 날리는 일일 뿐인겁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03.29 00:02

    멀쩡한 선로를 지하화 하는데 헛돈 쓰는 일도 없을 뿐더러 노선 길이가 무지 길고 신호 체계 역시 구간 마다 제각각이라 무인운전시스템 도입은 어려울거 같네요. 더구나 무인운전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면 많은 기관사 분들이 옷을 벗어야 하는데 이분들 생계 문제로 인해서 절대 반대할께 뻔하고요.

  • 12.03.30 10:44

    KTX 부천역 / 설령 지하화한다고 쳐도 지하화되지 않은 구간들 때문에라도 기관사들 옷 절대로 벗길 수 없습니다.

  • 12.03.29 16:58

    경부선은 어떤 식으로든 손 써야 합니다. 구로공단이 마비상태예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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