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를 가다. 1

[이생기심]

제주에서 마라도를 가는 뱃길은 송악산과 모슬포항 두 군데가 있는데, 우리는 송악산 산이수동선착장을 이용하였습니다.

배이름이 '마라도 가는 여객선' 으로 가는데 약 30분 가량 소요되며, 1시간 40분 머물렀다가 같은 배를 타고 돌아옵니다.

[마라도]

마라도는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섬이며, 모슬포항에서 11km 정도 떨어져 있다. 면적은 0.3km², 해안선의 길이는 4.2km이고, 최고점은 39m이다. 인구수는 59가구 127명이다. 1883년(고종 20) 대정에 살던 김씨 일가가 대정 현감으로부터 개간 허가를 받아 입주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3400(유인도 467개)개의 크고 작은 섬들 중에서 가장 동쪽에는 독도, 가장 남쪽에는 마라도, 서남쪽은 가거도, 가장 서쪽에는 격렬비열도가 있다. 이 네 개의 섬 중에서 격렬비열도는 ‘서해의 독도’라 불리는데,  충남 태안반도에서 55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무인도이기 때문에 쉽게 갈 수 없는 곳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송악산 산이수동선착장에 내리니 눈 앞에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집니다.

선착장에서 바라 본 형제섬

사자바위

산방산

형제섬

사자바위 근처에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군들이 파 놓은 동굴들이 많이 있습니다.

마라도가는 여객선

드디어 마라도에 도착하였습니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돌로 둘러싸인 무덤인데, 말들이 못들어 오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네요.

앞쪽에 보이는 집들은 마라도의 명물인 자장면집들로 10 여 군데나 됩니다.

[현강玄岡]

오랜전 다녀온 섬 .
한번쯤 들릴만한 곳이기도합니다.

[산오]

생산이 많다고 하던데요. ....
참 조용한 섬 같아보이네요.
좋은 정모에 ㄱㅅ를....

[달동네]

구름이멋진데....CPL횔다장작하셨는지...?

[이생기심]

짐이 많아 DSLR 카메라를 못가져가서 그냥 스마트폰으로 찍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