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 썬더스(★★★★★)
이상민 / 이정석 / 강혁 / 임휘종
강점: 최강의 깊이, 안정적인 공-수의 밸런스, 신-구 조화
약점: 부상이 잦은 이상민, 강혁
변수: 1살을 더 먹은 이상민과 강혁의 체력
원주 동부 프로미(★★★★☆)
표명일 / 이세범 / 김진호
강점: 확실한 역할 분담, 챔피언의 저력, 전창진 감독의 경기운영, 기량 만개한 표명일
약점: 54경기를 치러야 하는 30대 가드진. 인사이드 열세시 구심점 부족
변수: 높이에서 스피드 농구로 변화한 동부
창원 LG 세이커스(★★★★☆)
이현민 / 박지현 / 전형수
강점: 신-구 조화, 주전-백업간 격차 없는 기량, 선수에 따른 다양한 전술 구사
약점: 부상이 잦은 박지현
변수: 이현민의 성장, 콤보 가드로 기용될 전형수의 기량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
황성인 / 정병국 / 정선규(분담) / 조우현(분담) / 정영삼(분담) / 강병현
강점: 풍부한 라인업, 장-단신 라인업이 모두 가능한 다양한 기용폭, 강병현 가세
약점: 정통파 포인트가드 부재, 수비력
변수: 장신 포인트가드 강병현의 성공 여부
부산 KTF 매직윙스(★★★★☆)
신기성 / 박상률 / 최민규
강점: 신기성의 존재, 백업 박상률의 가세
약점: 신기성의 체력과 부상
변수: 신기성을 백업할 박상률, 최민규의 활약
대구 오리온스(★★★★☆)
김승현 / 김영수 / 정재홍
강점: 김승현의 존재, 성장한 김영수, 최대어 정재홍 영입, 막강 스피드
약점: 180cm 이하의 꼬꼬마 라인업에서 오는 수비 매치업, 외곽슛 부족
변수: 김승현의 몸관리, 김승현의 보험이 될 정재홍
안양 KT&G 카이츠(★★★☆☆)
주희정 / 은희석 / 옥범준
강점: 주희정의 리더십, 리그 최고의 스피드
약점: 주희정에 대한 높은 의존도, 앞선의 외곽슛
변수: 은희석의 부상 회복속도, 옥범준의 기량발전
서울 SK 나이츠(★★★☆☆)
김태술 / 김학섭 / 박성운 / 정락영(2군)
강점: 젊은 가드진 구성, 프로 경험을 쌓은 김태술
약점: 성장하지 않는 김학섭, 김태술의 부담
변수: 김태술의 어깨부상 정도, 박성운의 팀 적응 여부
전주 KCC 이지스(★★☆☆☆)
임재현 / 신명호 / 정의한
강점: 골 밑을 책임져 줄 포스트진, 신명호의 수비력
약점: 정통 포인트가드 부재, '간 큰' 가드 부재
변수: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오른 임재현의 리딩 능력
울산 모비스 피버스(★☆☆☆☆)
김현중 / 하상윤 / 김효범(분담)
강점: 찾기 힘든 상태
약점: 경험, 신장 열세, 체력, 리더십
변수: 김현중의 리그 적응여부, 김효범-오다티 블랭슨의 역할 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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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지에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종 성적 순으로 나왔는데, 저는 별점 순으로 올렸습니다. 김남기(남자농구 국가대표 감독), 이명진(SBS스포츠 농구 해설위원), 김동광(KBL 경기이사), 이민현(조선대학교 감독), 최연길(MBC-ESPN NBA농구 해설위원)께서 의견을 내주신 것 같네요.
첫댓글 개인적으로 가드진은 엘지가 가장 탄탄해 보이는데요.. 무서운 건 김승현이고 ㅋ..kt&g가 좀 짜게 점수를 먹은것 같기도...
아무래도 주희정의 백업이 부상도 있었고 공격력이 떨어지는 은희석인데다가.. 프로에서 별로 보여준거 없이 작년을 쉰 옥범준이기에 주전이 주희정임에도 좀 평가가 박한거 같네요..
얼핏 맞는듯한데 슈팅가드보다 포인트가드 비중이 커서, 느낌상 전자랜드랑 kt&g가 바뀌어야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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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 라인업... 공식 잡지에서도 저런 단어가 쓰이는군요 ㅡ,.ㅡ
그냥 글쓴이 분께서 요약해서 쓰신거 같은데요.. 실제기사에 저런용어쓰면 자체검열에서 삭제 하죠.
이렇게 나왔습니다.
동부 점수가 좀 후하네요;; 그리구 동부팬 입장에서 류광식이 전력외 취급을 당하는 것이 안타깝군요 ㅠㅠ 나름 괜찮은 가드라고 들었는데요..
삼성 엘지 S급 KT&G 오리온스 동부 KTF A급 SK 전자랜드 B급 모비스 KCC C급으로 생각합니다. 아 저는 그리고 KCC는 박상률 내보낸게 아쉽네요. 높이가 높은 KCC로서는 외각슛 찬스가 많이 나올거라 보는데 신명호나 정의한 슛은 안습수준이라 슛도 예전같지 않은 임재현 하나로는 벅차다고 봅니다.
별점 4개인 팀이 여럿 나왔지만, 점프볼에서 삼성 다음으로 LG를 꼽았더군요.
어쩌다가 오리온스 가드진이 동부급으로 추락을 -_- ... 승현아 부활해서 더블S급으로 날아보장 --/
동부는 포인트가드진은 당연 A급은 아닙니다.사실상 표명일에 의지하니까..하지만 그냥 가드진으로 하면 이광재와 강대협이 포함되므로 B+에서 A급사이 정도는 될듯
KT&G와 오리온스는 아마도 주희정-김승현의 존재보단 그 뒤를 받쳐줄 백업가드들의 퀄리티가 삼성과 LG보단 확실해 보이지 않는다는부분이 작용된듯 하군요. 어찌됬건, 주희정-김승현이 존재하는 두팀의 가드진은 타팀들에겐 무시할수없는 압박임엔 분명해보입니다만..
김승현 자체 보다는 대구의 단신 가드 라인업과 김병철을 제외한 2번 포지션의 부재가 평가별 4개를 준 가장 큰 요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점수는 생각보다 괜찮네요.
동부는 높이에서 스피드로 바뀐게 아니라 높이에다가 스피드까지 첨가 한거 아닌감 ㅋㅋ
1번 포지션만 놓고 본 것들이군요. 1+2번 한다면 또 평가나 전망이 달라질 듯도 합니다.
류광식선수가 빠진게 아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