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거제도 여행은 잘선택하셔야합니다. 제 동생이 거제도에 있어서 듣는 얘기지만, 여름철엔 좁은 도로에 빡빡하게 차들이 늘어서서 웬만한 인내심으론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팬션도 미리 예약이 아니면 힘들듯 싶구요. 들러볼만한 곳은 바람의 언덕, 자살바위라 부르는 곳, 여름이라 이쁜게 덜하겠지만 외도두 있구요. 먹거리는 뭐 다 맛있지만 명물 멍게 비빔밥도 있고...
거제도가 휴가철에 차가 좀 막히기는 하지만 타이밍을 잘못 잡았을 때 그렇습니다. 휴가철과 토요일이 겹치면 막히는데 일요일에 오시면 괜찮습니다. 일요일에는 나가는 차가 마산까지 막히거든요. 거제도 내에서도 차 별로 안막힙니다. 일년에 한두번 정도 특별한 날 막히지 심하지 않습니다. 저는 거제도 20년 정도 살았는데 부산가면 차가 막혀서 답답한게 죽겠던데요. 관광지는 외도도 괜찮고, 함목해수욕장(몽돌), 칠천도 물안해수욕장(모래),학동몽돌해수욕장 등등 다들 좋습니다. 바람의 언덕(경치구경)도 괜찮구요
거제도 서너번 간 입장에서 이야기를 드리자면... 휴가 외 시점에 갈만하지 휴가시점엔 도저히 사람 갈만한 곳이 못됩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차 막히는거 보면 토나올지경이구요. 대중교통 이용하자해도 버스 드럽게 안오고... 여튼 별롭니다. 제가 부산이 고향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부산은 지하철도 해변까지 뚫려있어서.. 너무 쉽게 가서 그렇게 느끼는지 몰라도.. 거제도 2,3번 간 이후로 절대 비추입니다 -_- 아, 그리고 약간의 팁을 말씀드리자면 차로 가면 정말 꼬여있구요. 거제도 안에서 해변까지야 어쩔수없지만 거제도까진 도로로 가는거보다 그냥 배타고 가면 순식간입니다-_-; 한 30분? 1시간만에 부산역 부근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그 기간중에 펜션 민박은 힘들것이고 또 있다한들 가격이 비쌀테데요. 지난달에 그 쪽 다녀온 경험을 말씀드립니다. 몽돌해수욕장에서 좀 놀다가 통영으로가서 시장가서 회먹고 남해로 갔습니;다. 그곳에 남일대해수욕장이 있는데 조용하고괜찮습니다. 잠은 남일대 리조트 옆에 찜질 사우나가 있는데 그곳에서 하루 잤습니다. 가격도 착한 7,000원 들어걸때 가방에다 술,기타 먹을것 준비해가면 지낼때문제없고매점도 있고 사우나에서 해변이 큰 유리로 다보이는데 목욕장에서도 탕속에서 해변을 보며 전경도 괜찮고 자는것도 좀 일찍 들어가서 구석자리 잡으면 좋습니다. 난 나이가 좀 많은데도 지낼만하니 젊은분들이면 괜찬을것 같습니다.
첫댓글 지금시기면은 팬션예약이 힘들것 같습니다.. 잘찾아보셔야될꺼에요... 만약에 펜션이 있다고해도 가격 후덜덜이겠죠.. 바다는 많아요 거제도쪽으로 하지만 거제도까지 들어가는 길또한 막막합니다.. 거의 1~2차선이라서 차가 엄청막힐꺼네요.. 제가 작년에 저희누나랑 매형이랑 한번놀러갔었는데..거제도에서 대구까지오는데.. 6-7시간 걸린것 같네요..
잘고려하시길 ㅠㅠ
휴가철 거제도 여행은 잘선택하셔야합니다. 제 동생이 거제도에 있어서 듣는 얘기지만, 여름철엔 좁은 도로에 빡빡하게 차들이 늘어서서 웬만한 인내심으론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팬션도 미리 예약이 아니면 힘들듯 싶구요. 들러볼만한 곳은 바람의 언덕, 자살바위라 부르는 곳, 여름이라 이쁜게 덜하겠지만 외도두 있구요. 먹거리는 뭐 다 맛있지만 명물 멍게 비빔밥도 있고...
거제도가 휴가철에 차가 좀 막히기는 하지만 타이밍을 잘못 잡았을 때 그렇습니다.
휴가철과 토요일이 겹치면 막히는데 일요일에 오시면 괜찮습니다. 일요일에는 나가는 차가 마산까지 막히거든요.
거제도 내에서도 차 별로 안막힙니다. 일년에 한두번 정도 특별한 날 막히지 심하지 않습니다.
저는 거제도 20년 정도 살았는데 부산가면 차가 막혀서 답답한게 죽겠던데요.
관광지는 외도도 괜찮고, 함목해수욕장(몽돌), 칠천도 물안해수욕장(모래),학동몽돌해수욕장 등등 다들 좋습니다.
바람의 언덕(경치구경)도 괜찮구요
작년에 갔다가 욕만하고 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
거제도 서너번 간 입장에서 이야기를 드리자면... 휴가 외 시점에 갈만하지 휴가시점엔 도저히 사람 갈만한 곳이 못됩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차 막히는거 보면 토나올지경이구요. 대중교통 이용하자해도 버스 드럽게 안오고... 여튼 별롭니다. 제가 부산이 고향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부산은 지하철도 해변까지 뚫려있어서.. 너무 쉽게 가서 그렇게 느끼는지 몰라도.. 거제도 2,3번 간 이후로 절대 비추입니다 -_- 아, 그리고 약간의 팁을 말씀드리자면 차로 가면 정말 꼬여있구요. 거제도 안에서 해변까지야 어쩔수없지만 거제도까진 도로로 가는거보다 그냥 배타고 가면 순식간입니다-_-; 한 30분? 1시간만에 부산역 부근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작년에 숙박업소 예약 안하고 갔는데 거제도 시내는 물론 이고 통영까지 펜션.모텔.여관.여인숙.찜질방.목욕탕까지 꽉차 더군요....결국 차안에서 자고 새벽에 찜질방 비비고 들어가 잠깐 잠 붙이고 나왔습니다...맛있는 음식들은 잘 모르겠구요..몽돌 해수욕장에서 회는 정말 아니더군요.ㅡㅡ; 저희는 2박3일 예정이었는데 몽돌 해수욕장.외도.바람의 언덕.등등 다녀왔습니다...
장승포랑 옥포에 해안도로 한번 가보세요 좋아요
거제 자주가는 사람으로써 휴가철에 항상 안밀리고 다녀오는 방법은 남들보다 한두시간 빨리 출발 서두르는 방법이 최곱니다 어차피 사람들이 움직이는 시간은 정해져 있거든요 어딜가든..
예전에 반달집에 고기 드시러 가셨다는글 생각납니다 ^^ 반달집은 여전히 고기맛 최곱니다 ㅋㅋ
안녕하십니까?기억해주셔서 영광입니다.안그래도 반달집맛을 못잊고있어요.
참,예전에 반달집갔을때 태현형님 아는동생이라고 뻥쳐서 서비스좀받았습니다.ㅋㅋ
마산에 좋은추억들이많네요.. 감사합니다.
괜찮은 펜션들은 예약하기가힘드네요.다들 답변 너무감사합니다.많은도움되었습니다.
작년에 저도 여자친구랑 다녀왔는데.. 펜션은 미리예약을하고갔습니다..
사람들 다 비슷하겠지만. .저역시도 몽돌해수욕장과.. 외도 . 바람의 언덕 다녀왔구요..
차가 솔직히 많이막힙니다..정말..
그 기간중에 펜션 민박은 힘들것이고 또 있다한들 가격이 비쌀테데요. 지난달에 그 쪽 다녀온 경험을 말씀드립니다. 몽돌해수욕장에서 좀 놀다가 통영으로가서 시장가서 회먹고 남해로 갔습니;다. 그곳에 남일대해수욕장이 있는데 조용하고괜찮습니다. 잠은 남일대 리조트 옆에 찜질 사우나가 있는데 그곳에서 하루 잤습니다. 가격도 착한 7,000원 들어걸때 가방에다 술,기타 먹을것 준비해가면 지낼때문제없고매점도 있고 사우나에서 해변이 큰 유리로 다보이는데 목욕장에서도 탕속에서 해변을 보며 전경도 괜찮고 자는것도 좀 일찍 들어가서 구석자리 잡으면 좋습니다. 난 나이가 좀 많은데도 지낼만하니 젊은분들이면 괜찬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해의 상주해수욕장 독일마을 삼천포,남해대교 두루두루 다녀왔는데 드라이브 코스로도 추천합니다. 좋은 여행 이었습니다. 남일대 에서는 먹거리는 별로였구요 삼천포로 나가야 합니다. 식사는 5끼씨정도 사먹었는데 회시장에서 통여회시장 삼천포시장,남해대교등지에서 사먹었습니다.좋은여행 되세요..
회원님들 정말감사드립니다.거제도에 괜찮은펜션 하나남은거 아침에 예약했어요..정말많은도움되었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