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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추자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영흥리
한반도 남서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며, 상추자도·하추자도를 묶어 추자도라고 부른다. 제주도와 전라남도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추차도는 상추자와 하추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근에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가 있는 섬이다.
추자도는 예로부터 멸치잡이로 유명하며 벵어돔, 돌돔, 참돔, 전갱이 등의 고급 어종이 많이 잡혀 바다낚시에 대한 인기가 상당히 높다. 근래에 추자올레코스가 생긴 후 부터는 낚시꾼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도 많이 찾는 섬이 되었다. 이로인하여 민박등의 숙박 시설도 마을마다 운영하고 있으며 펜션도 운영된다.
제주항에서 북쪽으로 45km정도 떨어진 섬으로 상,하추자, 추포, 횡간도 등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제주항에서 북쪽으로 약 45km 떨어진 섬으로 상.하추자, 추포, 횡간도 등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다금바리를 제외한 모든 어종이 풍부한 지역이며, 일본까지 소문난 바다 낚시터로 많은 낚시인들이 찾는다. 겨울에는 주로 감성돔과 학꽁치, 봄에서 가을까지는 황돔, 흑돔, 농어 등이 잘 잡힌다. 부속섬들의 대부분은 동남쪽해안이 절벽을 이루는 반면, 서북쪽은 경사가 완만하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제주도에 속하는데도 풍속은 전라도와 유사하다.
추자도는 목포에서 99㎞, 완도에서 79㎞ 떨어져 있고,
제주도와는 48㎞ 거리를 둔, 서남해안의 중간에 위치한 섬이다.
상추자도와 하추자도, 횡간도, 추포도 등 4개의 유인도가 추자군도를 이루는데,
추자도라 부를 땐 통상 상·하추자도를 일컫는다.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추자도 올레길은 최근 들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추자도 올레길은 추자항에서 시작해 추자항으로 되돌아오는 17.7㎞ 구간.
추자도 올레길은 바다에 떠 있는 섬임에도 마치 깊은 산중에 들어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게 매력인데, 낭떠러지 아래로는 푸른 바다와
넘실거리는 파도가 끝없이 펼쳐져 도무지 지루할 틈이 없다.
추자도 풍경의 하이라이트 나바론 하늘길
추자면에서 직접 놓은 특이한 이름의 ‘나바론 하늘길’이다.
상추자도의 남서편 해안은 거대한 해벽이다.
그 난공불락의 요새 같은 깎아지른 절벽 위를 걷는 2.1㎞의 길이다.
아재 취향의 생뚱맞은 이름이지만 그 풍경이 빼어나
지금은 올레길보다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나바론 절벽의 위용을 한 눈에 감상하는 전망대가 용둠범.
제주 추자도 도착 / 제주올레길 18-1코스
올레길코스: 올레길 18-1구간 (A코스: 4시간, B코스:2시간+)
A코스: 신양항~돈대산~묵리~추자교~등대전망대~나바론 하늘길~용둠범
B코스: 추자교~나바론 하늘길~용둠범
순수트레킹시간 2-4시간/ 총부여시간 5:30분
* 추자도힐링여행사에서 올린 상품 소개
추자면사무소 → 최영장군사당(0.4km) → 봉글레산입구(1.1km) → 봉글레산정상(1.5km) → 순효각입구(2.5km) → 박씨 처사각(2.7km) → 나바론절벽정상(3.1km) → 등대전망대(3.3km) → 추자교(4.2km) → 추자교삼거리
추자교삼거리 → 묵리고갯마루(0.7km) → 묵리교차로(1.4km) → 묵리마을(1.8km) → 신양2리(2.4km) → 신양항(3.4km) → 예초리기정길(6.7km) → 예초리포구(6.7km) → 범바위장승(7.2km) → 돈대산입구(7.2km) → 돈대산정상(8.4km) → 묵리교차로(9.6km) → 담수장(10.2km) → 추자교삼거리
1. 여객선 배표할인 및 예약
2. 천주교 성지순례 및 관광
3. 추자도 해상관광 및 각종체험
4. 추자도 갯바위낚시 및 체험낚시
5. 추자도 올레길 탐방
6. 추자도 특산물(굴비, 멸치액젖, 멸치젖갈), 추자도 해산물 문의
7. 싱싱한 생선회나 해산물은 반드시 예약문의 해주세요
※ 본 상품은 1박2일 상품이나 2박3일도 가능합니다.
▶ 배시간안내 :
제주에서 추자 09:30 출발 퀸스타2호
추자에서 16:30 출발, 17:30분 제주도착
1271년(고려 원종 13)까지 후풍도(候風島)라고 불렀으며, 그 후 전라남도 영암군에 속하면서 추자도로 개칭하고, 1910년 제주에 딸리게 되었다. 한반도 남서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며, 상추자도·하추자도·횡간도(橫干島)·추포도(秋浦島) 등 4개의 유인도 및 38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상추자도(1.5㎢)와 하추자도(3.5㎢)는 비교적 크나, 나머지 도서는 면적이 1㎢ 미만이다.
경지면적은 밭 169.5ha, 논 2.7ha에 불과하며 보리·고구마·콩 등을 생산하나, 식량은 부족하여 가까운 전라남도 목포 등지에 의존한다. 수산업이 주업이며, 특히 멸치잡이로 유명하다. 대서리(大西里)에 항만이 건설되어 있고, 상추자도와 하추자도를 연결하는 추자대교(楸子大橋)가 가설되어 있다. 연륙교통으로는 제주∼목포, 제주∼완도 간의 정기여객선이 매일 기항(寄港)한다. 행정구역상 제주특별자치도에 속하나, 생활은 전라남도에 의존하고 있으며 언어도 전라도 사투리를 사용한다. 면내에 중학교 1개 교, 초등학교 2개 교(분교장 1)가 있다.
문화재로는 사수도 해조류(흑비둘기,슴새)번식지(천연기념물 333), 최영장군사당(崔瑩將軍祠堂:제주기념물 11), 추자처사각(楸子處士閣:제주유형문화재 9) 등이 있다.
사수도는 행정구역은 추자면 예초리에 속하지만 예초리에서도 멀리 떨어진 무인도이다.
바다 가운데 있는 이 작은섬은 숲이 울창하여 많은 해조류의 번식지이며 특히 우리나라에서 희귀종인 흑비둘기 10쌍과 슴새의 번식지가 발견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또한 간혹 섬개개비도 보이곤 한다.
한국에서는 1936년 8월 26일 울릉도에서 채집된 암컷 한 마리의 표본이 처음으로 학계에 소개(小林, 1938)된 이래, 전후 1956년과 1971년 울릉도의 학술조사에서 채집한 표본과 일부지역의 센서스를 통하여 울릉도에는 최소한 100∼200개체의 흑비둘기가 서식하고 있음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
등면은 갈색이고 이마, 머리 측면 및 목은 백색이며 흑색 세로줄무늬가 있다. 아랫면은 백색이다. 낮에는 무리를 지어 바다에서 살며 바람을 이용하여 날개와 몸을 좌우로 기울이면서 지그재그로 날아오르며, 해변 가까이 저공으로 유유히 날기도 한다. 땅위에서는 다리를 곧바로 세우지 못하고 굽혀서 기듯이 걷는다. 지상에서 바로 날아오르지는 못한다.
번식기에는 섬이나 해안의 해상에서 지낸다. 번식지에는 일몰 후 18시 30분에 돌아오기 시작하여 20∼21시경에 절정을 이루고 시끄러운 소리로 떠들어댄다. 6∼7월 중순경 1개의 알을 낳는다.
* 번식 : 한국, 중국 해안, 일본, 월동 : 필리핀, 보르네오, 뉴기니
일본에서는 이두도(伊豆島) 및 은기(隱岐)와 구주(九州) 서북부 사이의 서해안 도서에서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평북지방에서 전남 칠발도에 이르는 섬에서 발견된 낡은 기록들이 있다.
전후에는 고군산군도의 말도, 강화도 삼산면 매음리 소송도를 비롯하여 남해연안에서는 제주도 추자군도의 사수도와 횡간도, 그리고 경남 거제도에서 확인되었고, 1986∼1987년 여름에 칠발도 등지에서 새로이 채집된 보고가 있지만 이 종(種) 또한 사라져 가는 희귀종이다.
최영(崔瑩. 고려 충숙왕 3. 1316~우왕 14. 1388)장군 사당은 상추자도에 있는 대서초등학교 북서쪽 벼랑 위에 위치하고 있다. 사당 입구에는 「최영사당금표(崔瑩祠堂禁標)」가 세워져 있는데, 이 비의 앞면에는 「신묘금지비(神廟禁地碑)」라 음각되어 있으나 측면의 글자는 많이 마멸되어 있다. 그리고 사당 안에는 「조국군통대장최영장군(朝國郡統大將崔瑩將軍)」이라 한 신위가 안치되어 있다.
최영장군 사당이 추자도에 세워지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속설들이 전해지고 있다. 고려 공민왕 23년(1374) 탐라(현 제주도)에서 제주도에 와있는 몽고인 목자들이 고려말 대륙의 정세 변화에 따른 불안감으로 횡포를 부리자 정부에서는 최영 장군으로 하여금 이를 진압케 하였다. 이때, 장군은 군사를 거느리고 원정도중 심한 풍랑으로 공민왕 23년(1374)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추자도에서 후풍(候風)하였으며, 목자들을 토벌하고 돌아갈 때에도 같은 해 9월 23일부터 10월 10일 까지 추자도에 머물러 있었다.
그런데 이 때에 추자도 금산곶에서 바람이 잔잔해지기를 기다리는 동안 추자도 백성들에게 어망을 만들어서 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 생활에 변혁을 가져오게 하였으므로 이곳 주민들이 이러한 장군의 은덕을 잊지 못하여 사당을 지어 매년 백중일과 음력 12월 그믐에 제사를 지내며 모시게 되었다고 하는가 하면, 추자도는 고려말 이래 왜구의 침입을 자주 받아 그 고통이 컸기 때문에, 고려말 왜구 토벌에 공로가 많았던 장군의 사당을 지어 모심으로써 왜구로부터의 환란을 면해보려는 국토수호신적 의미에서 세워졌으리라는 것이다.
이 사당은 1974년에 복원된 건물이다. 전면 3칸, 측면 2칸이고 평면과 전면칸은 퇴칸처럼 좁게 나눈 것이다. 원뿔형 주초 위에 두리기둥을 세우고 납도리를 돌렸으나 중도리, 종도리는 굴도리이다. 보아지는 곡면으로 장식되고 겹처마에 합각지붕이다. 심벽에다 외부로 돌로 쌓은 벽은 노출된 전면 외진주 밖까지 돌출시켜 기둥을 보호하게 했다. 전면에는 세살문을 달아 개방시켰고 내부 주칸에는 신위가 설치되어 있다. 바닥은 콘크리트 바닥이며 천장은 연등천장이며 모로단청이 되어 있다.
사당 밖으로는 자연석으로 높은 담장을 둘렀다.
제주도 북제주군 추자면 영흥리에 위치하고 있는 사당으로 처사 박인택을 추모하기 위하여 후손들이 건립하였다.
박인택은 추자도에 사는 태인박씨(泰仁朴氏)의 입도 시조로 조선 중기에 추자도에 유배 와서 불교적 생활을 하며 주민들의 병을 치료해 주고 불교 교리를 가르치면서 살았다 한다. 당초에는 지금의 사당 뒤편 산기슭의 석간수가 흐르는 곳에서 적거하다가 말년에 사당이 있는 곳으로 옮겨서 여생을 마쳤다고 한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문중 후손이 병이 들어 갖가지 약으로도 고치지 못하고 있었는데, 꿈에 박인택이 나타나 사당을 건립하고 공을 드리면 나을 것이라 하여 그렇게 하자 바로 병이 나았다고 한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추모하여 제사를 지내고 있다.
기타 명소
1.박명래 순효각(朴明來 純孝閣)
추자면 영흥리 마을 안(364-10번지)에 있는 박씨의 순효를 기리는 각이다. 거기 세워져 있는 안내분에 따르면 그의 字는 응칠(應七), 밀양인(密陽人)이며 경력공효원(經歷公孝元)의 13세 손(孫)이다.
일찍이 아버지가 병들어 꿩고기를 먹고 싶다고 하므로 슬피 울며 하늘에 빌자 다음날 꿩을 얻어 드릴 수가 있었다. 그 후 어머니도 병들어 죽게 되었는데 손가락을 잘라 피를 내어 먹여 목숨을 연장시켰는데, 그의 이런 행적은 〈속수삼강록(續修三綱錄)〉 효자편에 쓰여져 있다. 1930년에 건립한 각이다.
2.추자도 등대
조선 시대에 전라남도 영암군에 속했던 남해안의 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북서쪽에 있는 추자도는 조선 시대에는 대개 전라도 영암군이 관할하여 오던 섬으로, 조선 후기에는 주로 죄인을 귀양 보내는 유배지로 활용되었다.
현재는 행정 구역상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에 속하며 상추자도와 하추자도, 두 개의 섬으로 나뉘는데 두 섬은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다양한 어장과 풍부한 어족으로 어업이 발달하였다.
지리적인 위치로 보면 추자도는 제주와 육지를 왕래하던 선박들이 이용하던 중간 거점으로서, 바람을 기다리는 장소로 활용되어 왔다. 현재 행정 구역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속하지만, 주민의 생활상이나 전통 민가의 구조 등을 보면 문화적으로도 내륙인 전라도 쪽에 가깝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전라도 영암군에 속하면서 예로부터 제주도로 통하는 해상 교통의 요지였던 영암 지역을 중심으로 육지와 자주 왕래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760년에 간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 중 전라도 영암군의 산천을 다루는 항목에 추자도가 나오는데, 군에서 남쪽으로 약 40㎞[1백 리] 떨어진 위치에 있으며 둘레가 약 10.6㎞[27리]로 기록되어 있다. 이후의 기록으로는 1789년에 간행된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영암군 서편의 섬으로 추자도가 포함되어 있고, 1832년 간행된 『대동 지지(大東地志)』에도 영암 소속으로 기록되어 있다.
1821년 전라도 영암군에 편제되었고 1881년에 일시적으로 제주목에 속했다가 1891년 다시 전라도 영암군에 편입되어 상추자·하추자 양 면이 설치되었다. 1896년 고종이 섬으로 이루어진 완도군을 설치하면서 전라도 완도군으로 이관되었다가 일제 강점기에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제주도에 귀속되었다. 현재는 2006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으로 편제되어 있다.
* 추자도 소개-부면장(2018.3.8 뉴스)-올레길
추자도를 한마디로 압축해서 표현한다면 “섬, 바다, 사람이 동화되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섬”이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이곳에는 지난 2010년 6월에 개장한 추자올레 18-1코스가 있다.
올레길 18-1 코스는 바람이 허락해야만 방문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바람이 거세게 부는 날이 많다. 제주 본섬보다도 바람 부는 날이 많고 기상악화로 여객선이 연간 100일 이상 추자에 미기항하는 등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아 그러하지 않은가 싶다.
그렇지만 추자 올레 18-1 코스에서는 상추자와 하추자를 아우르고 있는 18.2Km의 숲길과 바닷길을 따라가다 보면 아름다운 풍광과 추자도 사람들의 부지런한 삶의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 발길을 이어갈 때마다 눈길을 달리할 때마다 바다와 산이 어우러져 멋들어진 풍경들이 펼쳐진다. 그 길을 걷노라면 수줍은 듯 숨어있는 추자도의 속살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다.
봉골레산, 묵리고개, 신대산, 돈대산 등 봉우리들을 느림의 미학으로 오르내린다. 묵리고개에서 바라보는 추자도 앞바다와 잘 다듬어진 몽돌로 어우러진 모진이 해수욕장, 아름다운 해안선과 기암절벽이 조화를 이루는 석두머리, 120m 가량의 직각으로 곧추선 모습으로 경외감을 갖게 해주는 나바론 절벽, 추자도 해안 절경을 두 눈에 가득 담고 걸을 수 있는 예초리 기정길,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직구낙조, 작지만 아기자기한 등대산 공원은 바쁜 도시생활에 뒤돌아 볼 틈도 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많은 이들의 영혼을 맑게 정화해준다.
추자도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로는 상추자에 위치한 등대산 전망대와 하추자에 위치한 돈대산 산책로가 있다. 지난 1월1일 해발 164m의 돈대산 정상에선 해맞이 행사가 열려 무술년 한해 지역주민들의 무사안녕과 풍어 만선, 행복과 희망을 기원하였다. 제주도의 최북단에 위치한 추자도 등대는 제주해협을 항해하는 선박들의 밤길을 안내하는 길라잡이다. 상추자의 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어 추자군도의 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마치 춤사위를 보는듯한 상추자와 하추자를 감싸안은 40여개의 섬들은 빼어난 절경과 독특한 모습으로 우리들 앞에 보일 듯 말 듯 다가선다. 그중에서도 추자10경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만든다. 이를 보면서 명상에 잠기면 잔잔한 음성의 시가 저절로 흘러나온다.
최영장군 사당, 순효각, 추자 처사각, 황경한의 묘, 영흥리 항일운동비, 추자돌로 닿은 돌담길을 지나면서 추자 역사를 생각나게 해준다.
끝으로 이런 아름답고 안전한 추자 올레 18-1 코스를 만드는데 있어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환경정비 및 취약시간대 위험요소 제거 등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올레길 지킴이들의 숨은 노고도 있었음을 알아줬으면 한다. 새봄이 오는 길목에서 추자를 사랑하는 모든이에게 꼭 한번 가고 싶은 섬, 머물고 싶고 싶은 섬, 다시 찾아오고 싶은 섬이라고 감히 추천해도 손색은 없을 듯싶다. <강재식 / 추자면사무소 부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