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을 모르시는 분을 위해서..

북한지뢰에 다리를 잃은 군인에게 위문차 방문하셔서 말씀하신 발언입니다.
(병원밥이 맛이 어떠느냐라는 대화도중에)




인터넷 생에서 예의없다고 까는분들이 많으신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타인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 다르고,
그것을 받아 들이는 방식도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에 따라 아이고 안타깝습니다. 뭐라고 위로를 해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말하는걸 불쾌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개인적으로 문재인 의원을 별로 안좋아하지만
정파를 떠나서 문재인 의원의 발언이 부적절했다고는 생각하진 않습니다.
이런 문제를 보고
개개인 마다 다른 감정과 생각을
근거도 없이 개인의 기준과 가치관에 따라 비난하는것은 누구 말따라 "확증편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증편향 :자신의 신념과 일치하는 정보는 받아들이고 신념과 일치하지 않는 정보는 무시하는 경향.
(불쾌한 감정을 느꼈다면 비난하고 항의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 입니다..)
여러분들 생각엔 문재인 의원의 행동과 발언이
한국사회에서 매우 예의없고, 도덕적으로 지탄 받아야되고 비난 받아야 될 행동과 발언인가요?
* 아니다 : 부적절하지 않다.
첫댓글 그 자체로 사회적으로 용인하기 힘든 욕설 수준이 아니라면, 어떤 발언의 전후 맥락을 모르고 왈가왈부하는 건 별 의미가 없죠.
그거보다 먹고싶은거 없냐?이렇게 물어봣으면 자연스러웟을듯. 근데 그거랑 별개로 문재인이 의사가운입으면 원장님 포스일듯ㅋㅋ뭘입어도 전문가
병원밥이 군대밥보다 맛없는데 먹고싶은거 있냐고 물어본게 무슨...
그래서 물어본거 아닐까옄ㅋㅋ 몰래 짜장면 시켜주나
만약에 방문하자마자 다른 소리 하나도 안하고 뜬금없이 짜장면 먹고 싶냐고 물었으면 논란이 될만하지만 여러말을 주고 받는 가운데 농담처럼 던진 말일텐데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저 부상당한 분이 기분이 나빴다고 언론에 이야기를 한다면 상황은 달라지지만요.
그냥 부상당한 군인 챙겨주고 농담도 좀 하다가 나온 말을 가지고 저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도 조금 아닌거 같네요
저거 아무리봐도 예시로 자장면 든거뿐이고, 뭐 먹고싶은거 없나요 이게 메인인데... 까는사람들은 몰로 까는건가요??
"짜장면이나 먹어라"고 했으면 모를까;
병원밥 문제는 보통 문병가는 사람들이 한번씩은 물어보는거 아닌가요 불만있는 사람들 의외로 굉장히 많은데요, 문병 한번도 안가봤나 ㅉ
내용 자체가 해서 안 되는 거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대화의 흐름을 따져보고 생각해야죠. 그래서 머같이 한 편집질이 욕을 먹어 마땅하구요.
저게 왜 논란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음.
문재인이 잘못했는지 안 했는지는 짜장면 먹고싶냐는 말을 직접들은 환자 본인이나 가족들이 판단할 문제죠. 환자측에서 불쾌하다고 했으면 사려가 부족한 발언이었다고 비판할 수 있는거고 별 문제 삼지않으면 말 그대로 아무것도 아니죠.
팝콘각인데?
박근혜가 했으면 어땟을까??
어그로꾼인듯
좀 슬프네요. 저 발언이 부정적으로 보일 정도면 마음이 얼마나 황폐화되었길래.......
뭐여 이제 다리 없어서 어쩌냐 ㅋㅋㅋ 한 것도 아니고..
당연히 부적절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만약에 박근혜가 했으면 SNS에서 부터 난리 났을 겁니다. 꺌꺌
집권당이냐 아니냐의 차이 아닐까요
저는 새누리 지지자지만 전혀 문제가 없다고 보는데요. 오히려 딱딱한 이야기 보다 저런 유머도 필요한거 아닙니까? 그에 비해 우리 국군 통수권자는 어디서 무얼하고 있는지.
@카페노일 짜장면 표준어 된 지 한참 되었습니다. 오래 전이라 기억이 안나서 찾아봤는데, 2011년에 인정되었으니 4년은 지났네요.
@Misaki Mei 드립인듯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