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시내에 있는 바이크 전용주차장입니다. 시내에 이런거 수도 없이 많습니다. 자동차 주차장 있는데 가도 거의 똑같이 만들어 놓구 있구요. 부럽습니다.
아 그리고 높으신 분들 해외에 골프치러 가실때 심심하면 고속도로에 달리는 바이크 한번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잉글랜드 뉴카슬에서 지내고 있는데요 같이 사는 할아버지가 바이크 매니아라 이번 헌재 판결 이야기 해드렸더니 말도안된다고 그냥 웃으시더군요.하긴 고속도로에 통행요금도 안받고 어디든지 마음대로 바이크 몰 수 있는 나라 사람 눈으로 보면 거짓말 처럼 들릴 수 밖에요.에휴
첫댓글 유럽의 국가들은 이륜차나 자전거를 탄다고 해서 무시하거나 이상하게 보질 않습니다. 특히 정치인들이나 경제의 유명 총수들이 자전거를 타고 공식석상에 들어서도 누구 한사람 특별하게, 혹은 특이하게 생각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처럼 크고, 검은 화려한 최신형 승용를 오너가 아닌 뒷좌석에 경호인까지 대동하는 사회적 분위기야 말로 따지고 보면, 망국병이 아닌가 싶습니다.. 단결!
로마시내를 거닐어보면 엄청난 숫자의 다양한 바이크들에 우선 놀라게 됩니다...마치 바이크 천국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그들은 함께사는 방법을 오랜 역사적 체험에서 자연스럽게 받아드리고 있는 거지요...도로라는것 자체가 절대 정부것이 아니고 그어떤 국민들이든지 기본적으로 다니기위한 그냥 자연스런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우리 덜떨어진 소위 권력을 가졌다하는 공무원들은 아직도 이런 자연적 권리를 지덜이 못나고 약하고 무식한 국민들에게 나눠준다고 믿고 있다는게 가장크고 견딜수없는 문제들입니다...여기서 모든 비민주적 해악들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겁니다...경제사정이 악화되는 것도 마찬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