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3: 7 선견자가 부끄러워하며
미 3: 7 선견자가 부끄러워하며 - 선견자가 부끄러워하며 술객이 수치를 당하여 다 입술을 가릴 것은 하나님이 응답하지 아니하심이거니와 ( 선견자가 부끄러워하며 술객이 수치를 당하여 다 입술을 가리울 것은 하나님이 응답지 아니하심이어니와 )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실 것이다.
하나님의 재앙의 날에 그들은 더 이상 설교할 내용도, 설교할 힘도 없을 것이다.
1] 선견자가 부끄러워하며 술객이 수치를 당하여 다 입술을 가릴 것은 하나님이 응답하지 아니하심이거니와
'입술을 가릴 것'은 본래 슬픔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 레 13: 45 - 나병 환자는 옷을 찢고 머리를 풀며 윗입술을 가리고 외치기를 부정하다 부정하다 할 것이요
* 겔 24: 17, 22 - 17 죽은 자들을 위하여 슬퍼하지 말고 조용히 탄식하며 수건으로 머리를 동이고 발에 신을 신고 입술을 가리지 말고 사람이 초상집에서 먹는 음식물을 먹지 말라 하신지라. 22 너희가 에스겔이 행한 바와 같이 행하여 입술을 가리지 아니하며 사람의 음식물을 먹지 아니하며
본문에서는 문맥상 부끄러움을 나타낸다(Von Orelli).
거짓 선지자들은 자신의 배와 만족을 위해서 이스라엘이 평안할 것이라고 계속해서 거짓 예언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심판이 임하는 그날에 이스라엘을 포로로 잡혀가게 함으로써, 거짓 선지자들이 모두 거짓으로 예언하였음이 공개적으로 드러나게 하신다.
심판의 날에 거짓 선지자들은 자신들이 한 번도 하나님의 음성과 응답을 들은 적이 없는 존재들임을 적나라하게 드러낼 수밖에 없게 됨으로 백성들에게서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이다.
거짓 선지자는 하나님께 응답받지 못한다.
우리가 제아무리 기도한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치 않다면 응답받을 수 없다.
따라서 거짓 선지자에게는 응답이 있을 수 없다.
거짓 선지자는 결과를 봐야 알 수 있다.
거짓 선지자에게도 그만한 매력이 있다. 능히 민중을 유혹할 만한 능력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을 미혹하는 것이다.
만일 그의 능력만을 원한다면 우리는 사탄의 올무에 빠지고 말 것이다.
능력도 중요하지만 하나님과 함께하는가? 가 더 중요하다.
(1) 선견자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환상으로 보는 사람.
처음에는 "선지자"를 가리키는 말로 쓰였다.
* 삼상 9: 9-11 - 9 (옛적 이스라엘에 사람이 하나님께 가서 물으려 하면 말하기를 선견자에게로 가자 하였으니 지금 선지자라 하는 자를 옛적에는 선견자라 일컬었더라) 10 사울이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네 말이 옳다 가자 하고 그들이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 성읍으로 가니라. 11 그들이 성읍을 향한 비탈길로 올라가다가 물 길으러 나오는 소녀들을 만나 그들에게 묻되 선견자가 여기 있느냐? 하니
하나님으로부터의 메시지를 선포하는 사람.
예언은 고대 근동 지방에서 널리 행해졌으나(민 22-24장), 성경에서는 구약에서 선지자가 가장 저명한 사람으로 생각되었다.
처음에 선지자들은 근본적으로는 보통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하나님에 관해서 놀라운 체험을 하고, 간혹 극적인 행동을 하면서 집단으로 여행을 하였다.
* 삼상 10: 10, 13 - 10 그들이 산에 이를 때에 선지자의 무리가 그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영이 사울에게 크게 임하므로 그가 그들 중에서 예언을 하니 13 사울이 예언하기를 마치고 산당으로 가니라.
그러나 후에는 그들 가운데서 가장 잘 알려진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의 백성들에게 전하도록 위탁받은 개인들이었다.
유대인의 전통으로는 "선지자들"(히브리어 '네빔')은 히브리어 성경의 율법서와 성문서 사이에 있는 둘째 구분(선지서)에서 유래한다.
이 선지서를 세분하면, 전기 예언서(룻기를 제외하고 여호수아에서 열왕기하까지)와 후기 예언서(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및 호세아로부터 말라기까지)로 나누인다.
성경에는 여선지자들도 나타나 있다.
예컨대, 삿 4: 4. 왕하 22: 14. 느 6: 14 눅 2: 36. 행 21: 9. 그리고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이 나오는 계 2: 20 등이다.
기독교 선지자는 행 11: 27-28. 13: 1-2. 15: 32. 21: 10-11 등에서 장래 일에 대한 예언을 하는 사람으로서 기록되고 있고, 신약의 다른 곳에서 기독교 선지자는 감동적인 설교를 하는 사람이다.
(2) 술객
점술에 정통한 사람. 점술가.
* 창 41: 8 - 아침에 그의 마음이 번민하여 사람을 보내어 애굽의 점술가와 현인들을 모두 불러 그들에게 그의 꿈을 말하였으나 그것을 바로에게 해석하는 자가 없었더라.
요술하는 재주를 가진 사람. 마술사.
* 사 19: 3 - 애굽인의 정신이 그 속에서 쇠약할 것이요 그의 계획을 내가 깨뜨리리니 그들이 우상과 마술사와 신접한 자와 요술객에게 물으리로다.
* 출 8: 18-19 - 18 요술사들도 자기 요술로 그같이 행하여 이를 생기게 하려 하였으나 못 하였고 이가 사람과 가축에게 생긴지라. 19 요술사가 바로에게 말하되, 이는 하나님의 권능이니이다. 하였으나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게 되어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 단 5: 11-14 - 11 왕의 나라에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사람이 있으니 곧 왕의 부친 때에 있던 자로서 명철과 총명과 지혜가 신들의 지혜와 같은 자니이다 왕의 부친 느부갓네살 왕이 그를 세워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의 어른을 삼으셨으니 12 왕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하는 이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고 지식과 총명이 있어 능히 꿈을 해석하며 은밀한 말을 밝히며 의문을 풀 수 있었나이다 이제 다니엘을 부르소서 그리하시면 그가 그 해석을 알려 드리리이다 하니라. 13 이에 다니엘이 부름을 받아 왕의 앞에 나오매 왕이 다니엘에게 말하되 네가 나의 부왕이 유다에서 사로잡아 온 유다 자손 중의 그 다니엘이냐? 14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즉 네 안에는 신들의 영이 있으므로 네가 명철과 총명과 비상한 지혜가 있다 하도다.
* 행 8: 18-24 - 18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19 이르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20 베드로가 이르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21 하나님 앞에서 네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 이 3)도에는 네가 관계도 없고 분깃 될 것도 없느니라. 22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 23 내가 보니 너는 악독이 가득하며 불의에 매인 바 되었도다. 24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위하여 주께 기도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내게 임하지 않게 하소서 하니라.
죽은 사람과 의사 소통을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
* 단 1: 20 -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
* 단 2: 2 - 왕이 그의 꿈을 자기에게 알려 주도록 박수와 술객과 점쟁이와 갈대아 술사를 부르라 말하매 그들이 들어가서 왕의 앞에 선지라.
* 단 5: 11 - 왕의 나라에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사람이 있으니 곧 왕의 부친 때에 있던 자로서 명철과 총명과 지혜가 신들의 지혜와 같은 자니이다 왕의 부친 느부갓네살 왕이 그를 세워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의 어른을 삼으셨으니
'박수'로 옮긴 히브리 낱말 또는 아람 낱말은 징조를 근거로 앞날에 대해 미리 말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그런 징조는 새들이 나는 데서나 하늘에 나타나는 일정한 현상이나 제물로 바친 짐승의 상황에서 찾아냈다.
이스라엘에서는 이런 사람들이 차지할 자리가 없었다.
* 레 19: 31 - 너희는 신접한 자와 박수를 믿지 말며 그들을 추종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 삼상 28: 3 - 사무엘이 죽었으므로 온 이스라엘이 그를 두고 슬피 울며 그의 고향 라마에 장사하였고 사울은 신접한 자와 박수를 그 땅에서 쫓아내었더라.
* 왕하 23: 24 - 요시야가 또 유다 땅과 예루살렘에 보이는 신접한 자와 점쟁이와 드라빔과 우상과 모든 가증한 것을 다 제거하였으니 이는 대제사장 힐기야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발견한 책에 기록된 율법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라.
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설교 감사합니다
💖자기를 아는 자는 남을 원망하지 않고 천명을 아는 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시들은 꽃은 또 피지만 한번꺽인 꽃은 다시 피지 못합니다.
병 없는 것이 제일가는 이익이요 만족할 줄 아는 것이 제일 가는 부자입니다.
오늘도 몸도 마음도 따뜻한 기분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