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정보 토튼햄의 로비킨은 깊게 파헤쳐본다, 굴러라 로비킨.

[스퍼스]

토튼햄에 없어서는 안될 최고의선수,굴러라 로비킨!!! 

오랜만에 토튼햄에 관련된 글을 쓰는것 같네요, 예전부터 로비킨에 대해 한번 써보려고 마음은 먹었었는데 개학을 하는바람에 조금 미뤄지게 되었네요. 조금 늦었어도 지금이라도 한번 써보려고합니다.

길게 쓰려고 생각은 하겟지만 길지않을수도 있으니 그점은 양해해주시길바랍니다.

(글솜씨가 상당히 좋지않기때문에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

＃아일랜드의 로비킨 그의 국대생활속으로...

로비킨은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아일랜드의 로빈훗으로 불리우는 선수입니다.

아일랜드의 로빈훗이라는 닉네임이 붙은 이유는 바로 그의 세레머니 때문인데요,

한번구르고 활이나 총을쏘아주는 그의 세레머니는 그 누가봐도 감탄을 금치못하게 합니다. 그러한 그의 국가대표에서의 생활은 어떠햇을까요? 그는 국대에서 좋은 생활을 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국대에서 뛰고있기도 하구요.

A매치경력 56경기/29골~

2002한일월드컵 4경기 출장 3골기록 득점공동4위

이것이 로비킨의 국가대표 주요경력입니다. 그는 국가대표에서 청소년대표시절부터 좋은활약을 보여주면서 아일랜드 국가대표에 뽑히게되었고 1998년 체코와의 경기에 출전해서 줄곧 선발로 나섰습니다.

그는 그렇게 오랬동안 국대 선발자리에서 밀리지않았고, 그를 진정으로 주전으로 자리매김하는 경기는 바로 2002한일월드컵 진출을 확정짓던경기였습니다.

그는 그렇게 골을 성공시켰고 2002월드컵에서 주전으로 경기에 출전하게됩니다. 특히 독일과의 경기에서 당시 최고의 골키퍼였던 칸이 버티고있던 골대를 멋있는슛으로 흔들면서 그의 진가를 보여주게됩니다.

그는 지금도 국대에서 활약하고있고, 아직도 1980년생으로 그리 많지않은 나이에 토튼햄에서 주가를 올리고있습니다. 그렇다면 클럽에서의 그는 어떠한 활약을 하고있을지 궁금합니다.

---------------------------------------------------------------------------------------------------

＃토튼햄의 레전드가 되어라, 로비킨 그의 클럽생활속으로...

로비킨은 토튼햄의 부주장으로서 지금 킹이 부상으로 빠져있는동안 팀을 주장으로서 이끌고있는 선수입니다. 그는 토튼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플레이하고있으며 매시즌 많은골을 넣어주고있습니다.

Club-statistics

	Season		Club	Games	Goals
	07/08		Tottenham Hotspur	0	0
	06/07		Tottenham Hotspur	27	11
	05/06		Tottenham Hotspur	36	16
	04/05		Tottenham Hotspur	35	11
	03/04		Tottenham Hotspur	34	14
	02/03		Tottenham Hotspur	29	13
	02/03		Leeds United	3	1
	01/02		Leeds United	25	3
	00/01		Leeds United	18	9
	00/01		Inter Milan	6	0
	99/00		Coventry City	31	12
	99/00		Wolverhampton Wanderers	2	2
	98/99		Wolverhampton Wanderers	33	11
	97/98		Wolverhampton Wanderers	38	11

로비킨의 클럽커리어입니다. 그는 17세부터 클럽에서 뛰며 많은골을 넣어주었습니다. 그렇게 활약하다가 그는 울버햄튼에서 코벤트리로 이적하게됩니다. 그때 이적료는 600만파운드정도였는데, 그당시 잉글랜드에서 가장비싼 10대이기도했습니다.

그렇게 코벤트리 시티에서도 좋은활약을 해주고 인터밀란에서 1300만파운드로 오퍼하며 그를 데리고갔습니다. 하지만 그당시 인터밀란에는 호나우두,자모라노,하칸쉬쿠르 등 최고의 공격수들이 버티고있었고, 결국 로비킨은 인터밀란에서 실패라는 쓴잔을 마시게됩니다. 하지만 리즈유나이티드가 그의 재능을 알아보고 1200만파운드로 영입하게됩니다.

그렇게 처음시즌 9골을 넣어주면서 좋은활약을 하게됩니다. 그런데 다음시즌 비두카와 파울러가 들어오면서 비두카,파울러,스미스에 이어 4번째 옵션으로 밀리게됩니다.

그렇게되면서 다음시즌 다다음시즌 모두 좋지못한 활약을 보이면서 스퍼스로 이적을 하게됩니다. 그런데 로비킨은 갑자기 부활하면서 첫시즌에 13골 두번째시즌에 14골 다음시즌에는 11골을 넣어주면서 매시즌 두자리골수를 기록하게됩니다.

하지만 05-06시즌 교체출장이 많아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골을 넣어주며 다시 주전으로 도약하게됩니다. 그렇게 베르바토프가 토튼햄으로 입단하고 나서 최고의 콤비를 보여주며 붙박이 주전으로서 그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게 됩니다.

---------------------------------------------------------------------------------------------------

＃로비킨의 장점 혹은 단점 그를 파헤쳐본다...

로비킨하면 딱 생각나는것이 최후방까지 내려와서 수비해주는 활동량입니다. 비록 그런활동량 때문에 약간 체력적인 문제로서 골결정력을 중요한순간 잃게되는경우도 있지만요, 그래도 스텟으로 말하는 스트라이커가 아니라 플레이로서 말해주는 스트라이커이기 때문에 그런점은 문제가 되지않스빈다.

그의 장점이라면 빠른돌파와 패싱력입니다. 가끔은 아주 황소같은 드리블을 선보이기도 하며 가끔은 지단과 같은 패스를 하기도합니다. 그러나 그중 가장 뛰어난 장점은 바로 다이나믹한 플레이입니다.

아주 역동적인 플레이로서 상대수비를 곤란에 빠뜨리고 혼란스럽게 하는것이 바로 그의 장점입니다.

하지만 그도 사람이기에 단점이 있기마련입니다. 그것은 바로 골결정력인데요. 물론 현재 플레이만 본다면 정말로 골결정력이 좋은 선수인듯 보이지만, 예전에는 다른 플레이에 비해 골결정력이 약간 부족한 스트라이커였습니다. 그로인해 많은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달라졌습니다. 그는 그의 단점인 골결정력을 보완하고 세계최고의 공격수로 변모하고있습니다.

---------------------------------------------------------------------------------------------------

＃로비킨을 그누가 무시하는가? 그는 과소평가당하고있다...

예전에 오웬과 로비킨을 무시하는글을 보았는데, 절대적으로 오웬이 우세하더라구요. 감히 로비킨이 어찌 이런식의 댓글도 많이 보았구요. 그렇지만 저는 절대로 그렇게 생각하지않습니다, 물론 오웬은 정말 세계최고이 스트라이커이며 저도 인정하는 스트라이커입니다. 하지만 로비킨도 그에비해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받지않습니다. 나이도 비슷하고 플레이스타일도 조금 비슷합니다.

오웬이 한때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지만 로비킨도 한때 센세이션을 일으켰죠. 두선수를 비교하기에는 두선수 모두 대단하고 그어느 누구의 손도 들어줄수없을듯 하네요. 그리고 그를 30살이상으로 보는 분들이 많은것같은데... 1980년생입니다. 물론 적은나이는 아니지만 그의 커리어와 플레이스타일에 비해서는 확실히 어린나이 인것만은 확실합니다. 아직 뛸날이 많이 남은 로비킨 플레이를 기대합니다.

---------------------------------------------------------------------------------------------------

＃로비킨의 사적인 이야기속으로...

* 로비는 로이 킨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선수입니다. 다만 국가대표에서 많은 경기를 같이 뛰었습니다.

* 로비는 가장 유명한 골 세레모니를 하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경기장 구석으로 뛰어가서 덤블링을 하는 것입니다. 덤블링을 한 후에는 활을 쏘거나 총을 쏘는 시늉을 합니다.

* 하지만 전 소속팀을 상대로 경기하는 도중 득점을 하면 어떤 세레모니도 하지 않습니다.

* 로비의 사촌은 셸버른 FC의 스트라이커입니다.

* 로비는 미스 아일랜드 출신인 클라우딘 팔머와 데이트를 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 로비의 가장 친한 친구는 노르위치의 선수인 칼 로빈슨 입니다.

* 로비는 세레머니를 하다가 부상을 당한뒤 간단한 세레머니만 합니다.

* 로비는 산마리노와의 경기에서 생애첫 헤트트릭을 맛보았습니다. 

-We Are Tottenham의 글에서-

로비킨과 로이킨이 형제로 알고계셨던분이 많으셨을거라 생각되는데요. 그것은 단순 언론의 오보때문이었죠. 물론 두선수 딱봐서 이름도그렇고 성격도그렇고 국적도그렇고 해서 저도 처음엔 형제인줄알았지만, 알고보니 아니어서 당황했던적이 ...

---------------------------------------------------------------------------------------------------

＃로비킨의 예전 인터뷰속으로...

단독보도: 레인에서 커리어를 마치고 싶어하는 킨 

By Neil Silver

로비 킨은 평생 화이트 하트 레인에 머물고 싶어한다... 어젯밤 그는 토트넘 팬들에게 고했다: "아직 아무것도 제대로 보여주지 않았어요."

이 아일랜드 공화국의 스트라이커는 스퍼스가 올시즌 유에파컵을 들어올리는 데 힘을 보태고 싶어하고, 그렇게만 된다면 스퍼스가 다시 우승행진을 하는 시대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경기장 안팎에서의 생활에 굉장히 만족해요. 모든 것이 훌륭하죠." 킨이 말했다. "저는 여기 정착했어요. 런던에서 사는 걸 사랑하고, 특히 스퍼스에 있는 게 너무 좋아요. 만약 정착하지 못했다면 작년에 재계약을 맺지도 않았겠죠.

저는 정말 행복해요. 이대로만 된다면, 이곳에 평생 머물고 싶어요."

울브즈, 코벤트리, 인터밀란, 리즈에 토트넘까지, 킨은 여러 구단에서 경험을 쌓았다.

하지만 킨은 지난날의 방황을 마치고 토트넘에서 이미 5년가까이 머물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저는 아직 스물여섯이에요. 가끔 사람들이 그 점을 잊어버리더라구요. 새로운 선수들이 들어오면 날 28이나 29정도로 생각하는거에요. 그래서 그들한테 항상 내 나이를 얘기해줘야 되요. 전 아직도 배워나갈 부분이 많아요.

성숙해질수록 경기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죠. 아직도 제가 보여드릴 수 있는 게 많다고 믿어요.

---------------------------------------------------------------------------------------------------

＃로비킨의 이야기를 마치면서...

로비킨이란 선수는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아주 매력적인 선수입니다.

그런 그에대해 글을 쓸수있게되서 정말 기쁩니다. 비록 좋지못한 솜씨의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번에는 더 발전된 글을 쓸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퍼가실때는 댓글달아주세요 +_+

기타정보로서 해외정보방에 올립니다. 제가 쓴글이기에 링크는 걸어두지않았고요, 로비킨에대한 정보를 많이 품고있으니까 많이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RiqueIme]

내용과 상관없이 편집이필요할듯 눈이 피로하네여

[스퍼스]

어떤부분을 말씀하시는건지...

[Djourou]

글제목 수정하셔야할듯^^;

[STeven GErrard]

진짜 키노.. 과소평가 당하고 있는선수중 한명이죠... 갠적으로 베르바 못지않게.. 오히려 더 팀의 공격에 중요한 비중을 가지고 있는 선수가 키노라고 봅니다

[W.Sneijder]

로비킨 탑클래스 선수인건 누구나 인정할듯. 어제도 베르바골 보면서 '저걸 트래핑없이 저렇게 정확하게 패스할수가..'란 생각이 들던데.

[Liv. 토레스]

그렇군여

[바생사]

요즘 그 골세레머니 안해서 섭섭

[PauloFerreira]

스퍼스님좋은글잘읽엇습니다^^퍼가겟습니다^^

[데니얼아게르]

진짜 시원시원한 스트라이커!!!!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풀럼전 논스톱 패스 쩔던데???글구 베이퍼 신다가 레이져로 바꿨네요..레이져 나오고부터 베이퍼 신던 선수들이 레이져로 많이 바꾸는듯..

[Sherlock]

ㅋㅋㅋ난 또 머리 굴리라는 줄 ㅋㅋㅋ

[로벤!!]

영표선수 제외하고 토튼햄에서 가장 좋아하는선수ㅎㅎ 20골 이상만 느면 진짜 완전 월클일텐데~

[낙동강범람슛]

로비킨은 뭐랄까 완벽한 스트라이커라기 보다 윙과 쉐도우를 합쳐놓은듯한 그런 스타일 같음. 골도 많이 넣어주지만 2선까지 내려와서 양 윙쪽으로 패스 공급해주고 자기가 직접 윙으로 빠지기도 하고 어쩔 때는 최전방에서 옵사이드 트랩 깨고 지금은 벨바가 와서 좀 정착된 듯 하지만... 참 스트라이커 치곤 여러 능력이 있는 선수죠. 개인적으로 로비킨도 벨바에 못지 않은 에이스라고 생각합니다 ^^ 로비킨 토트넘 레전드 됐으면 좋겠어요

[김흥균]

제 인생에 최고의 선수입니다 ㅎ 로비킨 정말 좋아하고 존경함

[배신범]

킨 - 베르바 투톱은 ㄷㄷ

[식사하셨쎄요?]

* 하지만 전 소속팀을 상대로 경기하는 도중 득점을 하면 어떤 세레모니도 하지 않습니다. -> 멋지다...

[베컴]

글 정말 잘쓰셨네요. 잘 읽었어요 ^^ 이런글은 하나도 없네... 참... 기사 스크랩도 아니고 스퍼스님이 직접 쓰신 글 같은데 사람들 글읽는 에티켓하고는... 반응이 이러면 스퍼스님이 또 글 쓰구 싶어지겠나요. 글쓴이의 성의 좀 생각해주세요

[10.Rafael van der Vaart]

요새 세레모니 안하는게 부상당해서 그런거냐 ㅋㅋㅋ 글쓴이님 말대로 로비킨 아주 대단한 선수죠 ㅋㅋ

[Ireland]

제일좋아하는선수인데 ㅋㅋㅋ재밋게봤습니다~

[Robbie keane]

모두 감사합니다 ^_^

[☆포항★반후이동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고 계셨쎼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째바나나킥]

정말 이번에 풀럼전에 서 벨바톱 하고 베일에게 준 논스톱 패스는 정말 센스 만점이엇죠 득점도 좋지만 그렇게 센스있는 플레이를 하는선수를 사랑할수밖에없습니다~

[쏭판]

세레모니 안하는게 부상때문이구낭..ㅎ 로비킨 존나좋음~

[­첼시]

파이팅적인선수고 ㅋㅋㅋ 왠지 보면 한건해줄거같은느낌 호감형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