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105560)/ 하나증권 최정욱, CFA
★ KB금융(매수/TP: 235,000원): 주주환원정책 고도화 가능성. 업종내 가장 편안한 투자처
▶️ 비이자 부진으로 실질 순익은 예상치를 다소 하회. NIM과 건전성은 긍정적 평가 요인
- KB금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5,000원을 유지
- 3분기 순익은 1.91조원으로 QoQ 4.3% 증가해 컨센서스는 상회했지만 우리예상치를 소폭 하회. 인도네시아법인 중간지주사 변경에 따라 세후 약 2,300억원의 법인세비용 절감 요인이 발생했음을 감안하면 비이자이익이 예상을 더 큰폭 하회한 셈
- 1) 은행 원화대출이 QoQ 1.5% 증가하고 NIM은 2bp 하락에 그친데다 펀드 비지배주주지분 이자비용이 QoQ 2,447억원 감소하면서 그룹 순이자이익은 11.6%나 급증. 2) 다만 증권업수수료와 은행 신탁이익이 QoQ 4,000억원 가까이 줄어들면서 3분기 그룹 전체 수수료이익이 1.13조원으로 총 4,750억원 감소했음. 이는 작년 4분기의 수수료이익보다도 낮은 수준. 3) 기타비이자이익도 QoQ 3,730억원 감소했는데 펀드 비지배주주지분 관련 감소분 2,447억원을 감안해도 손보와 라이프에서 투자손익이 1,950억원 감소한 점이 주요 배경
- 4) 판관비는 증권 성과급과 주식보상비용 감소로 QoQ 크게 감소했으며, 5) 대손비용은 5,630억원으로 다소 늘어났는데 개별평가 관련 보수적 추가 충당금 1,000억원을 제외시 경상 충당금은 4,500억원 내외인 것으로 추정됨
- NIM 하락 폭이 대형시중은행 중 가장 낮았던 점과 자산건전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된 점은 긍정적 평가 요인임
▶️ 주주환원 지속가능성을 위한 가이던스 제시 최소 주주환원 규모 실시 방안 검토 중
- 3분기 CET 1 비율은 13.80%로 QoQ 5bp 상승에 그쳤는데 시장리스크 증가 및 대출 성장에 따른 RWA 증가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 하락 영향이 전체 RWA 축소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금리 상승에 따른 OCI 자본 감소 영향도 크게 영향을 미쳤기 때문
- 1,800억원의 주주환원 잔여재원은 기말배당 추가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따라서 4분기 DPS는 1,735원 내외로 크게 상승하고 연간 DPS가 5,200원에 달하면서 올해 총주주환원율은 5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 현재 동사의 밸류업 방안은 연말과 반기말 CET 1 비율에 따라 초과자본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기존 방안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도 주주환원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일정 수준의 목표를 제시하고 초과자본이 크게 미달하지 않는 한 가이던스 수준의 주주환원을 실시하는 방안 검토 중. 물론 초과자본이 커질 경우 기존대로 주주환원의 상방은 열려있는 방식일 듯. 가이던스 주주환원율은 매년 일정폭 우상향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CET 1 변동성과 관련된 주주환원 불확실성이 크게 줄어드는 효과 기대
▶️ 올해 예상 ROTCE 12%, 비은행 이익 비중은 40%. 업종내 가장 편안한 투자처
- 4분기 NIM 개선이 만만치는 않겠지만 저원가성예금 경쟁력 등을 감안시 3분기처럼 타행보다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흐름이 이어질 공산이 크고, 향후 발생할 홍콩 ELS 과징금 환입액도 은행 중 가장 클 것으로 예상
- 올해 보수적 기준으로도 6.7조원 이상의 순익 시현이 기대되며, ROE는 11%를 상회할 전망(ROTCE 기준은 약 12%). 비은행 이익 비중이 40%를 차지하는 등 포트폴리오 구조도 나무랄데가 없음. 은행업종내 가장 편안한 투자처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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