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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선택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1 | 2 잔여: 8석 | 3 잔여: 30석 | 4 잔여: 30석 | 5 잔여: 30석 | 6 잔여: 16석 | 7 잔여: 24석 |
8 | 9 잔여: 30석 | 10 잔여: 28석 | 11 잔여: 30석 | 12 잔여: 30석 | 13 잔여: 25석 | 14 잔여: 26석 |
15 | 16 잔여: 30석 | 17 잔여: 30석 | 18 잔여: 30석 | 19 잔여: 30석 | 20 잔여: 30석 | 21 잔여: 24석 |
22 | 23 잔여: 30석 | 24 잔여: 30석 | 25 잔여: 30석 | 26 잔여: 30석 | 27 잔여: 30석 | 28 잔여: 31석 |
29 | 30 잔여: 30석 |
1. 용산역3층 여행센터앞 - 기차여행 노란깃발미팅 2. 영등포 - 개별탑승 3. 수원역 - 개별탑승 4. 천안역 - 개별탑승 5. 서대전 - 개별탑승 |
1일차
시 간 | 일 정 | 비 고 |
※순천부영호텔은 골프텔로 객실이 2인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호텔 규정상 한 객실에 2명을 초과해서 투숙할 수 없습니다. 단, 어린이를 동반한 3인의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온돌 침구 추가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 ||
08:00 | 용산역 3층[여행센터]앞 "기차여행 노란깃발" 직원미팅 | |
08:30 | 용산역 출발-ITX-새마을#1121- 영등포08:39-수원09:00-천안09:32-서대전10:18- | |
12:13 | 곡성역 도착 - 섬진강변 따라서 - 식당이동 | |
12:40 | 맛집#1 구례 별미 - 참게탕(중식제공) | |
13:30 | 구례출발 - 순천 이동 | |
14:30 | 순천만 국가정원 또는 낙안읍성 관광(선택은 불가합니다) | |
15:30 | 순천출발 - 여수이동 | |
16:30 | 여수 해상케이블카 탑승 - 돌산공원 ↔ 자산공원 구간 편도 ※케이블카와 오동도는 순서가 바뀔수도 있습니다. ※정기점검, 기상악화등으로 케이블카 운행중지시에는 육로 관광이나 해양레일바이크로 대체됩니다. | |
17:30 | 오동도 관람 -- 산책-- 방파제 --- ※오동도와 케이블카는 순서가 바뀔수도 있습니다. | |
18:40 | 맛집#2 석식(남도별미 여수 회정식) | |
19:40 | 여수출발 - 순천 이동 | |
20:40 | 순천부영호텔 - 체크인 및 자유시간 http://www.scbooyounghotel.co.kr/default/ ※객실내에는 (치약,칫솔)이 구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리 준비 해주시기 바랍니다. ※순천부영호텔은 골프텔로 객실이 2인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호텔 규정상 한 객실에 2명을 초과해서 투숙할 수 없습니다. 단, 어린이를 동반한 3인의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온돌 침구 추가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
제2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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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간 | 일 정 | 비 고 |
07:30 | 호텔 체크아웃 및 조식제공(전라도식 백반) | |
08:30 | 순천출발 - 장흥 이동 | |
09:30 | 장흥 -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트레킹 | |
11:30 | 맛집#3 남도맛집(강진-한정식) *식당 홍보용사진이므로 계절마다 다소차이가 있을 수있습니다. 한번은 꼭 드셔보셔야 할 남도음식!!! | |
13:00 | 강진만 생태공원 관람 | |
13:30 | 강진가우도-출렁다리-바다위를 걷는 느낌!!! -http://www.gangjin.go.kr/culture/contents.do?key=1171 | |
14:30 | 강진 - 백련사 관람 | |
15:20 | 다산기념관 관람 | |
15:50 | 다산기념관 출발 - 나주역 이동 | |
16:50 | 나주역 도착후 도시락제공 | |
17:13 | 나주역출발 - ITX-새마을호 - 서대전19:29 - 천안20:13 - 평택20:26 - 수원20:45 - 영등포21:07 정차 | |
21:18 | 용산역 도착 |
※ 상기일정은 아래조건의 경우에 변경될 수 있음을 양지 바랍니다.
1. 여행자의 안전과 보호를 위하여 여행자의 요청 또는 현지사정에 의하여 부득이 하다고 쌍방이 합의한 경우
2. 천재지변,전란, 정부의 명령, 운송, 숙박기관등의 파업, 휴업등으로 여행의 목정이 달성할 수 없는 경우
3. 당사의 고의 또는 과실 없이, 항공기, 기차, 선박등 교통기관의 연발착 또는 교통 체증등으로 인하여 계획된 일정진행이 불가능한 경우.
4. 현지의 기상사정 및 도로교통 여건에 의하여 일정의 변동이 필요한 경우.
1인당 요금안내 (단위 :원) | 주중요금 (일~목) | 주말요금 (금,토) 성수기 주중요금 (4월, 5월, 10월) | 연휴,연말 / 바캉스 / 구정 / 추석 | ||||||
2인1실 | 3인1실 | 1인1실 | 2인1실 | 3인1실 | 1인1실 | 2인1실 | 3인1실 | 1인1실 | |
대인 | 289,000 | - | 339,000 | 299,000 | - | 349,000 | 309,000 | - | 359,000 |
경로 | 284,000 | - | 334,000 | 294,000 | - | 344,000 | 304,000 | - | 354,000 |
소인 | 249,000 | - | 259,000 | - | - | 269,000 | - | - |
[축] '2017년 강진 방문의 해' 지정여행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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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역(谷城驛)은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에 있는 전라선의 철도역이다. 왕복 4회 KTX와 ITX-새마을, 무궁화호 모든 여객열차가 정차한다. 이설되기 전의 역사는 읍에서 상당히 떨어져 있었고, 곡성군에 위치하나, 곡성읍이 아닌 오곡면에 위치하고 있었다. 역이 이설되면서 읍내에 가까워지고 접근성이 개선되었으며 역과 지명의 일치가 이루어진 특이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옛 역사는 섬진강 기차마을 곡성역으로 바뀌었다. 인천국제공항 착발 KTX는 상행은 통과하고 하행 한정으로 정차한다. 섬진강 기차마을의 역이다. 평일 2회, 휴일 4회 관광용 증기기관차가 운행한다. 역사는 옛 전라선 곡성역의 것으로, 1930년대의 전형적인 철도역사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구 소화물 취급소 뒤쪽으로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를 찍을 수 있는 간이 세트장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기차마을 레일바이크가 곡성역까지 순환형으로 운행중에 있다.
2.순천만 국가정원
전라남도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 (오천동)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폐막한 후 그 회장을 개조하여 조성했다. 대한민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정원박람회로서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에서 2009년 9월 16일 유치가 확정되었다.
행사 기간: 2013년 4월 20일 ~ 10월 20일(6개월간)
참가국 규모: 23개국, 83개 정원(세계정원 11개, 참여정원 61개, 테마정원 11개)
대한민국, 프랑스, 중국, 네덜란드, 미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일본, 태국 세계 11개국이 참여하여 각 국가별 정원이 조성된다.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하여 조성한 순천만국가정원은 순천 도사동 일대 정원부지 112만㎡(34만 평)에는 나무 505종 79만 주와 꽃 113종 315만 본이 식재됐다. 튤립과 철쭉 등이 꽃망울을 터뜨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나눔의 숲 주변 3만㎡는 유채꽃 단지로 조성했는데, 5월 중순 일제히 만개해 '노란 물결'을 이룰 예정이다.
정원 내에 식당이 있으며, 음식 반입도 허용된다. 시는 주요 동선에 팽나무와 느티나무 등 5만 주를 심어 자연 그늘막을 만들었다. 20일 개장과 함께 순천만 정원과 순천문학관 구간(4.64㎞)을 오가는 소형 무인궤도 열차(PRT)도 운행을 시작한다. 정원을 충분히 둘러본 탐방객은 PRT를 타고 문학관으로 이동해 하차한 뒤 순천만 초입 무진교까지 1.2㎞ 거리를 갈대열차로 옮겨타 이동하면 된다.
3.낙안읍성
순천낙안읍성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지방계획도시로 대한민국 3대 읍성 중의 하나로 사적30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성내에 120세대가 실제로 거주하는 국내유일의 곳이며, 연간 12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주요 관광지로 현재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및 CNN 선정 대한민국 대표적인 관광지 16위로 선정되었다.
600년의 역사와 문화를 잘 보존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하게 읍성과 민속마을이 함께 조성된 관광지로 수학여행, 현장학습 방문지로 교육적 측면에서도 가치가 높다. UNESCO 세계문화유산 잠정 목록으로 등재되고 미국CNN에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순위 16위로 선정된 역사유적지이며, 대장금, 동이, 상도, 감격시대 등 TV 드라마와 디워, 태극기 휘날리며 등 영화 촬영지로 유명하다.
순천 낙안읍성(順天 樂安邑城)은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있는 조선시대의 읍성이다. 1983년 6월 14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302호로 지정되었다.
1908년까지 존속하였던 낙안군의 중심지였다. 임경업 장군이 쌓았다고 전해지는 성곽과 내부 마을이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어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다. 해마다 5월에는 낙안민속문화축제, 10월에는 남도음식축제가 열린다. 전통 한옥들이 있으며 현재 실제 주민들이 거주 중이다. 현재 대한민국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되어 있다.
고려 후기부터 잦은 왜구의 침입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조선 전기에 흙으로 쌓은 성이다.
조선 태조 6년(1397)에 처음 쌓았고, 『세종실록』에 의하면 1424년부터 여러 해에 걸쳐 돌로 다시 성을 쌓아 규모를 넓혔다고 한다. 읍성의 전체 모습은 4각형으로 길이는 1,410m이다. 동·서·남쪽에는 성안의 큰 도로와 연결되어 있는 문이 있고, 적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 성의 일부분이 성밖으로 튀어나와 있다. 성안의 마을은 전통적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당시 생활풍속과 문화를 짐작할 수 있게 해준다.
낙안 읍성은 현존하는 읍성 가운데 보존 상태가 좋은 것들 중 하나이며, 조선 전기의 양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순천 낙안읍성은 미 CNN선정 ‘한국 최고 여행지 50선’뽑히기도 하였다.
4.여수 해상 케이블카
여수해상케이블카는 바다 위를 통과하여 돌산(섬)과 자산(육지)를 연결하는 해상케이블카이다. 크리스탈 캐빈과 일반 캐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리스탈 캐빈은 투명한 바닥으로 발 밑의 바다를 관망할 수 있어서 탁 트인 시각적인 즐거움과 짜릿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
여수 해상케이블카(麗水海上 cable car)는 여수시의 바다를 가로짓는 케이블카로 2014년 12월부터 운행을 시작하였다. 오동도 입구 자산공원에서부터 돌산도 돌산공원을 잇는다.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에 이어 네번째, 대한민국에서는 첫번째로 설치된 해상 케이블카이다.
2017년 현재 크리스탈 케빈 10대와 일반 케빈 40대, 총 50대의 케이블카가 운영되고 있다. 크리스탈 케빈은 바닥을 강화유리로 만들어 스릴감과 조망권을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우천 시에도 운영된다. 다만 바람이 심하거나 정비가 필요한 경우에는 공지 후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운행 소요시간은 편도 13분이며, 왕복은 약 25분이 소요된다. [2]
탑승 요금은 크리스탈 케빈과 일반 케빈의 요금이 다른데, 성인 왕복 기준으로 일반은 13,000원, 크리스탈은 20,000원으로 7,000원 차이이다. 만 36개월부터 초등학생까지는 소인이며, 대인보다 4~5,000원 할인된다.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 여수시민 등은 1,000원 할인이 적용되며, 만 36개월 이하 영유아는 무료이다.[1] 별도의 전화나 인터넷 예약은 받지 않고 있다.
5.여수 돌산 공원
돌산공원은 돌산대교와 마주보는 자리에 위치하고 하고 있으며 87,000여평의 부지에 1987년 조성되었다. 공원에는 2004년 sbs아침드라마 “선택” 세트 촬영장이 설치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관람하고 있으며, 세트장의 일부를 전통찻집으로 개조하여 돌산대교를 바라보며 차를 마시는 풍경이 일품이다. 공원의 뷰포인트에서 바라보는 돌산대교 머리위로 지는 해넘이와 돌산대교 야경, 그리고 여수시 중앙동과 종화동을 아우르는 해양공원의 야경, 장군도 야경 등을 바라보는 경치 또한 장관이다. 중앙부지에는 1994년 삼여통합과 관련된 각종 자료가 타임캡슐 안에 보관되어 100년 후에 공개할 예정이다.
6.여수 자산 공원
충무공 동상과 팔각정·충혼탑·어린이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수 시가지를 조금 지나 오동도 입구 가까이에 위치하여, 시가지와 오동도·한려해상국립공원·여수항이 내려다보인다. 이러한 지형적 조건으로 인해 과거에는 산정부에 토성을 쌓고 바다를 지키는 요새지로 이용되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일본군이 대공포를 설치하기도 했다. 일출 때면 산봉우리가 붉은 자색으로 물들며 주위에 수목이 울창하여 여수 시민의 휴식처이자 대외 관광지이다. 공원의 북서쪽에 있는 종고산의 중턱에 진남관이 있고, 앞바다에는 장군도와 돌산대교가 있으며, 근처에는 여수8경의 하나인 고소대가 있다.
여수시는 여수반도에 자리잡고 있으며 고을 첫자에 아름다울 '려(麗)'자를 쓰는 여수시, 여천시, 여천군은 1998년 4월에 여수시로 통합되었다. 자산공원은 오동도 방파제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여수시와 오동도, 남해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 정상에 이르면 넓은 평지에 수천 그루의 상록수와 화초들이 식재되어 있다. 1967년 충무공 탄신일을 맞아 제1회 진남제와 함께 제막한 국내 최대 높이 15m의 이순신 장군 동상, 자산각, 충혼탑이 있고 바다에서 밀려오는 해풍과 탁 트인 전망이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준다. 1998년 일출정이 건립되어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곳이다.
7.여수 오동도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에 속한 섬. 여수시 동남단에 조성된 신항에서 약 1㎞ 떨어져 있다. 1935년에 준공된 연장 1,213m(동쪽 445m, 서쪽 768m)의 방파제로 육지와 연결되었다. 멀리서 볼 때 마치 오동잎처럼 보이고, 오동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있다 하여 오동도라 했다 하나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또한 신이대나무(시누대라고도 함)가 섬 전체에 자생하여 죽도라고도 부른다. 멀리서 보면 지형의 생김새가 오동잎처럼 보이고, 옛날에는 오동나무가 많이 있어 오동도라 불리게 되었다. 완만한 경사의 구릉성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안은 암석해안으로 높은 해식애가 발달해 있고, 해안 암벽에는 해식동과 풍화혈(風化穴)이 곳곳에 있다. 섬주위 전체가 갯바위로 형성되어 있다. 오동도는 남해안 도서지역에서 자생하는 상록 난대성 수종인 동백, 신이대, 후백, 해송 구실잣밤나무 등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동백나무는 전국 최대 군락지로 3,000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1935년 일제강점기에 길이 768m, 너비 7m의 방파제가 3년에 걸쳐 완공되어 섬에 이르는 통로를 겸하고 있다. 섬 전체가 동백나무와 식대 등 상록수로 덮여 울창한 숲을 이루고, 해안에는 기암절벽이 줄지어 있어 식물경관은 물론 해안경치도 아름다워 1968년한려해상국립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수군연병장으로 사용되기도 하였으며, 여수의 특산물로 지정되었던 식대로 만든 화살대는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10만 명의 왜군을 쓰러뜨릴 때 크게 도움을 주었다.
섬 남쪽에는 오동도등대가 있으며, 표지기지창(標識基地廠)이 있다. 여수시의 대표적 관광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오동도에 가기 위해서는 도선을 이용해야 하며 1일 14회 운행한다. 1996년부터 동백열차를 운행하고 있고, 1998년에는 오동도 관광식물원이 문을 열었고, 2002년에는 걷고 싶은 맨발공원이 조성되었다. 2002년 관광 식물원 자리에 식물원을 철거하고 음악 분수대가 만들어졌다.
8.순천 부영호텔
부영은 1983년에 설립된 종합건설업체. 토목 및 건축공사업, 주택 및 상가건설업, 부동산 임대, 분양 및 알선업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설립 당시에는 (주)삼신엔지니어링으로 출범, 부영주택흥산(주)을 거쳐 1993년 지금의 사명으로 변경하였다. 주택 사업에 주력하여 2001년에 10만호를 공급했고, 2006년 해외건설업 면허를 취득한 후에는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동남아 시장으로 진출했다. 2013년에는 캄보디아 통신사를 인수하며 업종을 확대했으며, 2017년에는 출판 언론 쪽에도 관심을 갖고, 한라일보, 인천일보, 인천출판사를 인수했다.
(주)부영의 전신은 1983년 3월 16일 자본금 5,000만 원으로 시작한 (주)삼신엔지니어링이다. 토목 및 건축공사업, 주택 및 상가건설업, 부동산임대, 분양 및 알선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3년 12월 부영주택흥산(주)으로, 1993년 3월 현재와 같은 (주)부영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일반분양보다 임대주택 사업에 주력하여 임대료 수입원을 확보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주택보급과 함께 해외 개발에 힘썼다. 2001년 주택공급 10만 세대를 달성하면서 건설업체로 역량을 확보한 후, 해외건설로 눈을 돌렸다.
2007년부터 미주대륙과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주택개발에 주력하여 캄보디아에서 수교훈장, 베트남 우호훈장, 라오스 일등훈장을 받는 등 성과를 올렸다. (주)부영은 2009년 12월 30일 계열사 관리 업무를 제외한, 주택사업부문과 해외사업부문에 관련된 자산과 부채를 (주)부영주택에 이전하였다. 이 무렵부터 주택건설분야뿐 아니라 금융산업 쪽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시작하여 캄보디아에서는 부영 크메르은행을, 라오스에서는 부영라오은행을 설립했다.
한편 이무렵부터 무주덕유산리조트를 인수하고, 순천부영컨트리클럽을 개장하는 등 본격적으로 레저 산업쪽으로도 진출했다. 2015년 제주부영호텔과 리조트, 순천부영호텔을 개관하였고, 2016년에는 태백 오투리조트, 제주 더클래식 골프장을 인수했다. 2017년에는 한라일보사와 인천일보사 등 언론사도 인수하면서 광폭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9.장흥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전남 장흥군 장흥읍 우드랜드길 180
친환경 지역으로 알려진 정남진 장흥군의 억불산 기슭 편백나무 숲 속에 위치한 우드랜드 내부에는 자연자원을 활용한 한옥, 황토흙집, 목재주택등의 여러종류의 생태건축숙박체험 숙소가 휴양림 내부에 있습니다. 또한 목재 문화를 배우고 학습할 수 있는 목재문화 체험관,목공건축체험장 숲 치유체험장등의 체험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10.강진만 생태공원
탐진강 하구와 강진천이 만나는 강진만은 기수지역이 형성되어 남해안 11개 하구 평균보다 2배 많은 1,131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곳입니다. 이는 2015년 국립환경과학원의 정밀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남해안뿐 아니라 하구 최대의 생태다양성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소하천 정비사업 등으로 갈대숲이 일부 사라졌음에도 탐진강은 좌우로 펼쳐진 20만평의 갈대군락지와 청정 갯벌을 자랑하며 천연기념물 201호인 큰고니 등 철새 집단서식지 등 생태가 살아 숨 쉬는 천혜의 자연공간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다산 선생의 유배길, 남해안 제주도행 대표 뱃길 남당포구, 1919년 전남지역 최초최대 규모의 독립만세 운동이 펼쳐진 남포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장소입니다.
2014년부터 조성하고 있는 생태공원을 시작으로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면서 군민과 관광객의 쉼터 및 생태자원의 산 교육장으로써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강진만이 품고 있는 생명의 경이로움과 자연을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11.강진 가우도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월곶로 473 (도암면)
강진만의 8개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로 강진읍 보은산이 소의 머리에 해당되고 섬의 생김새가 소(牛)의 머리에 해당된다하여 "가우도"라 부르게 되었다.
강진 대구면을 잊는 출렁다리(438m)와 도암면을 잊는 출렁다리(716m)에 연결되어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생태탐방로로 "함께해(海)길"(2.5Km)는 산과 바다를 감상하며 걷는 천혜의 트레킹 코스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개방구간
저두 출렁다리 : 438m / 도보 10분 소요
망호 출렁다리 : 716m / 도보 15분 소요
강진군 도암면 망호(望湖)에 속한 강진만의 8개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로, 1789년까지는 대구면에 속하다 뒤에 보암면(現 도암면)에 속했으며 1914년 행정 개편 때 도암면에 속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강진읍 보은산이 소의 머리에 해당되고, 섬의 생김새가 소(牛)의 멍에에 해당 된다하여‘ 가우도(駕牛島)’ 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 진다.
가우도는 사방으로 강진만과 무인도를 조망할 수 있으며 해안경관이 매우 우수하고 섬 내부에는 후박나무, 편백나무 군락지 및 곰솔 등 천혜의 관광 자원이 매우 풍부하다.
자동차가 다니지 않는 출렁다리가 양쪽으로 연결되어 걸어서 섬에 들어갈 수 있으며 섬에 도착하면 산과 바다를 감상하여 걸을 수 있는 2.5km의 생태탐방로가 조성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어종이 잡히는 복합낚시공원이 강진만 비경을 바라보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으며, 섬 정상에 있는 청자타워(높이25m)에서 출발하여 해상을 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친환경 레저시설인 짚트랙을 즐길 수 있다.
12.가우도 출렁다리
가우도섬에 위치한 출렁다리는 해안선을 따라 약 3km가량의 산책로가 펼쳐져있고, 한폭의 그림같은 푸른 바닷길을 볼 수 있다.
13.백련사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만덕산(萬德山)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만덕산에 있는 천태종의 중흥 사찰. 천태사상에 입각한 결사도량을 개설하여 침체한 불교 중흥을 꾀한 중심지 구실을 하였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大興寺)의 말사이다. 백련사에 대한 사적은 1432년(세종 13) 윤회(尹淮)가 저술한 『팔도지리지(八道地理志)』와 정약용(丁若鏞)의 『만덕사지(萬德寺誌)』 등에 나타나 있다.
만덕산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만덕사(萬德寺)라고도 하였다. 이 절은 839년(문성왕 1)무염(無染)이 창건하였으며, 중요한 수도도량으로 면모를 달리한 것은 1211년(희종 7)요세(了世)가 크게 중창한 뒤부터이다.
요세는 천태종계(天台宗系)의 승려로서 고승 지눌(知訥)과 깊은 친분 속에서 지눌과 함께 송광사에 머물다가, 1208년에 천태종의 묘의(妙義)를 얻었고, 강진에 살고 있던 최표(崔彪)와 최홍(崔弘)·이인천(李仁闡) 등의 권유로 만덕산에 자리를 잡고 그의 제자 원영(元營)으로 하여금 가람 80칸을 짓게 하였다.
이 역사(役事)는 1211년부터 1232년(고종 19)까지 21년 만에 완공되었으며, 당시 목백(牧伯)이 지극한 정성으로 재물을 보시(布施)하였다고 한다. 절이 완공되자 요세는 보현도량(普賢道場)을 개설하고 실천 중심의 수행인들을 모아 결사(結社)를 맺었다. 이것이 송광사를 중심으로 한 수선사(修禪社)와 쌍벽을 이루었던 백련사결사(白蓮社結社)이다.
그 뒤 이 절에서는 120년 동안을 이어 고려의 8국사(國師)를 배출하였다. 고려 말에는 강진지방이 세 차례의 왜구침입을 받았을 때 이 절도 함께 폐허화되었다. 조선 세종 때에는 효령대군(孝寧大君)의 보호를 받아 주지 행호(行乎)가 불타버린 가람을 복원하였다. 그 뒤 효종 때 3차 중수를 하였으며, 그때 탑과 사적비(事蹟碑)를 세웠다.
조계종이 송광사를 중심으로 하여 종세(宗勢)를 키우고 있을 때, 이 절은 천태사상에 입각한 결사도량(結社道場)을 개설하여 침체한 불교중흥을 꾀한 중심지 구실을 하였다. 그러나 외세의 잦은 침입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절 주위에 성을 쌓았는데, 이 성을 행호토성(行乎土城)이라고 한다. 현재의 절 또한 그때 쌓은 토성으로 둘러싸여 있는 특이한 모습이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시왕전(十王殿)·나한전(羅漢殿)·만경루(萬景樓)·칠성각·요사채 등의 건물이 있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으로써 각 추녀마다 네 개의 활주(活柱)를 세워 건물을 받치고 있으며, 전면 두 개의 주두(柱頭)는 용두(龍頭)로 장식한 다포집 건물이다. 대웅전 안에는 석가모니불이 봉안되어 있다. 또한 만경루는 규모가 큰 누각으로 강진만 일대의 바다를 환히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그 밖의 사중유적(寺中遺蹟)으로는 만덕산 백련사사적비와 원묘국사중진탑(圓妙國師中眞塔)이 있다. 사적비의 거북은 앉은 키가 높은 편이고 용의 눈이 험상궂게 생긴 귀부(龜趺) 위에 비신(碑身)이 있으며, 그 위에 옥개석(屋蓋石) 모양을 한 가첨석(加檐石)이 놓여 있다. 중진탑은 방형의 지대석(地臺石)인 위에 연화문(蓮花文)의 중대석(中臺石)이 있으며, 상대석에도 무늬가 있으나 잘 보이지 않는다.
고복형(鼓腹形)의 옥신(屋身)에는 두 줄의 주렴문이 조각되어 있고, 옥개석의 낙수면은 완만하며, 상륜부에는 노반(露盤)·복발(覆鉢)·보주(寶珠)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절 주위에는 천연기념물 제151호로 지정된 백련사의 동백림과 정약용이 신유사옥 때 강진으로 귀양와서 조선의 실학을 집대성하고 차를 끊여 마시던 다산초당(茶山草堂)이 있다.
『동국여지승람』에서는 백련사를 가리켜 ‘남쪽바다에 임해 있고 골짜기 가득히 송백이 울창하여 동백 또한 곁들여서 수목이 싱싱하게 푸른 모습이 사계절을 통해 한결같은 절경’이라고 한만큼, 주위의 경관 또한 아름답다.
동백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여, 우리나라에서는 남쪽 해안이나 섬에서 자란다. 꽃은 이른 봄에 피는데, 매우 아름다우며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춘백, 추백, 동백으로 부른다.
백련사의 동백림은 강진의 백련사 부근에 있는데 동백나무 1,500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으며, 이밖에 굴참나무, 비자나무, 후박나무, 푸조나무 등도 군데군데 자라고 있다. 동백나무의 높이는 평균 7m쯤 되고, 동백꽃이 필 무렵이면 매우 아름다워 이 지역의 명소로 알려져 있다.
동백림의 유래에 관하여 정확히 알려진 것은 없으나, 정약용 선생의 유배지인 다산초당이 가까이 있고, 이곳에서 다도(茶道)연구를 했던 것으로 미루어 이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또한 그가 백련사를 왕래할 때 그도 이 동백나무 숲을 즐겨 감상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강진 백련사 사적비
강진 백련사 사적비, 1681년, 전체 높이 400㎝, 귀부 높이 110㎝, 비신 높이 233㎝, 보물 제1396호, 백련사(ⓒ 한국학중앙연구원/유남해, 2015).
보물 제1396호. 전체 높이 400㎝, 귀부 높이 110㎝, 비신 높이 233㎝, 너비 118㎝, 두께 29㎝. 귀부(龜趺)·이수(螭首)·비신(碑身)을 모두 갖춘 완형으로 비명은 ‘전라도강진만덕산백련사사적비(全羅道康津萬德山白蓮寺事蹟碑)’이다. 비문은 모두 19행으로 1행은 45자로 되었으며 행서체이고,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홍문관수찬 조종저(趙宗著)가 찬하였다. 이 비문과 만덕사지(萬德寺志)에 의하면 고려 한림학사 최자(崔滋)가 찬한 고려시대의 고비(古碑)가 있었으나 그 비신을 잃어, 이 사적비를 세울 때 그것의 귀부를 그대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최자가 찬한 원래의 고비는 백련사 원묘국사(圓妙國師)의 비로 추정되며, 그 비명은 『동문선(東文選)』에 실려 있다. 따라서 사각형의 지대석 위에 있는 귀부는 고려 후기의 것으로 고려 전기 귀부에서 볼 수 있는 역동적인 모습보다는 동세가 약하고 장식적인 모습을 보인다. 얼굴은 용두화(龍頭化)되었으며 입에는 여의주가 없고 목에는 5개의 줄이 가로로 음각되었다. 네 발의 발톱은 살짝 움켜쥐듯 모았으며 이중의 육각문 안에는 5엽의 화문이 장식되어 있다.
비좌 주변에는 인동문(忍冬文)이 조각되어 있고, 비신의 양 측면에는 화려한 당초문이 있다. 이수는 사각형이며 두 마리의 용이 반대 방향을 보고 있다. 이 비는 ‘崇禎紀元戊辰後五十四年辛酉五月立(숭정기원무진후54년신유5월입)’이라 하여 1681년(숙종 7) 5월에 세웠음을 밝히고 있다.
14다산 기념관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다산로 766-20
강진은 다산 정약용이 18년의 유배생활한 곳이자 실학을 집대성한 곳이다. 이에 강진에서 다산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현대적인 가치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강진군에서 다산기념관을 개관하였다. 다양한 다산 친필 간찰과 제자들의 유물들을 통해 강진에서 다산의 학문과 성과를 느낄 수 있다. 다산기념관은 조선 최고의 실학자, 다산 정약용의 18년 유배지 강진에 남겨진 흔적을 기념하기 위한 곳입니다. 다산 선생의 삶과 정신을 가리고 다산 선생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다산 기념관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이 시대 이 장소에서 다산이 품었을 감성과 지혜에 대해 전달하고자 합.
다산 초당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택.
강진 정약용 유적 / 다산초당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택. 사적 제107호. 정약용이 신유사옥에 연루되어 유배 생활을 하던 중, 윤규로의 이 초당으로 옮겨 생활하면서 ≪목민심서≫ 등을 저술한 곳이다.
정면 5칸, 측면 2칸. 조선 후기의 대표적 사상가인 정약용(丁若鏞)이 1801년(순조 1) 신유사옥에 연루되어 강진으로 귀양와 이곳에서 유배생활을 하던 중, 1808년에 윤규로(尹奎魯)의 산정이던 이 초당으로 처소를 옮겨 1818년 귀양에서 풀릴 때까지 10여 년간 생활하면서, 《목민심서》 등을 저술하고 실학을 집대성함으로써 실학사상의 산실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1958년 지역민으로 구성된 다산유적보존회가 무너진 초당을 복건하여 이 해 사적 제107호(정다산유적 丁茶山遺蹟)로 지정받았다. 건물은 도리단층기와집으로 문화재관리국에서 관리하고 있다.
1970년, 1971년, 1975년에 보수공사를 하였으며, ‘茶山艸堂’이라는 현판은 김정희(金正喜)의 글씨로 유명하다. 경내에는 정석(丁石)·약천(藥泉)·연지석가산(蓮池石假山)·다조(茶竈) 등 다산의 유적이 보존되어 있다. →정다산유적
15.나주역
나주역(羅州驛)은 전라남도 나주시 송월동에 위치한 호남선의 철도역이다.
이전의 나주역은 시설이 낡고 역사가 좁아 새마을호가 무정차 통과하여 영산포역이 여객 수요를 대신하였으나 2001년 7월 10일 영산포역과 여객 기능을 통합하여 전라남도 나주시 송월동 262-2번지로 이전하였다. 모든 여객 열차가 정차하고 있으며 호남선, 호남고속선과 광주송정역을 경유하여 경전선을 이용할 수 있다.
2015년 4월 2일 호남고속철도 1단계 구간 개통과, 2016년 12월 9일 수서고속철도 개통으로 KTX는 하루 29회, SRT는 하루 18회 운행하여 총 47회 정차한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 구간인 광주송정 - 목포 구간은 국토교통부의 2017년 11월 30일 발표로 무안국제공항 경유가 최종 확정 되어 오송 - 익산 - 광주송정 - 나주 - 무안국제공항 - 목포로 변경되었다. 우선 광주송정 - 고막원 구간은 호남선 고속화를 추진하여 2018년 완공될 예정이며, 고막원 - 목포 구간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나주역은 2018년 12월까지 총사업비 240억원을 들여 건축면적 4천300m2 규모(기존역 개축 및 선상연결통로 포함)로 증축된다. 증축역사는 신재생에너지(지열) 설비 등 친환경 중심의 설계에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장애물 없는 '배리어 프리' 설계를 반영하고, 최단거리 연계교통 환승시설을 배치하는 등 다양한 여객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로 인하여 기존 이용객들뿐만 아니라 전남 서남부 지역 주민들의 환승체계 및 시설 편의성이 더욱 증대될 것이다.
한편, 나주역은 2025년 기준 일평균 승차 1,191명 하차 1,229명 계 2,420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1]
구나주역
원래 죽림동에 위치하였던 구 나주역은 1929년 광주로 통학하였던 한국인 학생과 일본인 학생들이 충돌하여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촉발시킨 곳이라는 의의가 있어서, 전라남도 기념물 제183호로 지정되었다. 구 나주역 역사는 2007년 중순에 전면 개·보수를 거쳐 온전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