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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마음의 쉼터 가을의 '단상'(斷想)
jsleeyj 추천 0 조회 161 24.10.25 12:3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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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25 16:40

    첫댓글 동감합니다 노인이 되니 이것저것 눈치 볼 것이 너무 많아 불편해요
    열심히 배워서 최대한 젊은이들처럼 살아 가야겠지요

  • 작성자 24.10.25 17:27

    감사합니다.

    의식이나 사고나 신체 수준이 아직은 50대 같다고 스스로 생각하지만, 남들도 그렇게 판단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지적, 신체적 활동을 활발히 해야겠다고 재삼 다짐해 봅니다.

    좋은 주말 보내십시오.~^

  • 24.10.30 22:32

    70년대 국민학교 시절이 생각 나네요. 그 당시엔 점심 선생님이 도시락 검사도 했었답니다 (한 2달 ? 잠깐).ㅎㅎㅎ 혼식 홍보도 많이 하고.. 쌀밥+보리밥 섞에서 먹는거... 그래서 친구 보리밥 몇숟갈 떠서 내 도시락에 섞고... 그런 기억도 있네요. 그ㅎ당시엔 국가적으로 대대적 홍보 운동이라서... 그리고 도시락에 계란 후라이 싸오면 부자집 이란 거죠.. 보통 김치나 볶은김치, 단무지. 검은콩..ㅎㅎ 도시락 여는게 부끄러운 친구들 느낌도.. 하여간 요즘 단체급식 학교에서 하는건 매우 좋은 제도 랍니다.

  • 작성자 24.10.25 21:42

    육성회비 600원이 많으니 깎아 달라고 하는 친구 어머님과 거부하는 담임 선생님의 신경전도 있었다고 합니다.
    참으로 어려웠던 시절입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24.10.29 07:01

    옛 추억을 떠올려보는 시간이네요 ^^*
    동 시대를 살아가는 초로의 공감대가 번져옵니다~~

    이제 젊은이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멋진 노인으로 살 일이 남았네요~~

  • 작성자 24.10.29 08:59

    감사합니다.

    나이가 들어 가면 포용력과 이해심이 늘어 가야 하는데, 그러하지 못하니 문제입니다.
    생을 다할 때까지, 계속 성찰하고 변화해야 될 듯싶습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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